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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conomy_7568
    작성자 : 뜨건물나오냐
    추천 : 13
    조회수 : 9242
    IP : 67.71.***.59
    댓글 : 74개
    등록시간 : 2014/09/08 02:05:15
    http://todayhumor.com/?economy_7568 모바일
    캐나다 살면서 안좋다고 느낀점들(정말 소소한)
    맨날 벼락치기 숙제를 해 주의받아.. 안돼는 영작은 검색을 하며 만드는 중에 머리를 식히려 글 올려봅니다.
    캐나다는 나라가 너무 커서 많이 다를텐데.. 무리한 일반화일수도 있지만 아줌마입장에서 한번 써볼께요. 음습체? 가끔 반말조가 섞일지도.
    (저는 캐나다 사는데 만족도 200%라는 전제하에 이야기입니다..^^;)

    1. 쇼핑몰에 물건이 없음.
    세일한다고 가면 물건이 벌써 다 나가서 없어요. 한국같으면 다시 채워놓겠지만 여긴 절대... 세일 전단지보고 그날 아침에 식료품점에 가도 없는경우가 다반사.. 일주일동안 빈 쉘브를 보면..(세일하는것만 비워있는) 슬퍼요. ^^

    2. 택스(세금)가 안습.
    제가 사는 온타리오는 보통 물건값에 13%의 세금이 붙습니다. 예외적으로 식료품은 텍스가 안 붙고 신문에는 5% 세금이 붙어요. 식료품이라고 해도 과자나 간식거리는 13%가 붙으니까  예를 들어 $1.99 짜리 과자를 산다면 $2.25 내야합니다. (가게 아줌마 포스...^^) 이베이나 온라인 쇼핑몰로 미국이랑 가격비교를 해봐도 기본가격도 비싸고 텍스붙어서 비싸고.. 텔레비젼이나 컴퓨터사면 여기에 환경세까지 내야하니..ㅠ 캐나다 사람들이 세일가격표(노랑이나 빨간색 택)보면 미치는게 이해가 되요.

    3. 길거리음식 & 배달 음식의 부재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사는게 아닌 이상 걸어다니면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 거의 없습니다. 한 여름 스쿱 아이스크림 정도? 배달 음식은 피자와 중국음식(이것도 식당과 가까운 거리에 살아야 가능) 그렇다고 맛이 있으면 좋은데..ㅠ 그냥 먹어요..ㅠ 울동네는 거기에 배달비까지 받아요.
    지금 사는 지역이 관광지역이라 규모가 작은데도 다 모여 있어서 가능한데 그 전 사는데는 외식하러 기본 30분 운전이 기본이었거든요. 오유 요리게는 저희 셀프 고문게시판..

    4. 택배 및 우편 요금.. 무서움.
    개인적으로 한국보다 일반우편이 안전한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등기 우편이나 택배로 가면 안습입니다.. 상상도 못할 가격이 되서.. 온라인 쇼핑이 발전 못하는 첫번째 이유가 이게 아닐까 싶어요. 저번 겨울에 한국식구들한테 간단한 카드와 작지만 강한(?) 선물들을 보내려는데 한국 택배회사 가기 귀찮아서 그냥 동네 우체국에 갔더니 편지봉투보다 좀 더 큰 봉투였는데 등기로 10만원 넘게 달라더군요. ㅜㅜ 무식하게 그냥 일반 우편으로 한국에 보냈어요. 받은 식구들이 안 잊어버린게 용하다고 했지만 그 일반 우편도 만원주고 보냈는데.. 토론토에 있는 한국택배는 박스 잘만 꾸리면 10만원 정도에 보낼수 있어요.. 이번에는 그럴려구요. 돈이 나을련지...^^;

    5. 이사짐 정리하다 죽을뻔.
    저희가 산 기간에 비해 여러번 이사 다녔는데 다 저희끼리 이사했습니다. 이사짐 업체가 있긴 있어요. 토론토 시내에서 토론토 근교까지는 이사짐업체에서 할수 있다는데 그 외 지역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심됩니다. 포장 이사가 아니고 그냥 날라주는 정도.
    큰 트럭을 빌려서 지인들의 도움을 받거나 일용직 사람 사서 합니다. 이번 이사 온 곳이 마지막이 되길..(은퇴 전) 이사짐 정리가 안돼요.. 가구도 정착할때까진 대충대충 사는게 좋음.. 이젠 애들 자랄때까지 여기서 살고 싶네요.

