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오유 동게에 아깽이 구조 분양글이 요 근래 많아지기 시작한 거 체감하시나요?</div> <div> </div> <div>그리고 제가 대전 사는데 대전 유기 동물보호센터(보호소) 3달전부터 공고지켜보는데...</div> <div>지난달에 유기견 입양은 했지만.그래도 남아있는 동물들이 계속 입양잘되나 신경이 쓰여서 보는데요.</div> <div>어린 고양이 새끼들이 매일 엄청 많이 입소되고 있어요.ㅜ </div> <div> </div> <div>그리고 오늘 직접 체감했습니다.</div> <div>우리 옆집이 주택인데 잔디있는 마당에 원목 평상 이렇게 있는 곳에 길냥이가 2월달부터 살기시작했거든요.</div> <div>거기 집주인도 그냥 그냥 살아라 하고 봐주고 있는데..</div> <div>3월쯤엔가...4마리 새끼를 낳아서 잔디에서 어미랑 새끼 뛰노는 거 몰래 훔쳐보고 이랬었거든요. </div> <div>언젠가부터는 어미만 보이고 새끼들 다 독립했는지...안보여요.(새끼 한마리는 우리집 마당에서 죽음...)</div> <div> </div> <div>근데 오늘 오랜만에 이 어미냥이 보니까 또 임신했음....ㅠㅠ</div> <div>저번에 4마리 낳았는데 이번에는 몇마리 낳을라나....근데 길냥이들 생이 참 평탄지 않다는 거 아니까 너무 안쓰러워요.</div> <div> </div> <div>또....오늘 아침에 강아지 산책시키러 다니는데...음식물 쓰레기통 뒤지는 성묘도 보여서 안타까웠는데...</div> <div>차밑에 새끼냥이 먹을 거 없어서 빈봉지 뒤지는 거보고...너무 안쓰러웠네요. 담에 산책할땐 뭐라도 갖고 다니다 줘야할까봐요...</div> <div> </div> <div>여하튼 기사에서 3~6월이 고양이 번식기라고 하던데..정말 체감하네요.</div> <div>중성화 진짜 필요한 거 같아요. 근데 막상 길냥이 중성화라는 게 쉽지만은 않은 거 같고.</div> <div>보호소에서도 중성화 한다음에 방사했으면 좋겠는데....현실은 안 그런 거 같더군요.. 갇혀있다 쇠약사하거나 안락사되거나...</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