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8년 동작을 출마

정동영은 18대 총선 서울 출마를 압박 받습니다. 

여기저기 간보다   야권 텃밭 + 약세후보 (이군현) 출마가 예상되는  동작을에 둥지를 틉니다.

여기에 한나라당이 정몽준을 전략공천 하죠. 그 후 18.19.20대  전부 여당에 뺏깁니다

정동영이 쉬운데 선택하다 , 아까운 야권 텃밭만 하나 잃었습니다

2. 09년 재보선 출마

1년 뒤 , 뜬금없이 전주 재보선에 출마 합니다.

당시 정세균 대표가 '선당후사' 얘기하며  출마를 반려했지만 , 무소속으로 출마 후 당선됩니다

3. 12년 총선 강남을 출마

20대 총선 이변의 당선자인 '전현희' 의원이   18대 비례 국회의원 하면서  열심히 닦아놨던 지역구입니다.

갑자기 反 FTA 전사로 변신하더니 , 본인이 김종훈이랑 붙겠다고 강남을 전략공천 요구합니다

여기에 전현희 후보가 반발을 하고.. 결국 경선에서 집니다

경선 패배 한 전현희 후보는 송파갑 공천을 받지만 , 불출마 선언을 하며  정동영을 돕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이번 20대 총선에 김종훈을 꺽고 당선됐습니다.

그런데 ,  딱 4년 뒤 친노가 본인을  사지 (강남을)에 보냈다고 거짓말을 해댑니다.

"절대 당선이 불가능한 서울 강남에 출마하여 희생 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군요 ^^  

4. 관악을 재보선 출마

진보정치를 실현하겠다며 , 기어코 3자구도 만들며   야권 텃밭을 오신환 후보에게 넘겨줍니다.

그 후 , 진보정치를 한다는 인간이..  더민주보다 더 보수적인  국민의당으로 갑니다

5. 전주 덕진 20대 총선 출마

관악을 재보선 열심히 도와준   고향 . 대학 후배 김성주 후보 상대로 출마합니다.

김성주 후보를  향해 "부끄러운 친노(親盧) 하청기지 역할을 했다" 라고 비판합니다

이게 사람 새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