    6. 손고자를 핸디맨으로 바꾸는 인건비
    고치는 기술이 섬세하신 분들은 캐나다 사시기 좋지 않을지.. 집고치고 이런저런 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을 핸디맨으로 부르는데 인건비가 워낙세서 잘 안부르고 남편들이 스킬을 연마해 다 합니다. 솜씨 좋은 분들은 차도 자기가 고치죠... ^^; Canadian Tire라는 샵은 기본적으로 자동차부터 집안관련된거 까지 다 있고 Home Depot 등에 가면 집 고치고 정원 가꾸고 머신들 빌려주고... 저희 가게 쿨러가 고장나 사람불렀는데.. 이틀 정도 저녁 몇시간만 일해줬는데 싸게 해준게 25만원정도..(원래 견적은 35만원 정도) 애들을 다 기술자로 만들고픈 작은 소망..

    7. 도시락 싸느라 안습
    한국의 급식이 어찌나 부럽던지. 전자렌지도 없어서(일부러 안쓰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보온통에 스파게티를 싸주면 김치국물 샐까 두려워하던 어린시절을 상기합니다. 학교 룰때메 땅콩들어간 음식은 못보내서 땅콩잼바른 토스트도 아무과자나 맘대로 못보내요. 학교프로그램에 피자나 샌드위치 오더하는게 있긴 한데.. 이상하게 학교에 배달되는 피자나 샌드위치 맛은... 애들이 몇년에 걸쳐 다른 학교 다른 업체를 만나도 맛없다는 공식은 비껴 갈수 없네요. 이번에는 격일로 초코 우유나 주문할까 생각중..

    8. 웰컴 투 알러지왕국!!
    알러지... 여기 식으로 앨러지? ㅎㅎ 오만가지 알러지들이 창궐해서.. 알러지있는 애들은 해독?주사를 학교에 하나 집에 하나씩 들고 있어야하고.. 알러지약을 참 흔하게 살수 있어요. 웃긴 건 캐나다 살다 보면 없던 알러지도 생기는데 울 신랑 봄 알러지(꽃가루인듯) 전 햇빛 알러지가 생겼네요.. 알러지때문에 학교에서 땅콩금지고요....애들이 알러지 없어 다행... 진짜..

    배가 고파 더 이상 쓸 기운과 생각을 소진했어요.. 여긴 오늘 완연한 진짜 이쁜 가을 날씨.. 금요일에 작은 토네이도가 방문한 티가 안나네요. 옆동네는 주차장에 있던 차들 부셔지고 우박쏟아지고 난리였다는데.. 그런 일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는듯..ㅎㅎ 이번 겨울은 제발 짧기를 기도하는 맘으로 과자라도 하나 집어 먹으로 가야겠네요.. 가게에 있으니 먹을 건 많은데 먹을게 없다는 비애를 매일 느껴요.. 오유인들의 질타를 듬뿍 받는 질소 없는 불량과자들이 즐비한데도..

    다음에는 캐나다 편의점 노동자의 고뇌와 기쁨?에 대해 좀 써 보죠... 사실.. 숙제하기 싫어서.. 학교다닐때도 안한거 하려니 죽을 맛이네요.. 영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캐나다에서 살수 있다는 증거가 저입니다.. ㅎㅎ 해피 추석되세요.
    뜨건물나오냐의 꼬릿말입니다
    76561198100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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