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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36525
    작성자 : 세라아빠
    추천 : 13/3
    조회수 : 1800
    IP : 211.61.***.220
    댓글 : 95개
    등록시간 : 2014/07/16 09:53:36
    http://todayhumor.com/?sisa_536525 모바일
    영어 몰입교육의 참담한 결과
    The Catastrophic Results of Concentrative English Education in Korea (제목은 필자가 짓고 영작함)

    우리나라의 모습을 이방인의 눈으로 관찰한 글이 있어 미국 살던 시절 번역해서 올린 글이 있습니다. 허락도 받지 않고 번역/소개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 드디어 만날 수 있었죠.

    그가 쓴 내용은 서울 에세이 하나: "지옥"에서 삶 이라는 제목으로 본인이 직접 번역해 놓았으며, 안타깝게도 댓글에서 그가 경험했던 한국인의 일반적 태도 역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10462790_908194565873489_404165363682837099_n.jpg

    당연한 듯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는 마이클 허트(오른쪽)와 세라아빠(왼쪽) 
    - 오유는 본인 얼굴 인증하면 당연히 베오베로 가던데...--;;

    그의 외모는 흑인 루저 취급 당할 것이 당연한듯 보이나... 오하이오에서 태어나 브라운 대학(로드 아일랜드 소재,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진 않으나 매우 괜찮은 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였으며 UC 버클리 대학원에서 공부한 재원입니다. 현재 홍대 교양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죠.  

    그의 페이스북에서 놀다 보니, 한국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중요한 지적을 하는 다른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외국인의 말이라고 다 들어 줄 필요는 없겠지만, 객관적으로 비춰진 문제 인식에 한 번쯤 고려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다음 글을 저자 허락과 감수를 거쳐 번역/소개 합니다. '황유진'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를 둔 사람입니다.

    EugeneHwang.jpg     Eugene Hwang 
    -July 9 near Seoul 

    I went to subway a while ago and this went down. 
    좀 전에 서브웨이 갔다 왔는데 아래와 같이 이어진다. 

    나 M(me): 이탈리안 비엠티, 프렛브레드우로 주세요. (역주: 외국인이 한국말로 물음)
    한국인 점원 E(employee): 6 inches, 20 inches? (6인치요, 20인치요? 역주: 영어로 대답함)

    [I am slightly bothered that she switched to English after I started the conversation in Korean. If someone has near flawless English then this does not bother me, because clearly we'd be able to converse in English more effectively.
    [나는 그녀가 한국말로 물었음에도 영어로 대답하여 약간 짜증났다. 만약 어떤 한국 사람이 거의 완벽한 영어를 구사한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확실히 우리(역주: 영어 사용자를 뜻함)는 영어로 대화하는 게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But here, she made the common mistake of saying 20 instead of 12, but I know that this is a common mistake, and I understand what she means.. it looks like she really wants to speak English, so I will humor her and switch over.]
    그러나 그녀는 12(twelve)로 말해야 할 것을 20(twenty)으로 대답하는 실수를 범했으며, 이는 한국에서 흔히 있는 착오인 것도 안다. 그리고 그녀의 의도도 이해했다. 그러나 그녀가 영어로 말하길 원하는 것 같아서, 그냥 원하는 대로 해 줄 것이다.]

    M: 6 inch please. (6인치로 주세요.)
    E: You wanna toast or you wanna fresh? (구워줄까요, 아니면 후레쉬로 줄까요?)
    [Fresh? Oh, she means 생 or 生, as in raw, that could in some cases could be translated as fresh... well if she wants to stay in English when Korean is clearly the better option, and I have to translate what she's saying into Korean to understand what she means, I've now crossed the threshold and am going to give her a hard time. So I'm a jerk.. sue me.]
    [후레쉬? 오, 그녀가 말하는 fresh는 이따금 ‘익히지 않은’의 의미로 번역되는 생이로구나. (역주:원어민이 받아들이는 fresh의 의미는 ‘신선한’이란 뜻) 그래, 한국말로 말하는 게 너한테는 더 좋은 방안이지만 영어를 쓰길 원하니, 나도 당신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려면 한국말로 번역해야겠다. 여기서 나는 선을 넘고, 그녀에게 시련을 안겨주련다. 나는 장난꾸러기니까. ㅋㅋㅋ 고소하려면 해.]

    역자 한마디: 
    livebeef.jpg
    아오, 전에 생고기를 영어로 live beef라 적어놓은 한인 마트 짤 봤는데 찾을 수가 엄네. 참고로 우리가 말하는 생고기는 영어로 보통 ‘unfrozen 또는 uncooked meat’ 이라 하며, 경우에 따라서 적절한 단어들로 바꾸어 주어야 함. ‘ live meat’은 생고기가 아니라 ‘살아있는 고기’를 뜻함.  의외로 영어 좀 하시는 한국 분들도 생고기를 live meat이라 알고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음. 다시 이어서.
      
    M: What? (뭐라구요?)
    E: Toast or fresh? (구워줄까요 후레쉬로 줄까요?)
    M: Yes, both please. (네, 둘 다 주세요.)
    E: What? (뭐라고요?)
    M: Well yes, I want my sandwich toasted, but it better be fresh as well.
    (네, 저는 구운 샌드위치가 좋아요, 하지만 신선하다면 물론 더 좋지요.)
    E: You wanna toast? (구워 달라구요?)
    M: Yes, but you better make sure the ingredients are fresh, I don't know why not fresh is even an option.
    (맞아요, 하지만 내용물이 신선한 것인지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신선하지 않은 게 왜 옵션이 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E: You wanna me use toast machine? (손님, 제가 토스트 기계 쓰길 원하세요?)
    M: Yes. (네.)

