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양의 의문스러운 5가지 행적=A양은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외출했다. 3시간 후인 오전 12시 49분께 B양과 승강기에 탑승했다. </div> <div><br>A양은 이 아파트 15층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B양과 13층에서 내렸다. A양은 집에 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단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br><br>또 CCTV에 담긴 A양은 B양과 탑승 당시 20인치 정도의 캐리어 가방을 소지하고 있었다. 가방의 활용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br><br>A양은 오후 3시께 외출해 1시간 후에 돌아와 오후 4시께 옷을 갈아 입고 다시 외부로 나갔다. .<br><br>경찰에 긴급체포 된 시간인 다음 날 새벽 12시40분께 까지 8시간 동안 밖에 있었다. A양은 어머니의 협조로 체포할 수 있었다. <br><br>살해와 유기 시간은 CCTV에 잡히지 않아 추측하기 어렵지만 경찰은 12시 49분부터 오후 4시사이로 추정하고 있다.<br><br>15층에서 옥상까지는 단 한 층 차이로 승강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통해 옥상을 갈수 있다. 이 아파트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옥상을 개방해 놓고 있었다. <br><br>A양은 가정용 부엌 식칼로 B양을 무참히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의 혈흔이 발견된 화장실은 어느정도 정리 된 상태였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br><br>A양은 동일 나이대의 평범한 체구로 B양을 옥상 건물 지붕에 유기하기는 상식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지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시신을 손에 든 채 철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br><br>이 때문에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된다.<br><br>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A양가 살해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했지만, 범행동기 등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혼자 한건가요</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