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러시아 이래도 돼?'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른 러시아의 유망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구설에 올랐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9일 새벽(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39.39, 구성점수(PCS) 33.51을 기록해 종합점수 72.9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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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롱엣지 논란에 휩싸였다.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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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종합점수 70.84로 2위를 기록했으며 엉덩방아를 찧은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종합점수 64.07로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경기 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실력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점프할 때 정확한 엣지를 짚지 않았는데도 '롱엣지' 판정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이 거세다.
변성진 KBS 피겨스케이팅 해설 위원은 "
트리플 플립 역시 엣지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피겨스케이팅에서 '플립' 점프는 중립에 가까운 왼발은 얕은 인엣지로 뛰는 것이 정석이다.
앞서 율리아 리프니츠가야는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플립을 뛸 때 아웃엣지 흐름을 타다 인엣지로 도약한다"며 "가끔 러츠 뿐 아니라 플립에서도 롱엣지 판정을 받는데 플립에 대한 판정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말했다.
또 "
요즘 누가 정석으로 러츠를 뛰느냐"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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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아 연느가 뛴다
니가 한번도 연아랑 같이 경기를 안 해봐서 모르는 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