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4/15237988159ced76c3d35342e5802ea11ccc9f1d82__w1440__h2880__f233096__Ym201804.png" alt="Screenshot_2018_04_13_23_07_09.pn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width="800" height="1200" filesize="233096"></div>금요일 밤 퇴근 후... (2, 4주 토요일만 쉬는 주 5.5일 근무... 수, 토요일 빼고는 최소 20시... 1주일의 반 이상 회사 근처 식당에서 2끼를 먹는 생활...)<br>심야 직전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다.<br><br>심야를 보낼 곳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아직 안끊어진 시점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br>왜 서울심야시내버스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지 않는 것일까 정말로 궁금해지는 현실... (초창기에 N40번이 다녔었으나 인기가 없어서 노량진쪽으로 꺽고 N10과 합쳐져서 N15로 바뀜)<br><br>첫날 오후까지는 비가 내렸다. (남쪽과 동쪽에는 더 많이 내렸다...)<br>오후 메가박스 VIP로 만들어 주었던 작품의 전편의 더빙판 성우 1인의 무대인사가 있는 동대문 근처에 있는 영화관으로 향했다.<br>본편 이후 무대인사 행사중 짧은 새로운 예고편 영상이 하나가 나오고 영화관은 열광의 도가니로 가득 차고 말았다.<br>(해당 영상 링크 : <a class="auto" href="https://twitter.com/kinpri_KR/status/985054792241172480" target="_blank">https://twitter.com/kinpri_KR/status/985054792241172480</a> )<br>이걸로 2년 연속 메가박스 VIP가 되는 길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것일까...<br><br>영화관을 나서며 4호선을 타고 초지역으로 향했다.<br>내일 영결식이 끝나면 철거되는 세월호 추모공간 정부합동분향소를 마지막으로 찾아가기 위해...<br>저녁 해지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뒤집어진 영결식 행사 예정 장소 사진 링크 : <a class="auto" href="http://redtea.kr/pb/view.php?id=timeline&no=89544" target="_blank">http://redtea.kr/pb/view.php?id=timeline&no=89544</a> )<br>분향을 마친 후 빙빙 도는 안산 버스 101을 타고 중앙역 근처 어느 모텔에서 MBC뉴스등을 보며 첫날 밤을 지새웠다.<br><br>둘째날 오전 모텔에서 도보로 ?분 거리에 있는 극장에서 예매해 두었던 세월호 다큐 영화를 보러 갔다. (티켓 사진 링크 : <a class="auto" href="http://redtea.kr/pb/view.php?id=timeline&no=89637" target="_blank">http://redtea.kr/pb/view.php?id=timeline&no=89637</a> )<br>새로운 것 없이 주어진 자료로만 만들어진 다큐라서 감성보다는 이성에 접근하는 계열이었지만 삽입된 CCTV나 휴대폰 영상 촬영 화면들을 보며 현장의 그 분위기가 얼마나 고생이었을지 상상을 하면...<br><br>내려가기 전 안산터미널 주변 마트에서 간간이 하던 게임도 하고... (관련 링크 : <a class="auto" href="http://redtea.kr/pb/view.php?id=timeline&no=89661" target="_blank">http://redtea.kr/pb/view.php?id=timeline&no=89661</a> / 관련 덤 링크 : <a class="auto" href="http://redtea.kr/?b=3&n=3527&c=51549" target="_blank">http://redtea.kr/?b=3&n=3527&c=51549</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