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성이 군대에 가는것에 반대합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사회에서만큼은 적어도 여자는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이유로는 여성의 병역에 관련한 헌재 판결도 있고,
제도적으로는 여성전용칸, 여성전용주차장, 여성전용화장실건물 등등 여성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있다는 점,
그리고 아직도 미디어에서 횡횡하는 신데렐라스토리에 가까운 드라마들
아직도 만연한 "집은 남자가 준비하고 남자가 차는 있어야한다"는 가부장적 인식들이 그것입니다.
이런 것들로봤을때 국가 전반적으로 여성들 스스로도 본인들을 약자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원하고 있다는게 제 해석입니다.
틀릴수도 있지만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전반적으로 여성은 약자, 또 여성도 그걸 원한다라는 인식은 확고하다고 믿고있고요,
권리향상을 위해 평등을 주장하는 여성은 극소수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자인만큼 군대에 가지않는것에대해서도 찬성하고,
또 그만큼 여성의 유리천장이 존재해도 문제될게없다는 입장입니다.
의무를 하지않는 만큼 권리도 축소되는게 당연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