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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간이 맞지 않는 김치찌개를 해주셔도 세상에서 맛있고,
물이 많은 짜장라면을 끓여주셔도 맛있다.
엄마손 잡고 밖을 돌아다니는 것이 나에겐 둘도 없이 재미있고,
드라마 같이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도 재밌다.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25살 지금까지 건강하게 키워주신 것 역시 감사하다.
엄마 옆에서 같이 누워 잘 수 있어서 행복하고,
나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주시는 것도 행복하다.
20살이되어 처음 친구들과 술을 진탕 먹고 들어왔을 때였다.
"엄마. 하나님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무슨 소원 빌꺼야?" 나는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엄마한테 물었다.
"엄마소원은 사랑하는 우리아들 얼굴한번 보는 것이 소원이야."
나에게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술이 많이 취해 다른 것은 기억나지 않아도 어머니의 저 말 한마디가 아직도 내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비 오는 밤에 센티해져서 옛날에 쓰던 일기장을 꺼내 보았더니 5년전 일이네요. 오늘이 시각장애 1급을 가지신 저희 어머니 생신이신데..
고민하다가 소박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오유 여러분의 댓글을 어머니께 읽어 드리면 어떨까 하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가입해서 글 써봐요..ㅠㅠ
음..글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몰라서 횡설수설하게 쓴 것 같은데... 아무튼..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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