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개월 차 젖 떼자마자 분양공고</div> <div> </div> <div>친정엄마 반대. 신랑 중립. 아들 환영. 나 대찬성의 기운으로 포천에서 픽업 해 사무실로... 장장 왕복 2시간... ㅠㅠ</div> <div>엄청 손에서 둥기둥기 컸는지 당췌 사람이 없으면 난리 버거지가 남.</div> <div>발톱 있는대로 세우고 등 뒤 엉덩이 뒤만 공략해 자고 일어나 난장 피우고 반복... 근무시간 5시간 동안 5년 늙음...ㅂㄷㅂㄷ</div> <div> </div> <div>집으로 데려감. 어무이 노발대발. 아들 쌍수 들고 환영. 나 난감...</div> <div> </div> <div>불만 끄면 울고불고 놀자고 난리법석... 아랫층에서 컨플레임 들어옴... ㅠㅠ</div> <div> </div> <div>냥이 데리고 다시 1시간 왕복 삼실에 데려다 놓음.</div> <div> </div> <div>전에 일하던 삼실 총각이 톡 중 상황을 알고 본인이 키우겠다고 해서 데려다 주고 1시간도 안되서</div> <div>(울 삼실과 10여분 거리) 냥이가 없어졌다고 함. 손님이 가게 문을 열어놓고 나갔는데 본인이 몰랐다며... ㅠㅠ</div> <div> </div> <div>쉬는 토욜. 일욜 주변에 번호 뿌리고 행여나 싶어 광녀니 빙의해서 동네 돌아 봄.... 없음.</div> <div> </div> <div>나란냔 매친냔 자책하며 엄마도 원망했다 총각도 원망했다 하늘이 무너질 찰나</div> <div>가까운 낚시가게에서 전화 옴. 아마도 주위 분이 데려고 있었나 봄. 너무 감사하다고 통화 후 사과 사들고 방문...</div> <div>나비냔 세상 평온하게 그 집 사장님 잠바 덮고 쳐주무시고 계심. 어후... 쨌건 모든 사단은 나란냔... ㅠㅠ</div> <div> </div> <div>월욜부터 삼실 고양이로 탕비실 보안센서 끄고 저녁엔 거기서 낮엔 온 삼실 구석구석 활보하며 지내고 있음.</div> <div>겨울 옷 살 돈 한방에 털어드셨음. 아직 진료도 접종도 전인건 안다행...ㅠㅠ</div> <div> </div> <div>엄마가 맘을 돌려주기만 기다림... 꺼이꺼이...</div> <div> </div> <div>초보집사의 오늘의 질문.</div> <div>실리콘 브러쉬로 털 빗어주면 너무 싫어하는데 어캐야 됩니까? 입질도 장난 아닌데... 혼내도 말 안들어요... 우째여?? 나아지긴 하나요?? ㅜㅜ</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484px;height:282px;" alt="그래픽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8902560d929649c1c30411d9cb092c35b66603a__mn83299__w1440__h827__f213608__Ym201710.jpg" filesize="213608"></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