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accident_1982
    작성자 : 헨리죠지
    추천 : 1
    조회수 : 5516
    IP : 219.255.***.20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3/28 19:27:02
    http://todayhumor.com/?accident_1982 모바일
    [BGM/펌] 영매 실비아 브라운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Bd3H



    미국 내 최고의 영능력자로 꼽히는 실비아 브라운(Sylvia Browne)


    캡처1.PNG


    1936년 캔사스시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녀의 영능력은 어릴때 부터 발휘가 되는데 다섯 살 때 가족들과 저녁 식사 중, 증조 할머니의 얼굴이 녹아 흐르는 환영을 보았고, 2주 후에 증조 할머니가 사망하였고,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하기도 전에 미리 할아버지의 죽음을 가족들에게 예고해 주기도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승을 방문한 영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기도 전에 문을 열어 주는 등의 일들이 많습니다.


    여덟 살 때 깜깜한 방 안에서 플래시 전등을 갖고 노는데, 갑자기 빛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방 안 전체가 눈이 부실 정도로 환해졌고, 그리고 그 빛의 한 가운데에서 큰 키에 검은 머리칼을 가진 여성이 걸어나왔으며 자신의 수호령이라 하였습니다. 그 수호령은 ‘이에나’라 불리는 잉카 여인이며, 1500년대 초에 지금의 콜롬비아에 있는 고향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라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카톨릭으로, 한때는 수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끊임없이 자신의 귀를 간질이는 프란신(이에나)의 목소리와 주머니 사정을 점점 더 어렵게만 만드는 영매로서의 재능으로 인해, 그녀는 드디어 영매가 된다는 것과 영적인 길을 따르는 것이 결코 다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가톨릭 학교 교사로 18년의 생활을 청산하고 심령술사의 길로 나서게 됩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집에서 소수의 사람들의 운명을 점쳐주고 어떻게 하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한지 상담을 해 주고, 점차 인기를 얻어 대중 집회에도 나가고 또 TV에도 출연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1974년 “심령 연구를 위한 니르바나 재단”(Nirvana Foundation for Psychic Research)을 설립, 현재 “실비아 브라운 사”로 개명합니다.


    그리고 1986년 “Society of Novus Spiritus (NewSpirit)”라는 교회를 설립합니다.


    l9788955962185.jpgl9788955962109.jpgl9788960862333.jpgl9788955962000.jpgl9788935702718.jpg

    <국내 발간된 실비아 브라운의 저서>


    실비아 브라운을 유명인으로 만든 것은 The Montel Williams Show입니다.


    The Montel Williams Show에 실비아 브라운이 고정게스트로 나와 상담과 예언을 하는 코너를 담당하게 됩니다. 죽은 사람과 영적 교감을 하며 그들의 메시지를 해석해 전달하며 이를 리딩(reading)이라 합니다. 이로 인해 무수한 실종자들의 가족이 실종자의 생존 여부와 살해범들에 대해 문의를 합니다. 매주 예언과 암시를 하며 그녀는 점점더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떠받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예언이 모두 사실일까요?



    그녀 자신은 예언의 적중률이 90% 정도라고 말하고 나머지 10% 도 자신이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 하거나 아니면 시기적인 문제, 혹은 그들이 정확하게 정보를 주지 않아서 생긴 결과(무당들이 100%가르쳐 주지 않는 이유를 천기누설이라 안 된다는 것이랑 일맥상통)일 뿐이라 치부합니다.


    하지만 Skeptical Inquirer(Volume 34.2, March / April 2010)에서 그녀가 리딩한 115건을 조사하고 적중률은 0% 라 밝힙니다. 115건 중에서 결과를 알 수 있는 25건과 결과를 모르는 90건으로 나뉘었고, 90건은 결과를 알 수 없으므로 리딩이 맞는지 아닌지 비료를 할 수 없었습니다만, 나머지 결과를 알 수 있는 25건 중 실비아가 맞춘 것은 0건이었습니다.(http://www.csicop.org/si/show/psychic_defective_sylvia_brownes_history_of_failure )


    실비아 브라운이 진실을 맟추지 못 한 것 뿐 아니라 더욱 심각한 것은 그의 거짓말로 상처받는 가족들입니다. 그녀는 출연료 뿐 아니라 상담의 대가로 실종자 가족들에게 약 400달러의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1999년 실비아는 앞마당서 놀던 6살 손녀(Opal Jo Jennings)를 잃어버린 할머니에게,


    "할머니 손녀딸은 죽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말하기가 좀 그런게 아마도 손녀딸은 여기 없는 것 같아요.

