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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797
    작성자 : 순대킹
    추천 : 22
    조회수 : 5145
    IP : 1.235.***.253
    댓글 : 122개
    등록시간 : 2015/08/21 13:10:37
    http://todayhumor.com/?soda_797 모바일
    시집 안 가냐고 갈구시던 큰아버지 다물게 만든 썰.txt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요즘 사이다썰이 흥하고 있어서 저도 한보따리 풀어봅니다.
    다른 분들도 명절때 큰집이나 조부모님 댁 가시면 왜 시집 장가 안 가냐고 갈굼 많이 당하시죠.
    몇년간 큰아버지께 시집 안가냐고 갈굼 당했는데, 올해 설에 완전봉쇄 시켰습니다. 그 얘기 한번 해볼게용.
     
    눈썹을 안 그리면 눈썹이 전혀 없으므로 음슴체ㅠㅠ
     
     
    우리 아부지는 5남매(아들넷 딸하나)중 둘째. 하늘이 내린효자(前) 였음.
    그렇기에 아버지는 오빠나 내가 어른들께 버르장머리 없이 구는 꼴은 절대 못 보셨음.
     
    우리 큰아버지는 나쁜 분은 아니지만, 눈치가 매우 없고 분위기 파악을 못 하셔서 가끔 말하면 많이 답답.... 해서 같이 사시는 큰어머니가 존경스러울 정도. 정확히 말하자면 말씀하실때 생각을 안하고 말씀하심. 필터링이 없으심.
    나쁜 분은 아님.... 나쁜분은.. 아님...
     
     
    대학교 졸업 할 때 쯤부터 눈치도 없이 이말저말 하시기 시작.
     
    큰아버지: ●●아, 네가 올해 몇살이지?
    나: 저 26살이여.
    큰: 여자가 25살이 넘으면 노산이란다. 얼른 시집가라.
     
     
    그래도 옛날 분이시니까, 어른이시니,까 그냥 예 예 하고 말았음. 아 또 속터지네...
    그러고 나서 집에 와서 아버지한테 좀 투덜거리기는 했음.
    큰아버지가 자꾸 헛소리 하시니까 저런 말좀 못 하게 해달라고.
     
    아버지는 어른이 일년에 두세번 하시는 말씀이니 그냥 좋게 넘기라고 하셨음.
     
    매년 명절, 제사때마다 저소릴 계속 계속 하셨지만, 짧게 끝나셨으니 노인네 덕담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음.
    그러다가 올해 설날, 서른 한판 된것도 서러운데 좋은 껀수 하나 잡으신 큰아버지가 또 운을 떼시기 시작하셨음.
    (울오빠는 3년전에 결혼함 애도있음. 나랑 4살차이)
     
     
    큰: ●●아, 네가 올해 몇살이냐.
    나: 서른이에용.
    큰: 서른!?!?? 니 남자친구는 있냐??? 서른 넘어서도 여자가 시집 못가서 어쩌려고 그러냐. 노산에, 늙어서 애를 어떻게 키우려고.
         니 오빠는 그래도 장가가서 애도 낳고. 효자다 효자. 너도 얼른 효도해야지!
     
    나: (아.. 슬슬 건드리시네...)저 하자있어서 결혼 못 하는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큰: 그래도 삼십년동안 뭐했냐? 말 잘했다 어디 한번 따져보자.
    나: 뭘 따져요?
    큰: 봐봐. 너 대학 졸업하면 4년이니까, 여자니까 군대도 안 갔겠다. 23살에 졸업이네?
         벌써 7년이 지났는데 도대체 뭘 한거냐?
         큰아빠가 자꾸 말했지?? 너 그렇게 나이 많으면, 남자들이 쳐다도 안본다. 30 넘으면 폐차야!(여기서 진짜 열받음)
         여자가 너무 눈이 높으면 안돼!!
         대학까지 가서, 시집도 못가고 뭐하냐!
     
     
    울 큰아버지 정말 생각 없으신건 알았지만, 이정도 소리 들으니까 아버지 눈치고 뭐고 열받아서 나도 방언 터지기 시작.
     
     
    나: (................아시발 더는 못참겠다.)
         큰아버지 말씀대로 한번 따져 볼게요.
         누가 요즘 졸업을 그리 바로바로 해요? 이 취업난에, 이 각박한 세상에.
         졸업해서 바로 시집갈거면 뭐하러 대학을 가요? 고졸로 시집가지. 등록금 아깝잖아요?
         저 그리고 23살에 바로 졸업 안 했어요. 저 유학 다녀오신거 아시잖아요.
         그거 제가 장학금 받은거 모으고 알바해서 갔어요. 그건 왜 빼세요.
         인턴생활도 하다 졸업했어요.
         졸업하니까 26살 이었어요. 취활 하다가 취업하니까 27살이었구요. 요즘 다 이래요. 
         그동안 들인 학비 아까워서라도 돈좀 벌고 시집 가야죠. 대학 뭐하러 가요?? 바로 시집갈거면.
         그리고 요즘 여자 서른은 늦었다고 안해요.
     
    큰: (머뭇머뭇.. 이놈보게? 말대꾸를 하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빨리 시집을 가서 효도를 해야지!
     
