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줄거리상 사실 아이언맨은 로디 격추사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캡아를 잡을생각은 없었습니다
근거는...공항전투를 보면 알수있지요
근거로 애초에 그 상황에서 캡아팀이 옹기종기 모여있을때 베로니카에게 헐크에게 썼던 구속구 [공중에서 떨어지는 파츠형 감옥] 떨궜으면 끝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대화하려 했다는점에서 잡는다기보단 말로 설득해서 돌아가려 했다는게 설득력있지요
몇몇 리뷰글들 보면 마지막 전투를 보며 캡아는 아이언맨을 친구로 끝까지 생각했고 아이언맨은 '나도 친구였었지!'라는 대사를 보며 이젠 캡아를 친구라 생각 안하신다 했는데...생각해보세요... 마찬가지로 최종전투에서 대 헐크진압용 슈트인 베로니카..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헐크버스터 불렀다고....
한군데 부서지면 공중에 대기하던 베로니카가 계속 파츠공급해주고 화력은 몇백배 올라간 위엄넘치는 아크빔쏴재끼며...파워부분에서도 이미 넘사벽급..
이런 최강의 카드를 안꺼냈다는 점에서 이미 토니는 끝까지 캡아를 죽이려는 생각은 없었던거 아닐까요...물론 영화진행상 벨런스 맞추려고 한거겠지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