     아마도 일본의 큐코루? 큐코라?라는 지방에서 노예로 살고 있는 거 같아요."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수년 후 Richard Lee Franks가 Opal 의 납치 혐의로 체포되고 Opal 의 유해가 2003년 발견되고 검사상 아마도 납치 직후 두부의 타격으로 사망했을 것이라 발표됩니다.



    Holly Krewson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실비아가 유족들의 가슴을 후벼 판 가장 쓸데없는 짓 중에 하나로 그녀의 가족들에게,


    "그녀는 LA에 있어요. 그녀는 당신들을 그리워하며 부르고 있지만, 항상 약에 취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녀는 LA 성인 나이트 클럽에서 댄서로 일하고 있어요,

     아마도 크리스마스 때쯤에 LA 소인이 찍힌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소리를 들은 가족들은 즉시 LA로 가서 모든 성인 나이트를 조사하며 딸을 찾으려 백방으로 수소문합니다. 그 와중에 2003년 Holly의 어머니는 뇌동맥류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 후 1996년 발견되었던 무연고 시체가 10년 만에(2006년) Holly로 확인됩니다.



    9/11사태에 실종된 소방관이 살아있다고 말하지만, 2주후 the World Trade Center 돌무더기 아래서 시체로 발견됩니다.



    2006년 The Montel Williams Show에서 육군 주방위군으로 복무 중 ATM기기 앞에서 살해당한 Robert Hayes에대한 리딩을 합니다.


    실비아는 그의 약혼녀에게 Robert가 한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가 Robert를 카지노에 데려간 뒤 카지노에서 딴 돈을 갈취하고 살해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후에 경찰조사결과 Robert는 카지노를 간 적이 없으며, 사실은 다른 여자를 만나기 위해 갔으며 그 여자가 포함된 4명의 음모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밝힙니다. 그녀는 Robert를 털기 위해 일부러 그에게 접근한 것입니다.


    실비아는 Robert가 가슴 머리, 옆구리에 총상을 입었다고 리딩했지만, 실제로는 머리에는 총상이 없었고 손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실비아에게 이 사건이 언제쯤 해결될까 물었을 때 "아마도 2년은 걸립니다." 라고 2006년 4월 28일 예언했지만, 용의자 4명이 체포된 날짜는 2006년 4월 11일입니다. 실비아는 Robert가 언제, 왜, 누구에게 살해됐는지, 언제 사건이 해결될지 하나도 맟추지 못 했습니다.



    <Shawn Hornbeck. 2월 26일, 2003, on The Montel Williams Show>


    Shawn의 부모에게 그는 죽었다고 말했지만, 2007년 생존한 채로 발견됩니다.




    2004년 The Montel Williams Show에 1년 전 잃어버린 딸 아만다 베리를 찾기 위해, 엄마 Louwanna Miller가 출연하여 실비아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실비아는 아만다가 사망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믿은 엄마는 딸을 잃은 슬픔에 시름시름 앓다 2006년 심부전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실비아에게 딸 아이가 죽었다고 얘기 듣는 순간부터 모든 의욕을 잃고 심지어 딸을 찾으려는 일들도 포기하고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2013년 찰스 램지가 자신의 이웃집 대문에서 한 여자가 ‘나를 여기서 꺼내 주세요. 너무 오랜 시간 갇혀 있었어요.’ 라고 소리치며 빠져 나오려는 여성을 발견합니다. 찰스는 잠긴 대문을 부수고 여자를 구출합니다. 여자는,


    “내가 지난 10년 간 뉴스에 나오던 아만다 베리이고 이 곳에 다른 여성도 갇혀 있다."


