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을 본지 어언 6,7년을 넘어가는데, 저도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 끄적입니다 <div>제 개취는 암 생각없이 볼 수 있고 유치해도 나름 개그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읭??)</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학원물 잘 안 봄. 로맨틱 코미디 안 봄. 원피스류의 패턴무한반복 싫어함.</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스릴러 추리물 좋아하지만 스크롤이 장애라 잘 안 봄. 판타지, SF는 광팬이나 긴 스토리 싫어함 ㅋ</div> <div>요일별 순서임. 안보는게 더 많은건 함정</div> <div><br></div> <div>### 연재중 작품들</div> <div><br></div> <div><b>신의 탑</b> 노답.. 보다가 포기 **</div> <div><b>빨간책</b> 그림체는 공포물에 전혀 어울리지 않으나 짧아서 좋음</div> <div><b>평범한 8반</b> 학원물 잘 안보는데, 온통 학원물 천지지만, 특이한 소재에 가벼운 허무개그 때문에 봄..... 네.... 그거 때문만은 아니거 맞고요....</div> <div><b>하루 3컷</b> 짧고 함축적이어서 좋긴한데, 애들(?)취향이 자주 나옴.. ㅎ</div> <div><b>오빠 왔다</b> 여동생이 없지만 재미짐. 가끔 남매가 착해서 놀람</div> <div><b>가우스전자</b> 곧 1000회를 앞둔 단편의 끝판왕(?) 직딩의 애환을 겪어본마냥 잘 표현하여 놀랄때가 많음</div> <div><b>여중생A</b> 역시 학원물이지만 가정폭력이라는 흔치않고 시사적인 소재에 가벼운 필체지만 심리묘사가 그럭저럭 괜찮음. 두고볼만한 작가라 여김</div> <div><b>손의 흔적</b> 이번엔 대딩이 주인공이지만 SF적인면도 있고, 쥔공이 마냥 착하지만 않다는 것에, 거친 그림에도 불구하고 계속 봄</div> <div><b>히어로메이커</b> 딱 원하는 스타일이라 재작년쯤 한 번 정주한 이후로 스토리 따라가기 벅차서 포기 **</div> <div><b>노네임드</b> (또 학원물?) 스릴러에 추리가 괜찮았긴한데, 느림템포 때문에 포기 **</div> <div><b>마음의소리</b> 이게 뭐라고 이렇게 오래 연재를 하다니..! 재미짐. 조석작가의 성곡작이자 실패작. 다른걸 못해 ㅎ</div> <div><b>하이브</b> 정글고나 천리마마트만큼은 아니지만 할아브 때문에 봄</div> <div><b>놓지마 정신줄</b> 이런 막장 최고</div> <div><b>불만시대</b> 보면 짜증나는데 안볼 수가 없음 ㅎ 현 세태에 대한 비판이 적나라해서 좋음</div> <div><b>송곳</b> 가볍게 볼 수가 없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픈 마음으로 꿋꿋이 봄</div> <div><b>헬퍼</b> 작화가 너무 일본틱하지만 전통적인 소재, 명칭 등이 막 활용되는 재미로 보다가 포기 **</div> <div><b>웃지 않는 개그반</b> 학원물이긴하나 특이한 설정에 허무개그가 좋음</div> <div><b>조선왕조실톡</b> 만화로 공부시켜주겠다는 일념으로 그리는 것 같긴 하지만, 잡지식 섭취하는 재미로 봄</div> <div><b>붉은 실</b> 노출 수위가 높은데 왜 19금이 아닌지 궁금해서 봄... 음... (;;) 댓글도 재미짐</div> <div><b>이런 영웅은 싫어</b> 쥔공이 학생이지만 만담식 허무개그가 좋아서 봤는데, 등장인물이 많아지면서 포기 **</div> <div><b>나는 너를 보았다</b> 모래인간의 만화들은 너무 진지해서 유치하지만 재미는 있음. 허나 스토리 꼬이면서 포기 **</div> <div><b>굿모닝 보스</b> 막장 좋아하는데도 보다가 포기 **</div> <div><b>낚시신공</b> 귀귀만화인데도 건전해서 봄</div> <div><b>전자오락수호대</b> 소재는 참신한데 쓸데없이 진지한게, 얼간이들의 개그코드가 없어서 아쉬움</div> <div><b>재앙은 미묘하게</b> 초반부터 감잡을 수 없는 막장이 그런대로 볼만 함. 대체 어케 끝을 내려는지..</div> <div><b>백귀야행지</b> 대만작가라던데 별로 웃기지도 무섭지도 않지만 짧아서 봄</div> <div><b>이말년 서유기</b> 막장스토리의 대가의 작품을 안볼 수가 없음</div> <div><b>동네변호사 조들호</b> 시사적인 소재에 교훈적인 판타지라 재미짐. 현실에 정의가 없으니...</div> <div><b>외모지상주의</b> 학원물이지만 극과극으로 묘사되는 인물들과 유치한 개그덕에 계속 보게됨. 결말이 뻔해 보이는게 아쉬움</div> <div><b>오즈랜드</b> 딱 내 스똴</div> <div><b>씬커</b> 개발자다보니 해커가 나와 봤는데, 판타지라 실망 ㅎ</div> <div><b>용이산다</b> 여작가가 이런 만화 그리다니 대 환영. 만담식 개그 좋음. 귀염주의</div> <div><b>호랑이형님</b> 호랑이 보는 재미가 좋음</div> <div><b>심연의 하늘</b> 중간중간 답답한 전개가 있긴 하지만, 작화도 좋고 소재도 좋음</div> <div><b>나이트런</b> SF좋긴한데 1부 보다가 포기. 작화가 영 어색함 ㅎ **</div> <div><b>생활의 참견</b> 웹툰계의 컬투쇼? 왔다임</div> <div><b>스페이스 킹</b> 스마트툰으로 애니매이션을 만든다는 웹툰. 가끔 식상해보이는 스토리지만 나름 시사적인 작품</div> <div><b>데드데이즈</b> 좀비물, 서바이벌, 작화 디테일. 좀 뻔하게 흘러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꽤 수작임</div> <div><b>심심한 마왕</b> 이런 개그 좋음</div> <div><b>호랭총각</b> 막장웹툰계의 갑</div> <div><b>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b> 판타지인 것 같은 판타지 아닌 판타지물.</div> <div><b>인챈트-나람이야기</b> 가벼운 개그가 딱 좋음</div> <div><b>버퍼링</b> 재미는 있는데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보다가 포기 **</div> <div><br></div> <div><br></div> <div>와, 이게 뭐라고 한시간이나 이런걸 적고 있다니!</div> <div>같은 웹툰 보는 사람들끼리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려나 싶어 적어봅니다 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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