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태권도장의 친한 형들이 보여줬었던 애니메이션 인데 찾을수가 없네요
단 1화밖에 보지 못했지만 기억속에 워낙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부탁드립니다.
먼저 프로질문러들과 달리 그림으로 설명드릴수가 없는점 사과 드립니다
일단 느낌은 바람의 검심과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한 떠돌이(or 무명) 무사가 한 가문에 방문(or 초청)을 합니다
무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억나는건 거의 없지만 단 한가지 확실하게 기억하는건
굉장히 낡고, 적절한 표현을 찾을수가 없네요, 후진 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겁니다
가문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남자를 무시하는데요 특히 여주가 굉장히 깔봅니다
그런데 어느날 무사가 여주의 호위로 같이 외출을 하는데 다수의 적들에게 포위를 당합니다
여주는 당연히 무사에게는 기대도 하지 않고 포기하려 하지만 무사는 묵묵히 적들 사이로 걸어들어갑니다
이때 여주가 "겨우 그런검으로 뭘 해보겠다는 거야"같은 취지의 말을 했었고요
무사는 검을 뽑지도 않은체(or 검을 뽑았다 다시 칼집에 넣은체) 발도(or 맨손)으로 적들을 다 쓰러뜨려 버립니다
기억나는 정보는 이게 다 입니다.
정확히 찾으시기는 어렵겠지만 그냥 비슷하게 생각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만 말씀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어쨌든 어린 시절의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을수 있으니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