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배 자속 스톤엣지를 버티고 성공한 리자몽의 지구던지기와 딱구리의 트레이너
우리나라에선 방영안한 지우vs바람 리그전에서 지우의 리자몽은 딱구리가 너무 무거워서 지구던지기를 실패했었으나 여기선 성공.
지우와 레드의 클라스 차이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일 듯
딱구리의 트레이너는 지우의 최강 라이벌인 신지(한칭:진철)의 형, 레이지(한칭:진환)
참고로 1화에서도 쪼그맣게 나오심
요렇게.
너 포켓몬 죽은거냐?…바보냐! 살아있잖아
녹두의 레트라 괴담
그린은 원래 레트라를 데리고 다녔었지만 보라타운때부터 엔트리에 빠져 있어 '레트라 죽은 거 아님?'하고 생긴 괴담
여기선 진짜 죽은 걸로 나왔다
그나저나 '바보냐! 살아있잖아' 이 대사 그린이 한 소리였나...;
말이 필요한지?
리그 때마다 사고 안치고 장사만 하는 로켓단과 스이쿤 덕후 마나키와 그의 친구 마츠바
마츠바는 동생이 그린 외전에는 HGSS 차림으로 나왔는데 여기선 구버전이네
카스미(영문:MISTY)는 사천왕 칸나(LORELEI)를 동경한다고 해
카스미가 칸나를 동경한다는 설정은 작가가 멋대로 지어낸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 원작 기반.
사천왕, 챔피언, 체육관 관장들 사이에 끼어있는 미친 존재감의 베태랑 트레이너 타이가(한칭 대하 번역기 돌렸냐)
포켓몬스터 BW의 '수행의 바위동굴'에서 나오는 트레이너.
쩌리 트레이너 주제에 6마리 풀멤버, 밸런스 좋고 모두 레벨 60을 넘는 얼핏 봐도 상타치는 멤버(갸라도스, 기가이어스, 잠만보, 크리만, 몰드류, 크로뱃)로 구성된 파티를 자랑한다.
일본 포덕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스레:http://www.logsoku.com/r/poke/1285866063/) 전설의 트레이너로 칭송하거나 트라우마가 됐다는 사람도 많은 듯.
'GS에서 은빛산의 레드가 있듯이 BW에는 수행의 바위동굴의 타이가씨가 있다!'는 개드립도 있더라.
어쩌면 왕자의 제전 최종화에서 레드를 상대하는 건 플레어 드라이브 한 번쓰고 가오나 잡아대는 녹두보다 전설의 트레이너 타이가씨일지도 모르겠다.
눈물 꽤나 뽑았던 텅구리 모자
요건 너무 유명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오리진에서도 다뤄줬다.(왕자의 제전이 먼저 나와서 왠지 오징어를 보는 것 같았지만)
왕자의 제전에선 주인이 있는 포켓몬이 아니라 야생 포켓몬들로 나옴.
타마란제 회장과 파이어 성화
포켓몬스터 애니 73화에서 다룬 에피소드, 개초딩 지우가 듣보잡인 주제에
자기도 성화들고 달려보고 싶다는 얼토당토않은 땡깡을 들어준 아량깊으신 분
세마리의 포켓몬을 통해 구름을 만든 다음 상황을 역전
포켓몬스터 스페셜 3권의 레드vs 그린
용도는 다르지만 스페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은 거의 확실
생각해보니까 이 작가 스페셜 오마주는 이거 말곤 거의 없었구나
라프라스와 오렌지 제도
그러고보니 지우는 라프라스에게도 다시 만나자는 드립을 쳤었는데 그 뒤로 다시 만났었나?
난 이 작가님을 지금까지 포켓몬 오덕후라 생각했었지만 정정해야 되겠네요, 이 작가님은 포켓몬 씹덕후야.
http://cp1818.egloos.com/1813881#comment_1813881
글 출처
호모게이아냐, 이게모호야
이게모호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