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필력이 후져서 읽느라 지루하실 수 있음.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말이 쓰는 말입니다. 진짜 하루에도 20번은 넘게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 감사합니다. " 이걸 입에 달고 사는 편입니다.
글을 쓰게된 계기가 동생이 " 형은 왜 물건살때 감사하다고 해? 창피하니까 좀 하지마....." 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부모님도 별로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왜 쓸대 없이 감사하다고 하냐고.,...
친구들도 자주 물어봅니다. 왜 물건을 사는데 구차해 보이게 감사합니다. 라고 하느냐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사합니다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요즘은 안해도 상관 없다고 하지만 도덕 교과서에는 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옛날에는 양반들이 종들에게 자주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양반이 종에게 감사를 표현하는게 이상해 보이실지 모르시겠지만 "나를 위해서 일해주어 나는 당신에게 감사를 표한다" 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종업원이 음식을 가져다 주면
"감사합니다"(나를 위해 음식을 가져다 주는 노동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선을 살때 주인 아주머니가 물건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저에게 필요한 물건을 팔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짜장면 배달시키면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이 먼곳까지 무거운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버스에서 내릴때
"감사합니다" (저를 대신해 운전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돈으로 월급, 봉급, 일급 받고 일한다고 하더라도 남이 나를 위해 일해주는 것은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한마디만 더하면 웃으면서 해어질 수 있습니다.
서로서로에게 감사합니다 한번이면 세상이 좋아집니다.
저는 감사합니다 를 누적해서 오늘도 집앞 식당에서 뽀나스 반찬을 먹습니다.
그리고 추천한번씩 해주시면 저는 여러분께 감사할겁니다.
(버튼을 누르시는 크나큰 노동을 수고하시고 저에게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475430 |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9 [46] | 인마핱 | 24/06/05 17:56 | 523 | 53 | |||||
475429 | 강형욱 회사 퇴사자들의 마트 후기 [12] | 마데온 | 24/06/05 17:12 | 4195 | 76 | |||||
475428 | 독도에 걸린 욱일기 [8] | 감동브레이커 | 24/06/05 16:55 | 3213 | 75 | |||||
475427 | 무슬림 친구에게 닭도리탕을 권한 한국인 [19] | 감동브레이커 | 24/06/05 16:27 | 3855 | 82 | |||||
475426 |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8 [84] | 인마핱 | 24/06/05 12:43 | 833 | 61 | |||||
475425 | 김정숙 여사, '인도 호화 방문'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조치 방침 [10] | 오호유우 | 24/06/05 12:12 | 2892 | 78 | |||||
475424 | 밀양사건 이후 가해자들 [14] | 감동브레이커 | 24/06/05 11:33 | 4636 | 82 | |||||
475423 | 경대 후문 쪽지녀 [14] | 마데온 | 24/06/05 09:24 | 7867 | 82 | |||||
475422 | 진심 개작두 마렸다( 그 ㅅㄲ의 법카 ) [14] | 트윈에그 | 24/06/05 08:50 | 5078 | 114 | |||||
475421 | 포항 앞바다에 석유 있다는 업체의 정체 [14] | 싼타스틱4 | 24/06/05 08:47 | 5236 | 82 | |||||
475420 | 미성년 살인범 판결 [19] | 감동브레이커 | 24/06/05 08:43 | 4606 | 101 | |||||
475419 | 멕시코 6살 여아 성폭행범의 최후 ( 밀양 강간범들 보고 있나 ?) [14] | 철철대마왕 | 24/06/05 08:24 | 6449 | 88 | |||||
475418 | 의령경찰서 근황 [16] | 감동브레이커 | 24/06/05 07:15 | 7405 | 91 | |||||
475417 | 곽튜브가 말하는 중국 여행이 힘든 이유 [10] | 감동브레이커 | 24/06/05 07:15 | 7853 | 78 | |||||
475416 | 아빠한테 별명지어서 불러줬는데 갑자기 아빠성격 엄청 순해짐.jpg [10] | 우가가 | 24/06/05 03:41 | 8106 | 91 | |||||
475415 | 숫사자들이 사냥 안 나가는 이유 [24] | 마데온 | 24/06/04 20:52 | 7766 | 108 | |||||
475414 | 돼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지면 벌어지는 일 [19] | 쌍파리 | 24/06/04 15:55 | 6934 | 128 | |||||
475413 |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6 [53] | 인마핱 | 24/06/04 15:47 | 2750 | 52 | |||||
475412 |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과 김건희의 충격적인 관계 [16] | 옆집미남 | 24/06/04 14:18 | 7083 | 115 | |||||
475411 | 미국인이 두려워 하는 디스토피아 설정 [19] | 감동브레이커 | 24/06/04 13:18 | 9221 | 101 | |||||
475410 | 외국인들 사이 공유되는 편의점 도시락 꿀팁 [17] | 감동브레이커 | 24/06/04 13:16 | 8242 | 116 | |||||
475409 |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7 [112] | 인마핱 | 24/06/04 13:04 | 2075 | 59 | |||||
475408 | 밀양 사건에 빡친 딸 둘 보배 아재 선전포고 [31] | 마데온 | 24/06/04 12:00 | 9799 | 110 | |||||
475407 | 만약 박정훈 대령이 윤정부의 말을 들었더라면... [11] | 근드운 | 24/06/04 10:44 | 5074 | 126 | |||||
475406 | 김빙삼, 굥이 구라치는 이유는? [6] | 쌍파리 | 24/06/04 07:47 | 8203 | 149 | |||||
475405 | 밀양사건 몰랐던 사실 [26] | 감동브레이커 | 24/06/04 03:33 | 11606 | 136 | |||||
475404 | 천공이 우리나라 산유국 된다고 말했었군요. [18] | 싼타스틱4 | 24/06/04 03:22 | 6372 | 108 | |||||
475403 | 대통령실도 이천으로 옮겨라.. [13] | 아오리소라 | 24/06/04 02:07 | 7145 | 114 | |||||
475402 | 사람 한명 구한 조카 [4] | 댓글캐리어 | 24/06/04 00:55 | 8808 | 110 | |||||
475401 | 소련여자가 2년 버틸 수 있었던 비밀ㄷㄷㄷㄷ.jpg [10] | 우가가 | 24/06/04 00:15 | 14391 | 106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