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유학온 친한 네팔 친구들이 꽤 있는데요. 
며칠 전에 한국으로 들어온 학부생 하나가 자기 오빠가
카트만두에 거주했는데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사상자가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At least 876 people are known to have died in a powerful earthquake in Nepal, with many more feared trapped under rubble, officials say. The 7.8 magnitude quake struck an area between the capital, Kathmandu, and the city of Pokhara, the US Geological Survey said.

카트만두와 포카라 사이의 고르카 라는 곳이 진원지인것 같습니다. 규모는 7.8의 강진으로 여러 건물 및 사원이 붕괴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약 열두시, 한국 시각으로 세시쯤 일어났습니다. 스브스 뉴스에 따르면 한국인 부상자가 한명으로 추정되구요. 다른 매체에 따르면 오년전에 미리 예견되었던 지진이라고 하네요. 

모쪼록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얼른 수습되어 더 이상의 사고가 없길 바랍니다. 지진으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