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박빙 속 근소한 우세(강북,서남 우세/강남 열세/동북 박빙)
경기- 근소한 우세(도심지역 우세/농 어촌지역 열세/고양시 성남시 박빙)
강원- 열세(30%내외 지지율 예상)
충청- 근소한 열세(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열세로 드러남, 이 지역 표심이 가장 예측하기 어려움)
호남- 압도적 우위(정권 심판론이 대세)
TK- 압도적 열세(20%지지율에 그칠것으로 전망)
PK- 근소한 열세(최근 바닥민심이 요동치고 있음. 40%는 무난히 넘을 전망)
제주- 초박빙
전세판세- 지역별로 PK의 바닥민심 변화가 고무적이지만 철옹성 같은 TK,강원 지역... 속내를 알 수는 없지만 10%가량 뒤지는 열세 지역으로 나타난 충청...... 솔직히 이대로는 어렵습니다. 내일 젊은층의 폭발적인 투표참여로 20~30대 투표율이 68%이상(전체투표율 74%이상)은 되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냉정하게 봐서 지금 전국 지지율이 2~3%정도는 뒤진다고 생각하고 '하늘이 무너져도 나는 투표한다.' 는 필사의 각오로 모두 투표에 참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전체 투표율 70%이하면 필패ㅠ.ㅠ!!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 무보수 알바가 되서 각 사이트와 SNS를 통해 투표독려를 열심히 홍보합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젊은 여성들의 표심이 중요합니다. 여시,쭉빵,뉴빵,뜨개질,베티등 상당수의 여성 커뮤니티들도 야권 성향인 만큼 그쪽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강요'로 느껴지지 않을만한 적당한 선에서 투표독려 및 설득 게시글과 덧글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저희회사 여직원들은 대부분 문재인이 좋다고 하는데 '투표를 하겠냐?'고 물으면 안한다는 비율이 절반은 되더군요. 한마디로 박근혜 보다 문재인이 좋지만 투표하긴 귀찮아 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란 겁니다. 게다가 투표 당일날인 내일 날씨는 -10도...... 모쪼록 오늘 하루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반드시 투표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한 표라도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