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올라오는 롤 게임유저의 멘탈문제말입니다...

저도 전엔 멘탈쓰레기였고(그렇다고 팀원에게 욕하고 정치질은안했습니다만) 너무 멘탈이파괴되어  롤을 한 육개월가량 접었어요

그리고 다시복귀한지금 즐겜유저가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왜 그사이 제 멘탈이 바뀌었느냐에 대하여 말하자면


우선 제가 롤을한창할때 저는 일이없는 백조신세였습니다

일도안하고 내가할수있다 싶은건 롤뿐이었죠

그러다보니 저는 롤에 매달리게 되었던거에요 원래 승부욕도 강한데다가 몰두할만한게 롤뿐이었으니 더 그랬던거죠 

그리고 롤을접고 취직을한뒤 다시 롤로 돌아왔을때

우선 그사이에 롤에는 많은변화가있었고 티어상관없이 저는 브론즈 핵심해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어서인지 남탓을안하게 되더라구요(지면 내똥 이기면 버스 이런마인드가 되더이다 허허)
무엇보다 롤말고 집중할만한 요소가 생겨서도있습니다  (취업이죠 그렇다고 지금하는 일이 만족스러운건 아닙니다)

제경우에는 이래요 취직을하고나니 롤하면서 제가 굳이 승부에연연할 그럴 이유가 없어졌고 그냥 롤은 그저 게임에 불과할따름이 되었어요

제가 아는친구는 저만보면 아직도 브론즈 새키야 너는 숨도쉬지마라 브론즈는 입도벙긋하면안됀다 이러는데 임마는 전시즌 다이아 현시즌 플레입니다 뭐 이친구도 지금 롤을 접은상태인데요

이 친구도 남탓하고 못하는 유저면 욕먹어도 싸다 이런생각을 가진친구라 저랑 몇번의대화가 오고가고 롤삭제했다 하더라구요

이를보아 대부분의 미성년자유저가아니고 성인유저들또한 저러한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면 롤에 존재하는 티어때문에 부심을부리기에 멘탈이 더 파괴되고(특히 랭 ) 티어간의 갈등 그리고 경쟁심 그리고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유독 롤이라는게임에 같이 하다가 싸우고 정치하고 욕하고 그것이 당연하네마네라는 논란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아요

제 갠적 생각으로는 롤이 중요한게임일순 있는데 대부분의 유저는 롤로 먹고 살고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하는것이아닌 '게임 '으로 시작하고 지금까지 해왔고 그럴거같습니다 물론 생계라할지언정 비난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러니까 롤은 그저 '게임'일뿐입니다 허나 다같이 즐기는게임이기에 혼자만 재밌으려하거나 탈주를하거나 욕을하는등의 비매너는 삼가해야겠죠

그렇다고 저또한 랭에서 처음하는 챔을하겠다는등의 의견을 찬성하는건 아닙니다만

오유인들끼리 하는게임에서도 같이하는 사람이 좀못한다싶으면 너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그런경우도 있는거같아 글을적습니다 
고의트롤하거나 그런경우가아니면 실력이 좀떨어질수있어요

물론 저도 똥빠지게 못하기에 그럴수도있지만 그래도 같이하는 게임 지더라도 즐겁게하는게 좋잖아요
저도 마인드를 이렇게바꾸니 롤 그래도 할만하고 재밌더라구요

모두 멘탈을 강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