    라며 911에 신고를 합니다.


    경찰이 도착 후 구조된 다른 사람들은 2004년 4월 실종됐던 조지아나 드지저스(당시 14세)와 2002년 사라졌던 미셸 나이트(당시 21세)와 아만다의 딸입니다. 추후 경찰 발표에 의하면 이들 3명의 여성은 최소 5회 이상의 임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아만다의 딸 역시 납치범과의 사이에서 낳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1.jpg

    <아만다의 언니, 아만다, 아만다의 딸>



    25건 중 일부내용을 보면,


    Erica Baker. November 19, 2003, on Montel.

    실비아 : 흑인여성에게 납치되어 트럭에 태워졌고 미시간에 살아 있다.

    진실 : 남성에게 납치되어 밴에 태워졌고 오하이오에서 살해.


    Eve Brown. September 30, 1999, on Montel.

    실비아 : 플로리다에 살아 있다.

    진실 : 1년후 브루클린에서 시체가 발견, 살해범은 잡히지 않음.


    Terrence Farrell.

    실비아 : 9/11 소방관은 살아 있다.

    진실 : 2주 후 국제 무역 센터 잔해 안에서 사체 발견.


    Erica Fraysure. September 24, 1998, on Montel.

    실비아 : 크리스라는 사람이 1년전 살해 했다.

    진실 : 다음 날 Erica의 전 남자친구 크리스가 자살.

           경찰 조사 결과 크리스는 알리바이가 있었으며 용의자가 아니라고 발표,

           크리스의 어머니가 몬텔과 방송PD 파라마운트사 등을 고소하였으나 흐지부지됨.

           현재까지 Erica는 실종 상태임.


    Ryan Katcher. February 11, 2004, on Montel.

    실비아 : 두 명이 그를 위협해서 금속의 수직 갱도(아마도 엘레베이터 통로나 우물 같은..)에 밀쳐 떨어뜨렸다.

    진실 : 연못 안에 차와 함께 수장된 채로 발견, 부검상 당시 음주 상태로 확인.


    Angie Lee. March 28, 2007, on Montel.

    실비아 : 연쇄 살인범이 그녀를 살해했고 범행장소 근처에 칼이 있을 것이며 그 칼에 DNA가 있을 것이다.

    진실: 빈집털이범의 우발적인 살인이고 총기가 사용됐으며 목격자에 의해 체포됨.


    나머지도 역시 읽어보면 되는대로 지껄이는 수준입니다. (본문 : http://www.csicop.org/si/show/psychic_defective_sylvia_brownes_history_of_failure)



    <랜디옹의 TED 에서 강연 8:15초부터 실비아에 대한 언급>


    8:12자, 실비아 브라운은 거물 심령술사입니다. 우린 그녀를 (그녀의 손톱이 길어서) "발톱"이라고 부릅니다. 실비아 브라운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실비아 브라운은 거물 심령술사입니다. 이 분야에서 현 시점에서 말입니다. 자, 실비아 브라운은 --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 그녀는 실제로 700불을 받습니다. 전화로 20분간 리딩하는데 말입니다. 그녀는 심지어 손님을 만나러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실비아는 2년 정도가 이미 예약되어 있어서 당신이 실비아의 리딩을 들으려면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당신은 신용카드 등으로 미리 지불해 놓고, 그리고 나서는 앞으로 2년 뒤의 언젠가 그녀가 당신에게 전화를 하는 겁니다. 당신은 전화를 받으면 그녀란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실비아 브라운입니다." 그게 실비아입니다. 당신은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 자, 몬텔 윌리암스(Montel Williams)는 지적인 사람입니니다. 우리는 모두 이 사람이 텔레비전에 나오는 걸 압니다. 이 사람은 교육을 잘 받았고, 똑똑합니다. 이 사람은 실비아 브라운이 뭘 하는지를 압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그걸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왜냐면, 요컨데, 광고주들이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그는 실비아를 맨날 방송에 나오게 합니다.

