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은 부통 그계열 향수를 한두개 맡고는 아 나는 이런 계열이 좋아 저런계열이 싫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분들께 말씀드리고싶어요!
일단 처음에는 그런거 가리기보다는 여러가지 시행해 보시는게 좋아요 ㅠㅠ
본인이 만약에 쁘띠마망을 맡고 아 나는 파우더 향기가 싫어 이래버리는거랑 비슷한 경우리고 생각합니다!
뭐라하는게아니라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요 ㅠ
그 특정 향조를 정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표현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뀌는게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베티베 계열이나 파우더 계열을 싫어했고, 오리엔탈 계열은 거의 혐오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시야를 넓히고, 일반 브랜드가 아닌 니치향수브랜드를 통해서, 그 향들의 본질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었고,
오히려 내가 싫어했던거는 그 향수의 표현 방식이라는걸 꺠달았죠 ㅠ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거는 ..뭐냐하면
플로랄 하나 프루티 하나 우디하나 파우더 하나 시향하고 자기 취향을 막 단정지어버리진 말아요!
계열은 향수를 나눠주는 좋은것이긴 한데, 요새 출시되는 향수들이나, 기존 향수들도 탑노트부터 베이스 노트까지
몽땅 그계열의 향조를 쓰지는 않아서, 우디노트 사이에 껴있는 단하나의 플로랄 노트를 맡고 우디노트를 싫어한타고 오해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생각보다 주변에 그런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제도 로디베 뿌렸는데 주변에서 받은 첫번째 피드백이
"에..? 파우더향기가 이런거였어..? 되게 싫어했는데 이거 뭐야?" 였어요
물론 그분이 시향하고 피하던 향수는 불가리 쁘띠마망 이었습니다.
장미의 경우도 순수한 장미향보다 주변에서 툭툭 쳐주는거떄문에 호불호많이 갈리구요..
머스크가 정말 심하죠,, 뭐랑 결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훅훅 바뀌니까요..
요악하지면,,ㅠㅠ 특정 향조나 계열정의 향수를 그냥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시향이라도 해보셔요 ㅋㅋ
언젠가는 갑가지 훅 들어올거에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