블랙프라이데이 때 지른 핵이득 지름이 드디어 도착햇습니다.
먼저 도로로 어디 코믹콘 기념 뭐시기.
설명을 읽어봐도 토트백 준다는 거 말곤 정확히 뭔지는 몰랐는데.
도로로는 굿즈가 적으니 하나 쯤 할인률 좋을 때 질러야지. 라는 마인드로 지름.
48달러이지만 65%를 캐쉬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였습니다.
결론은 대실망.
그래도 이미 손에 들어온거 인증 흔적이라도 남겨야지...
1. 상단 토트백. 실사용률은 0% 왜냐면 저는 패피니까요. (후줄그레한 츄리닝을 벅벅 긁으며)
저런 굿즈가 그러다시피 퀄리티도 썩 좋지 않음.
어차피 실용률이나 디자인보다 캐릭 지분이 100프로인 아이템이니까.
2. 오른쪽 검정책. 마지막 에피소드 대본. 응. 일본어 못 읽음. 진짜 그림 하나 없이 글씨만 적혀 있군요.
3. 왼쪽 저 아트북 때문에 지른거나 마찬가지인데 매우 짜게 식음. 그냥 축전 아트북이었음.
흑백이고 그냥 애니제작자들이 종방 기념으로 축전 그린거 모아논? 그런거임.
무슨 설정집이나 정식 일러 그런거였으면 좋았을 텐데 매우 짜게 식음. 부들부들..
마음에 드는 한 컷 올려봄.
이런 붓펜 느낌 조터라. 종이질이 참 좋은듯. 도톰하고 매끈함.. 아오 최대한 장점을 찾아야하는데 더 이상 찾는 게 불가.
결론 : 대실망. 원가가 50달러인데 이걸 50달러주고 샀으면 나새끼 씨게 팼을듯.
캐쉬백 생각하면 17불 주고 산건데도 매우 후회스러움.
도로로 넨도로이드랑 피그마가 오면 뒤에 진열용으로나 써먹어야겠습니다.
넨도로이드 링크.
보이십니까 90% 캐쉬백? 닥치고 지름.
4달러주고 구매한 샘. 젤다 공주님은 놓쳐서 통곡했습니다.
박스. 헤헤 귀여운거시다...
역시 성질 급한거 인증. 포장지 다 까고 갖고 놀다가 앗. 사진. 하면서 찍음.
구성 매우 알찹니다. 저는 피규어에 있는 최대한 모든 걸 활용해서 진열할 수 있는 걸 좋아하기에 핵이득.
팔과 얼굴 하나를 제외하고는 전부 한번에 진열 가능합니다!
특이점. 제가 갖고 있는 넨도롱이 중에서 유일하게 관절이 없는 (?) 넨도롱이임.
팔통채로. 다리 통채로 갈아 끼워야 함.
매우 귀여움. 저 귀를 보십시오.
빠라라람!
마스크들 귀엽져 홓로로로로로롤........
고대로 장식장에 집어 넣어놓고.
아오 젤다 공주님도 질렀었야 했는데!! 하필 고걸 놓쳐서 속이 쓰리네요..
레고 배트모빌 진행상황.
이 까만 특대형 박스이지요. 3306 피스. (...)
완성작 50센티인가 60센티인가 그럼.
현재 상황.
메탈기어 렉스보다 조립 할만함.
왜냐면 컬러라 보기 편하고 설명서가 매우 친절하니까 스트레스가 덜함.
이거도 다 조립하면 완성샷 올릴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