    9:13이제 그 700 달러에 대한 보답으로 실비아 브라운이 여러분에게 뭘 줄까요? 우선, 그녀는 여러분의 수호 천사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수호 천사 없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그녀는 여러분의 전생의 이름들을 알려줍니다. 여러분이 전생에 뭐였는지도 알려주고요. 음? 그러고 보니, 그녀가 리딩을 통해 알려주는 전생의 여자들은 전부 바빌론의 공주들이거나 비슷한 것들이네요. 그리고 전생의 남자들은 언제나 아가멤논과 싸우던 고대 그리스의 용사들이고요. 한 번도 전생에 대해 이런 식으로는 말하지 않더군요. 런던 길거리의 14살짜리 구두닦이였는데, 결핵으로 죽었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소환할 가치가 없는 거겠죠.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게 있는데요. -- 아마 여러분도 눈치챘겠지만요. --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TV에 나오는 이 심령술사들은 -- 지옥에 간 사람은 전혀 부르질 않아요. 소환된 사람들은 전부 천국에서 왔지, 지옥에선 온 경우가 없어요. 만일 심령술사들이 제 친구들 중 누구라도 소환했다면, 심령술사들은 (지옥에 간 친구들은) 안 부를테니까... 여러분들도 뭔 말인지 아시겠죠.

    10:07(웃음 소리)

    10:10
    자, 실비아 브라운은 예외적 인물입니다. 한 가지 측면에서는 예외인 거죠. 왜냐면, 제임스 랜디 교육 재단, 제가 만든 재단인데요. 이 재단에서 유통 채권으로 백만 달러 상금을 줍니다. 상금을 얻는 방법은 쉽습니다. 당신이 할 일은 어떠한 종류건 불가사의한, 오컬트적인 또는 초자연적인 사건을 적절한 관찰 조건 하에서 증명하는 겁니다. 매우 쉽죠. 백만 달러 벌기가 말이죠. 실비아 브라운이 예외적인 이유는요. 전세계에서 그녀만이 유일하게 직업적인 심령술사로서 우리의 도전을 받아들였다는 겁니다. 그녀는 CNN의 래리 킹 라이브 쇼에서 우리 도전을 받아들였는데요. 그게 6년하고도 6개월 전의 일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그녀에게 어떠한 연락도 받은 게 없어요. 이상하죠?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일단 그녀는 우리에게 연락할 방법을 모른다는데요. 음? 죽은 사람들과 얘기할 수 있는 직업적인 심령술사가 저하고 연락할 방법을 모른다고요? (웃음) 저 살아있습니다. 여러분도 보시다시피요. 아, 뭐 좋습니다. 아무튼요. 그녀는 저에게 연락을 못했었는데요. 이제는 저와 연락하고 싶지 않다네요. 왜냐면 제가 무신론자라서요. 이는 오히려 백만달러를 가져가야 할 좋은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 안하나요? 실비아씨.



    물론 실비아는 더 이상 랜디를 만날 수 없습니다. 그녀는2013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 물론 전에 그녀는 자신이 88세인 2024년에 죽을 것이라 예언했지만요.)




    제목_없음.jpg

    http://www.sylviabrowne.com/은 실비아 사망 후에도 아직 운영 중이며.

    Chris Dufresne( 실비아의 아들)이 사이트를 운영 중입니다.

    어릴 때부터 실비아의 능력을 물려받아 영능력과 예언자가 되었다고 하죠.



    innercirclehomepage_news.jpg
    <?>






    출처 : 루리웹 antic- 님(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24280245&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145&sortKey=depth&searchValue=%EB%AC%B4%EB%8B%B9&pageIndex=1)

