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멋지고 우아하고 강하지만 여린 마음 마미
간지터지면서도 귀여운 구석이 있는, 성녀 쿄코
장난기많고 활발하지만 정도 많고 언제나 올곧은, 정의의 편 사야카
착하디 착하고 상냥하고 여리지만 타인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강해질 수 있는 마도카
다들 아껴주고싶고 사랑스럽지만 저에게 제일은
검고 긴 머리칼을 쓸어 넘길 때마다 심장이 한 번씩 덜컥 내려앉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인간적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언제나 노력하지만 결국 삽질밖에 안되고 웃고는 있지만 배드 엔딩, 비운의 주인공.
여태까지 노력한 것에 비해 받은 보상이 없어 보상을 받으려고 하지만 타인은 신경쓰지도 않은 이기심같아서 더욱 안타까운,
그렇기에 더욱 아껴주고 싶은 호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