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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5166
    작성자 : Rincha
    추천 : 24
    조회수 : 4419
    IP : 110.70.***.49
    댓글 : 52개
    등록시간 : 2015/12/21 19:36:56
    http://todayhumor.com/?panic_85166 모바일
    저번에 검은그림자가 자꾸보인다는 글을 올렸던 글쓴이입니다.
    얼마전 밤낮가리지 않고 검은그림자 형체 때문에 병원을방문했지만 지극히 정상이라는(뇌쪽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진료결과가 나왔는대 계속 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자주가는 산골깊숙이 있는 허름한 절에 서한번 가보자 하셔서 혹시나 하고 따라갓는대 노인 스님께서 제사주를 보시더니 그림자형체 말도 안했는대 저보고 (니눈에 혹시 사람형체 같은 검은놈 하나안보이더나..?)이러시더군요...ㄷㄷㄷ 그래서 맏다고 그거때문에 온거라하니 그노인 스님이(ㅉㅉ 인자부터 니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라.. 이제 얼마안남았다..)이러시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무슨말이냐고 물으니 (아들램이 영혼이 죽어가고 있다... 그검은 그림자 같은건 자 영혼 댈꼬가는 저승사자 같은기라..)이러시더군요 ㅜㅜ  그러자 어머니는 울고불고 난리나고 저는 어이없어서 영혼이  쭉어가면 제가 이리멀쩡하게 살지도 못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니..(이미 그검은녀석(저승사자)이 니영혼 죽어가는거 느끼고 니한태 어릴적부터 붙어있었던기다.)이런말씀만하시고 얼른집에 돌아가라고 하셔서 어머니와 다시집에 돌아와서 지금 집안 분위기 초상집같네요...ㅠㅠ 이런거 안믿지만 너무 신경이쓰이네요...어떻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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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21 19:45:57  108.162.***.197  비터멜론  65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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