    나: 제가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한데요. 제가 이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요.
         언니(큰아버지 딸)랑 오빠(큰아버지 아들) 먼저 시집 장가 보내세요.
         제 걱정 마시구요.
         언니가 올해 서른 여섯인가요? 일곱?? 눈 좀 낮추라고 해요. 오빠는 다섯이죠?
         언니는 엄청 늦었고, 오빠도 이르진 않네요.
     
    큰: (멍...하게 나를 바라보며).................................그건 그렇지.
     
    (언니와 오빠는 이미 얼굴이 흙빛이 되서 옛저녁에 방으로 들어가 버림. 아버지때문에 짜증나고 쪽팔려 죽겠다는 표정.)
     
    나: 저한테 이제 시집 가니마니 늙었다니 하지 마세요.
         듣기 좋은소리도 한두번이고, 효도하려고 원치않는 결혼 하고싶지도 않아요.
         우리 아빠 엄마도 아무말씀 안하시는데 자꾸 왜 그러세요??
         그리고,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언니랑 오빠도 불효 하는거네요?
         시집 안갔을 뿐이지, 우리 아버지 엄마 저 잘 키워놔서 저 효도 잘 하고 있습니다.
      
    큰: .....................아니 뭐 쟤들은... 아직 짝이 안나타나서...
     
    나: 말씀드리지만, 저 하자 있어서 시집 안가는거 아니에요.
         배울만큼 배웠고, 지금 저금도 많이 하고 있구요.
         아 이정도면 이쁘지(사실 아니에요..), 날씬하지, 뭐가 부족해요!? 
         나이 찼다고 아무랑 결혼 하는건 아니잖아요?? 지금 만족하고 있고, 이제 이런 소리 그만 듣고 싶어요 큰아버지.
         저 만으로 28살 이거든요??? 서른으로 쳐도 나이 안 많아요!
         저 하자 없습니다.
     
     
    내가 자꾸 하자 하자 그런건, 사실 언니(큰아버지딸)이 결혼.....한 적이 있었음.
    몇년간 x서방, x서방 하면서 결혼 할것처럼 지냈는데 결혼식은 안올림. 사실혼 상태였고 결국 헤어짐. 애는 없음.
    그 뒤로도 몇번 더 다른 남자 데려와서 인사시키고 결혼할것 처럼 굴었는데 결국 아무랑도 결혼 못 하고 헤어짐.
    호적만 깨끗할 뿐임.
    더 웃긴건, 친척들 다 모아놓고 몇번이나 인사를 시켜서 친척들이 ○○이 결혼할 사람 왔대~. 밥 먹으러 오라는데? 이래도 아무 감흥이 없었음.
     
    그리고 내가 어렸을 때여서, 그리고 쉬쉬해와서 기억 못 할 거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큰 하자가 하나 더 있음.
    이걸 쓰면 내가 누군지 알려질것 같아서 쓰진 않지만, 하자가 있음.
     
     
    옆에서 부글부글 끓고있던 큰어머니 : 당신 좀 그만좀 해요. 본전도 못 찾을거 왜 자꾸 애는 잡아요!!
                                                       우리 애들도 아직 시집장가 아무도 안 갔는데 왜 ●●이한테 그래요.
                                                       생각 좀 해요! 그래봤자 우리만 창피해 지는데(중얼중얼중얼중얼)
     
    큰아버지: 어.. 어험.. 어험.. 그래도 여자는 빨리 시집을 가서 애를 낳아야 한다.
     
    나: 혼자 벌만큼 벌고, 하고싶은거 하고 잘 사는데, 때 되면 가겠죠.
         저 시집 못갈까봐 가슴 졸이면서 사는 사람 아닙니다.
     
    옆에서 꾹꾹 참으며 듣고있던 울 오빠: (갑툭튀)큰아버지, 저 집 샀어요. 애가 크니까 집이 좁네요. 
                                                        ㅇㅇ형은 좀 어때요?? 얼른 장가 가야 될텐데. (큰아버지처럼 눈치 없는 척)
     
    큰아버지: ....................(입 꾹/딸 백수)허..험...
     
    이러시고 담배 피우시러 나가셨습니다.
     
     
     
    이러고 집에 왔습니다.
    아버지한테 내가 너무 무례한것 같기는 했지만, 몇년간의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말대꾸좀 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아버지, 오히려 저한테 잘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른한테 예의 지키는 것도 좋지만, 아버지도 슬슬 열받기 시작했다.
    듣기 좋은 소리도 한 두번이지, 싫은소리를 자꾸 하니까 이젠 슬슬 아버지가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오늘 ●●가 대신 질러 줘서 아빠는 아무말 안했다.
    눈치가 있으시다면 이제 저런 말씀 안 하시겠지만, 눈치가 없는 분이시니 혹시라도 나중에 또 헛소리 하시면 그때는 아버지도 뭐라고 하겠다.
     
     
    뭐.. 이런 얘기였습니다.
    6월에 조부모님 제사 때문에 갔는데, 그때는 암말 없으시더라구요.
    볼 때마다 시집가란 소리를 하셨는데...
     
    본인 자식들 시집장가 못 가는건 생각도 못하고, 남의 집 자식 갈구던 큰아버지 입 막은 이야기 였습니당.....
    쓰고 나니 별로 사이다는 아니었나 싶............. 헝
    출처 30년 인생
    순대킹의 꼬릿말입니다
    어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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