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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758107
    작성자 : 느릅
    추천 : 20
    조회수 : 778
    IP : 114.206.***.231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6/09/01 17:09:08
    http://todayhumor.com/?sisa_758107 모바일
    노련함과 준비성. 추미애를 선택한 이유.
    추미애 "다 끝나가는 정권에 불복은 무슨 불복"
    다운로드.jpg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729112520306

    당대표 경선에서  추미애의 리드는 이 헤드라인이 뜬  날  굳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굉장히 노련하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추미애는  탄핵.    혹은 문재인 공격으로  당 안의 네거티브로는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사실을 이해합니다.     새누리와 싸워야   당안의 지지층이 결집합니다.     그런데  당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새누리를 비판합니다.      상대가 받아칠 수준으로   비판해서   추미애만 상대할 만큼  대응을 끌어내는게   정치의 예술입니다.    이 홈런을 치기 전까지의 과정을 보면  재미있어요.   


    추미애는    더민주의 전통적인  두  지지층간 갈등이 남아 있는 것을 이해해서   광주의 출마 선언과.  여의도의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분리했습니다.  여의도 기자회견에선   정당 운영의 비전과   각종 공약들을 담아내죠.    그런데 이것만 담은게 아닙니다.


    추미애, 당대표 후보등록 기자회견…“朴대통령 탈당 및 내각 총사퇴 요구”

    • 추미애 “3자 대결을 벌여도 이길 수 있는 강한 야당부터 만들어야”


    '지난 대선은 국정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가 개입한 유례없는 관권선거였습니다. 이번 대선에도 이와 같은 헌정질서 파괴행위가 지속된다면 정권교체의 희망도 사라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무너질 것입니다.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탈당과 내각 총사퇴 후 선거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합니다.'



    긴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를 비판하는 부분은 단 몇줄 안됩니다.     그러나  이 단 몇줄이  헤드라인에 실렸습니다.     당대표는 매일 매일 신문 기사에서    헤드라인으로 말하는 정치인입니다.     유능함을 보여주기 위해선   헤드라인 뽑아내는 능력으로 검증받아도 될겁니다.  

    송영길 캠프의 송영길후보가  언론에 문제 있다고  반응한 것도  이 단 몇줄의  비판이었습니다.     



    '아니 이명박을 심판하자고 했더니 박근혜가 나와서 새누리 안에서 정권교체 했는데. 박근혜 탈당하라고 하면 또 박근혜 심판하는 반기문이나 유승민이 되지 않겠느냐. 대통령을 탈당하라고 하는건 잘못된거다. 국정을 운영한 책임을 지게 해야지.‘  라며 송영길은 공세를 폅니다만.  

    오히려  추미애는  박근혜와 새누리를   강철로 묶어버렸습니다.    내가 가장 뛰어난 수순을 밟는 정치인이란 증명을 해버렸어요.
    새누리당이 반응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비판을 한  추미애에게   전당대회 중인  친박 후보들과 당직자들이    벌떼처럼 반응합니다.
    다시 기자들은 추미애에게   새누리당이 대선불복이라고   반응하는데 어떤 생각이시냐....   물었습니다.   언론의 속성상 이럴 수밖에 없습니다.

    이 수순에서  '다 끝나가는 정권에 불복은 무슨 불복' 이란 총알이 날아갔습니다.    추미애가 가장 노련하게 언론을 다룸을 증명했습니다.

    총알이  날아간 후에  지지부진하던 추미애의 지지율은 상승합니다.   결정을 하지 못한  새누리 지지층도  친박후보들에게 표가 쏠리며    가장 박근혜 보위에 힘쓴  이정현의 리드도 굳어지는 경향이 나옵니다.  

    ( 아직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나경원 의원이 새누리당 당 대표 후보자 선호도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16일자 기사입니다)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당 대표 지지도 조사] 당대표 선호도, 당원·일반국민 모두 이정현 후보 1위  (8.5일자  발표입니다)



    추미애는  이런 순발력 만으로  표심을 얻은게 아닙니다.   가장 오랫동안 당대표 도전을 준비해왔다고 해야 할겁니다.      
    한번도 탈당을 하지 않았기에  구민주계  정치인들과 당원들의 표심은 언제나 추미애의 자산이었습니다만.    
    항상 당대표 도전에 실패했던 것은 탄핵으로 역풍을 맞았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차근차근 이 벽을 허물어왔습니다.

    2015년에서 다른  최고위원이나  국회의원에게 갖은 비판을 받던 문재인을 엄호한  한명의 최고위원이 누구냐 물으면   전 추미애를 꼽습니다. 
    문재인 지지층의 벽은 그렇게 허물었습니다.

    네트워크 정당론이  더민주의 미래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온오프 결합 네트워크 정당론을 외친 사람들은  그래서 합류했습니다.

    노동법 강행처리로 민심을 잃은  부분에 대해  추미애는  법안처리로   생긴 문제점을  고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강행처리 덕에   혜택을 입은   노조활동가   대부분이  추미애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추미애는 활발한 활동력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정치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역경을 견디며    행동으로  반대의 벽을 허무는데 능숙한 정치인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수순을 밟을 줄 알고.    헤드라인으로 말할 줄 아는 정치인입니다.    

    김상곤은  호문이라고 비난했지만.      
    제 예상으론   추미애는  이렇게 전당대회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야권 연대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도 있습니다.    

    떄로는 고정 지지층의  의사에 반대되는 행동을 통해  지지층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야 진짜 정치인입니다.     
    이 시기에 필요한건 고정 지지층의 신뢰입니다.     미리  착수한  수순이   다음 행동에 보탬이 되게끔 행동하고 있습니다.
    왜  5선 국회의원인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남들이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추미애를 왜  뽑느냐고 물어보면    집단지성이 선택한 것이고.    노련함과 준비성을 보고 뽑은게 아니냐고 되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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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01 17:17:28  175.223.***.201  아름나라  3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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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9/01 17:25:26  175.223.***.108  붉은늑대00  45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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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9/01 18:08:56  175.114.***.161  취헌  71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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