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6개월>
지난 5월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시간이 6개월 지났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6개월에서 ‘결정적 순간’ 10장면을 골라봤습니다. 첫날 취임식부터 권위주의 대신 열린 소통을 상징하던 첫 인사 후 산책 장면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울렸던 첫 지방 공식행사, 첫 국회연설, 첫 청와대 앞길 개방, 협치를 위한 첫 당대표 초청 행사, 첫 휴가 등산길에 시민들과 만나던 모습, 취임후 첫 수상식이던 애틀랜타 세계시민상 행사, 깜짝 방문으로 야구팬들을 즐겁게 했던 첫 시구 행사, 그리고 이번주 첫 국빈맞이 행사까지. 사실 10장면을 고르는 과정이 참 어려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결정적 장면은 어떤 것일까요.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국민께 인사드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5월 11일
청와대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와 함께 첫 산책
5월 18일
문재인 대통령 첫 공식행사
37주년 5.18기념식에서 유가족을 안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6월 12일
국회 첫 시정연설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정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
6월 26일
청와대 앞길이 처음으로 국민께 완전히 개방된 날
7월 19일
국회 4당 대표 초청,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며 소개하는 문재인 대통령
7월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첫 휴가
오대산에서 땀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9월 20일
아틀랜틱 카운슬에서 주관하는 <세계시민상>을 수상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상자인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10월 25일
지난 대선, 투표참여 독려를 위해 '시구'를 약속했던 문재인 대통령,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첫 시구로 약속을 지킨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11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을 첫 국빈으로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