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랜만에 예전 시트콤을 보다가 비둘기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div> <div>비둘기를 검색을 했는데 </div> <div>네x버 지식인에 보니 비둘기를 비비탄으로 쏴죽였다는 글이 나오더군요</div> <div> </div> <div>제목만보고 어이가없어 클릭해보니 </div> <div> </div> <div>내용인 즉슨, 비둘기를 싫어하는 고등학생 아이가 </div> <div>교장선생님이 비둘기를 좋아해 학교안에 우리를 만들어 키우는걸 아니꼽게 생각해서</div> <div>학교 뒷산에 대나무를 창으로 만들어 비둘기를 죽였다고 하더군요.</div> <div>학주선생님께 걸리고 이어 교장선생님께도 걸려 호되게 혼이났다는데 </div> <div> </div> <div>이에 분노한 학생들이 여러가지 흉기로 비둘기를 학살했다고.....</div> <div>CCTV에 걸려 교장선생님께서 친구들과 글쓴이를 퇴학시키는데 </div> <div>친구들은 비둘기를 토.막.냈.고. 본인은 그저 시체에 뾰족한 나뭇가지로 꽂아두기만했다며</div> <div>친구들과 본인마저 퇴학당하는게 너무하지 않냐는 글이였는데요</div> <div> </div> <div>보자마자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div> <div> </div> <div>세상에 어떻게 이럴수가있나요? </div> <div> </div> <div>말못하는 짐승을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잔인하게 죽이다니</div> <div>그러면서 자기는 퇴학당할 위기에빠졌다며 이 상황에서 빠져나갈 궁리만하고</div> <div> </div> <div>죄책감은 전혀 들지않은건지.. 그저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면서...</div> <div>뭐랄까 참... 세상이 무섭네요 </div> <div> </div> <div>월요일 아침 씁쓸한 기분으로 술한잔 기울여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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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1/26 22:23:42 223.28.***.173 친절한조커씨
320878[2] 2015/01/27 00:20:10 124.254.***.136 westwood
592332[3] 2015/01/27 01:49:54 211.202.***.161 쉬프트
572434[4] 2015/01/27 04:34:48 1.253.***.190 Hyosin
353816[5] 2015/01/27 10:51:29 222.103.***.120 멍까망
354443[6] 2015/01/27 17:45:27 218.153.***.221 공상과망상
562616[7] 2015/01/28 03:15:30 123.109.***.49 잘살아보장께
500174[8] 2015/01/29 02:23:59 222.103.***.224 노루궁뎅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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