    헨리죠지의 꼬릿말입니다
    추적당하고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다고 해서 희생자는 아니다.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사건에 놓였을 때, 현실이 덫이 되었을 때, 일상생활이 뒤집혀질 때에야 비로소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진실을 찾아 나서지만 실패하기 때문에, 자신이 찾은 진실이 진정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그 밖의 여러 이유 때문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더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그는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스릴러가 슬퍼지면 독자들은 빠져 나오기 어렵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4/25 22:14:32  112.170.***.191  아이참~  34143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10
    아베한테 사과받으려면 해야할 일 역사는거울 15/05/01 14:38 2439 0
    2009
    버스 막장 아줌마 (혐 욕주의 빡침주의) 마약밀매꾼 15/05/01 14:20 3187 1
    2007
    ['고르카'가 고향인 '크리스나'] [2] 아카스_네팔 15/05/01 11:57 2707 3
    2005
    [펌] 현대판 폼페이 생피에르 시 헨리죠지 15/04/30 22:36 3401 6
    2004
    흑인여성의...여종격투기 [3] 싱어송나이트 15/04/30 16:22 2692 0
    2003
    꾸짖는아버지 때려숨지게한 30대아들 구속 왕짱깸123456 15/04/30 05:02 2277 1
    2001
    체르로빌 원전근처에서 큰~~불 방사능오염위험 왕짱깸123456 15/04/29 20:13 2188 0
    2000
    사망자수도 모르는 네팔 산간오지들ㅠㅠ 왕짱깸123456 15/04/29 04:55 2196 0
    1999
    네팔상황이 많이 않좋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1] 대한민국민 15/04/28 05:16 2238 0
    1997
    네팔 지진 현지 상황(영상) [21] 아카스_네팔 15/04/27 22:52 3197 16
    1995
    네팔 강진으로 약 876명 사망 추산 [1] Radia 15/04/25 23:27 2217 1
    1992
    [BGM/펌] 멕시코 아요트시나파 실종 사건 헨리죠지 15/04/22 22:25 3645 10
    1990
    오유 사건사고 대응을보면서 빤들 15/04/13 21:42 2765 0
    1989
    [TOP 10 시리즈] 세계 폭발사고 TOP 10 [1] albus 15/04/04 19:57 6990 19
    1988
    부산 자동차 매매단지 큰불... 왕짱깸123456 15/04/03 06:59 2993 0
    1987
    케냐 대학 총격 140명이상 사망한듯 왕짱깸123456 15/04/03 05:26 2998 1
    1986
    일베 투표조작.. 모태아싸 15/04/02 20:18 3042 0
    1983
    . 베스트금지 남잔자신감 15/03/31 19:09 2914 1
    [BGM/펌] 영매 실비아 브라운 헨리죠지 15/03/28 19:27 5517 1
    1981
    [BGM/펌] 인디애나주 역사상 가장 끔찍한 사건.case file 헨리죠지 15/03/28 15:42 5744 2
    1980
    부조종사의 의도적 추락사고 왕짱깸123456 15/03/27 05:24 2905 0
    1979
    금산홍삼사기사건.txt ojovvv 15/03/26 22:39 3105 1
    1978
    "獨여객기 추락 직전 조종사 1명 조종실 못 들어가" [3] 다비친강민경 15/03/26 10:25 3139 3
    1974
    오유 서버에 이상있나요? 접속안되고 이 화면이 계속뜸 [4] 고양이마을 15/03/24 20:21 2724 1
    1973
    1종 대형면허 학원의 센서 불량 그리고 담당 경찰관의 편파적인 태도 Made-in-Red 15/03/24 19:42 3431 0
    1972
    [BGM/펌] 1972년 안대스 산맥에서 일어났던 비행기 추락 사건 헨리죠지 15/03/22 23:42 3915 10
    1971
    [BGM/초스압] 잔혹했던 일본의 폭주족 끝물 세대들 그리고 관동연합 [2] 헨리죠지 15/03/21 23:37 46046 19
    1968
    [BGM/펌] 멕시코에서 있었던 일. 헨리죠지 15/03/18 13:30 3437 2
    1967
    [BGM/펌] 97년 KAL기 추락사건... 기억하십니까? [2] 헨리죠지 15/03/17 13:20 4309 9
    1966
    다시 재점화된 치협과 유디치과 갈등, 치협 30억 손배소 논란! 꼬돌이77 15/03/12 17:40 2826 1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