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휴 어저께 한달전부터 분양받기로 하신분 결국 제가 캔슬놓고 그나마 하는 커뮤니티가 오유기도 해서 오유에서 분양합니다. 

일단 2개월된 수컷 말티즈 입니다. 
1차접종 했구요. 2개월인데도 쉬는 지애미하는거 보고 배운건지 패드위에만 힙니다. 
응가는 패드에다간 안하는데 이틀같이있는 동안에 화장실앞 발판에다가만 하네요 ㅡㅡ;;; 특이점인가…

가정견이 나은 아기구요. 애미랑 일부러 두달이나 지내게 했어요. 그래야 튼튼할거 같아서요. 
뭐 분양받는 조건이 일정일마다 사진을 보내라는둥 어떤지 보고하라는둥 안합니다. 가끔 보여주고 싶으시면 보여주세요. 

강아지 팔려는건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개나고양이 쉽게 주고받는거 아니라고 하시는거 격하게 동감하기에 소정의 책임료는 받을 생각입니다. 
     
ps. 분양파기 사연은 알아보니 자기가 키울것도 아니고 아는사람 주려고 키울것처럼 말하고 달라는게 괘씸하고

분명 다음주 수요일 강아지 온다고 하고 어제 퇴근하자마자 평택에서 일부러 천안까지 가서 데려오니… 첨엔 남친이 대신받기로 하다가 남친은 저한테 짜증내고 분양받기로 한 본인은 하루종일 연락씹고

이렇게 관심안주는 사람한테 줘봤자 개만 고생이고 절대 인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