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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994014
    작성자 : 그리워말아요
    추천 : 28
    조회수 : 2775
    IP : 121.154.***.246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7/11/06 17:38:06
    http://todayhumor.com/?sisa_994014 모바일
    [단독] 이승환X주진우 '인생술집' 전격 방문..기대되는 수다 + 수다
    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승환과 주진우 기자가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환과 주진우는 오는 8일 진행되는 '인생술집' 녹화에 참여한다. 해당 녹화 분은 16일 방송될 예정될 예정이다.
     
     
    이런 날이 오네요~
    전 좀 감격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감동받은 것 같기도 해요
     
     
     
    2)
     
    게시물을 연예게시판에 올려야 할까,
    시사게시판에 올려야 될까,
    고민 좀 했어요.
    그런데 시사게시판에 올리면서
    그 핑계로 고영태씨 발언을 좀 하고 싶었어요.
     
    10월 26일에 부산에서 기자님 강연이 있었는데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아니구요.
    강연 풀버전 동영상이 있어서 봤어요
    마지막에 몇 분 질문을 받았는데
    어느분이 고맙게도 고영태씨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더라구요.
     
    ... ... 기자님이 고영태씨를 가리켜서 '아픈 손가락'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막강한 힘에 대립할 때
    자신이 어떻게 될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결정적일 때, 진실의 편에 섰다고,
    그래서 기자님은 고영태씨를 좀 지켜주고 싶어서,
    옥바라지를 하고 계시다고(보석 인용되기 전날의 강연입니다)
     
    에피소드 하나를 말씀해주셨는데,
    기자님이 광주 강연 가셨을 때,
    고영태씨 어머니가 김치를 담궈 주셨대요.
    그런데 하필 그날 비가온거예요
    대기중의 습도가 높아지니
    냄새분자들이 얼마나 코 점막에 잘 들러붙었겠어요.
    주차장으로 가는데 비는오고,
    그  비 맞아서 종이 가방 찢어지고,,
    김치는 터지고,,,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집에 도착해서 김치를 먹는데,
    마음이 너무,, 마음이 너무 아프셨다고,,,
    이 얘기를 듣는데, 저도 코끝이 쓰리고 울컥하더라구요.
     
    어머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음이잖아요.
    하루하루 명치끝을 새카맣게 태우는 나날이셨을텐데,
    얼마나 정성을 다해서 김치를 담그셨겠어요.
    자신의 아들을 보살펴주는 기자님에 대한 감사와,
    아들을 향한 애끓는 마음때문에
    아마 정말 기도하는 심정으로 김치를 담그셨겠다 싶어서,,
    저도 가슴이 너무 먹먹해졌어요.
     
    우려를 나타내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어찌되었든 사건 관련자를 영웅시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영웅으로 만들려는 생각이 아니라,
    두려운 상황 앞에서 진실의 편에 서준 그 용기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가혹한 시련을 겪고 있는 고영태씨를  위로 해주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 조금만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세요.
     
    지금의 상황을 보세요.
    국가에 어마어마한 잘못을 저지를 용기는 있었던 사람들이,
    남의 인생을 짓밟을 용기는 가졌던 사람들이,,
    그 잘못을 바로잡을 용기는 갖지 못하고 비겁하게 도망쳐버리잖아요.
    고영태씨는 도망치고 변명하는 대신,
    용서를 빌고,
    용기를 내 주셨어요.
     
     
     
     
     
     
     
    출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106155408280

    https://www.youtube.com/watch?v=DJWWeor-Hkk
    그리워말아요의 꼬릿말입니다
    바보 같더라도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
     홀로 우뚝 선 영웅의 삶보다 더욱 가치 있다

    -장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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