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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178643
    작성자 : 솜씨
    추천 : 14
    조회수 : 791
    IP : 210.103.***.22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7/03/27 20:45:11
    http://todayhumor.com/?animal_178643 모바일
    똥고양이가 우리집에 또 온 이야기.Ss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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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 본 글은 작성자가 지난 16년도 디시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에 게시하였던 글을 조금 다듬은 글입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수필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구어체가 불편하시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 </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613564285aabfc0c5645d787e2dcd62f772ec4__mn141253__w900__h675__f105384__Ym201703.jpg" width="800" height="600" alt="KakaoTalk_20151023_12355224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0538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 얼렁뚱땅 콩이와 같이 살게 된게 14년 2월, 그 때 콩이가 약 한달정도 된 것 같았으니 보리 이야기를 하려면 콩이가 한살 반쯤 되었던 15년도 7월의 이야기를 해야한다. </span><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그때 나는 매일같이 야근과 철야를 반복해서 콩이 얼굴을 보는것은 퇴근하고 돌어온 새벽에나 가능했지만, 밤에는 이 시커먼 고양이의 빛나는 눈알밖에 안보여서 우리집에 고양이가 있는건지 드래곤볼 두 개가 떠다니는지 전혀 식별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꿀같은 여름휴가를 즐기기위해 15년도 7월에 폭풍같은 일거리를 뒤로하고 친구들과 바닷가로 여름휴가를 떠났고, 신나게 놀고 저녁에 술먹고 고기먹고 섯다치고있는데 엄마가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span><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콩이 사진이겠거니 하고 열어본 카톡메세지에는 모르는 고양이가 있었다. 믈론 사진의 배경은 내 베개였다. 엄마 또 사고쳤구나!</span><br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br><br><br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 전화를 걸자마자 엄마는 '나 아니야!! ♡♡(동생)가 데려온거야!! 근데 이뿌지?' 하고 이미 7강 풀옵 콩깍지를 장착한듯한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어수선한 기분으로 집</span><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에 돌아왔더니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 우리집에 처음 왔던 콩이 몸집보다 훨씬 작은 고양이가, 내 손바닥만한 고양이가 꺄악꺄악 소리를 내며 콩이 밥그릇에 코를 박고 성묘용 사료를 와드득 와드득 씹어먹고있고, 그 놈 먹으라고 물에 불려둔 사료는 콩이가 찹찹 먹고있었다. </span><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동생한테 얜 뭐냐고 하니까 친구네집에 풀어키우는 고양이가 있는데 새끼를 낳았다길래 한 마리 데려가겠다고 해서 데려온거란다. 이놈새끼... 사료값과 용품값은 다 내가 대는데 왜 나한테 한마디도 없이 데려오는거지?</span><br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 </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6144580a836b78bc3247288c2ea2cb00b6e5ab__mn141253__w1440__h1440__f280812__Ym201703.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51108_22551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8081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원래 둘째가 들어오면 첫째가 엄청 싫어하거나 경계한다던데, 콩이는 워낙에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작은 고양이를 경계하긴했지만 일단 자기보다 몸집이 훨씬 작은 고양이가 눈 앞에 있으니 신기한 모양인지 작은 고양이 앞으로 슬금슬금 다가가서 냄새를 맡으려고 했다. 그랬더니 작은 고양이가 책상 뒤로 뾰로롱 숨는데 엄마는 물론 나까지 단번에 풀강 콩깍지를 장착할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움에 동생을 향한 눈초리를 거두어줄 수 밖에 없었다. 이름은 콩이 동생이니까 쌀이로 하려 했는데, 엄마가 보리색이라고 보리로 하자고 해서 보리가 되었다. 엄마는 콩이때도 그러더니 이름을 참 대충짓고 예쁘게 짓는다. 힘세고 빠른 작명. 만일 내게 묻는다면 얘는 보리.<br><br><br><br> 내가 다니는 동물병원 고양이들은 친해지는데 3년 넘게 걸렸다는데, 우리집은 다행히 3개월정도 지나니 둘이 꼭 붙어자기 시작했다. 콩이가 암컷인데다 발정기 때문인지 보리를 꼭 제 새끼처럼 돌봐줘서 손도 많이 가지 않고 똥꼬발랄하게 컸다. (현재는 둘 다 중성화가 되어있다.) 콩이와는 전혀 다르게 보리는 애교도 많고 꾹꾹이도 잘하고 이름부르면 꼬박꼬박 대답하고 말이 많아서 시끄럽다. 이래서 다들 두마리 키우나보다. 다만 아쉬운건 보리는 아직도 콩이를 엄마처럼 여기는데, 보리가 좀 크고 나니 콩이가 보리를 독립(!)시키려는지 부쩍 보리한테 하악질을 하거나 짜증을 낸다는 것...<br></div><br></div><br></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small;"> </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615087b61d034ce52d4bb98162e4edbc60638d__mn141253__w1440__h1440__f230083__Ym201703.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51108_22430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3008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세줄요약</span><br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1. 나 여행간사이 동생놈이 성령으로 고양이 잉태함</span><br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2. 콩이랑 잘지냄 죽고못삼</span><br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span style="color:#000000;font-family:gulim;font-size:13px;">3. 갑작스런 부양가족 증가로 지갑은 개털리고 있음</span></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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