    [A little later] [조금 지나서]

    E: You wanna everything? (손님, 모든 것을 원하세요?)
    M: No, I don't want everything, but I would like each vegetable on my sandwich.
    (아니요, 나는 모든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각각 채소가 내 샌드위치에 있길 바래요.)
    E: So everything? (그러니까 모든걸?)
    M: No, not everything... I don't think you can give me everything. 
    (아니요, 모든 거 말고… 나는 당신이 나한테 모든 걸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E: So what you wanna put it on? (그러니까 샌드위치 속에 무엇을 넣어달란 말인가요?)
    M: All the vegetables, please. (모든 채소 부탁해요.)

    [By this point she's pissed... visibly, so I'll stop messing with her]
    [이 시점까지 그녀는 충분히 엿 먹었다. 그러니 놀리는 일은 그만해야겠다.]

    M: 미안하지만, 피망놓으지마세요. 그리고, 할라페뇨를 더많이주세요. (역주: 한국말로 말함)
    E: Yes! (네! 역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고집하는 한국인 점원)
    [She starts to do the opposite, removing the jalapeños and picking up some bell peppers.]
    [그녀는 반대로 하기 시작한다. 할라페뇨를 빼고 피망을 집어 든다.]
    M:아니, 할라페뇨많이, 피망배고요. (역주: 한국말로 말함)
    E: But this one is a not spicy one. (하지만 이것은 맵지 않은 것인데요.)

    [Oh, its on now... she's assuming that as someone who looks visibly not Korean, I must clearly have meant that I wanted non-spicy peppers, despite having just said the exact opposite.]
    [맙소사, 계속이로구나… 점원은 정반대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연히 한국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은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 가정하네.]  

    M: And? (그리고요?)
    E: You wanna the spicy one???!???!???! (고갱님, 매운거 원하세요???!???!???!)
    M: Yes! (네!)

    (Finishing up, but I've got a new sense of evil resolve welling up within me.)
    [드디어 끝났다. 하지만 내 안에서 새로운 악의 무리들이 스물스물 기어 올라왔다.]

    E: Eat here? (여기서 드시게요?)
    M: What, at the counter? No thank you, I'd like to sit down if you don't mind.
    (뭐라고요? 여기 카운터에서? 아뇨. 나는 당신이 싫지 않다면 앉아서 먹고 싶습니다.)
    E: Take away? (싸 가지고 가실 거에요?)
    M: No, I'd like to eat it in the restaurant. (아뇨, 나는 식당에서 먹고 싶습니다.)
    E: (sigh as she's ringing me up) Seventy thousand please.  (계산하면서 한 숨 쉬며-7만원 입니다.)
    M: 7만원? 즘 비싸지않아요? (역주: 한국말로 물음)
    매니저: 7천원입니다. (역주: 매니저는 좀 낫네!)
    M: 아, 네....(한국말로 ^^;;).

    [I go sit down and eat, and overhear the manager and employee have the following conversation:
    [나는 앉아서 먹기 시작했으며, 매니저와 점원이 다음과 같은 대화를 하는 것을 얼핏 들었다:
    E: 그놈이 프랑스놈, 러시아놈 이냐? 왜 영어못하냐? (역주: 한국말을 했음에도 점원은 한국어 못 알아들을 거라 생각 하고 막말.)
    매니저: Because your English sucks. (니 영어가 졸 구리니깐 그렇치.) 그리고, 고객님이 말하고 십었던 것은, 그냥 우리말로 하자고.]

    Now, was any of this necessary? Did I have to purposefully be a jerk when I clearly understood what she was trying to say? 
    (자, 이게 정말 필요한 짓이었나?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이해했을 때, 내가 고의적으로 말썽꾸러기가 되어야만 했나?)
    I'll just say this. I'll be the first to say that my Korean is not perfect. In fact, I bet I even misspelled a lot in this very post... however, if it turns out that my crappy Korean is better than your broken English, then it's probably best if we stick to Korean. 
    (나는 다음과 같이 말하겠다. 먼저 내 한국말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인정한다. 사실은 이 포스트에서도 수 많은 한글 오타가 있음을 확신한다... 어쨌든 내 멍청한 한국말이 네 콩글리쉬보다 낫다는 걸 안다면 한국말로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일 것이다(아마도). )

    Now, that isn't to say I refuse to speak English with people who aren't native speakers of English, but I generally follow the rule that I'll stay in the language that the conversation was started in. So if spoken to in English, I reply in English. If spoken to in Korean, I reply in Korean. 
    (이는 내가 영어 원어민이 아닌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하길 거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대체적으로 대화가 시작된 언어를 유지하려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들이 내게 영어로 물어본다면 나는 영어로 대답한다. 한국말로 물어보면 한국말로 대답한다.)

    I feel like it would be really off-putting for someone if they engage me in English and I just switched into Korean.. it'd be like I'm insulting their English ability. Well it goes both ways, that and her assumption was based on the stereotype that as a foreign looking person, I must not know how to speak Korean at ALL... and on top of that, I must also not be able to eat spicy food.
    (나는 어떤 사람이 나에게 영어로 말할 때, 내가 갑자기 한국말로 전환해 버리면 불쾌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이는 그들의 영어 능력을 모욕하는 셈이니.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약 어떤 한국 사람이 외국인 같이 생긴 사람에 대하여 그 사람은 반드시 한국말을 전혀 못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정한다면 나도 불쾌할 것이다…무엇보다도 외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매운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해야 한다.)

    So, the moral of the story is... don't be pretentious.
    (그러므로 이 이야기의 교훈은… 잘난 체 하지 말자.)
    Also, in conclusion, I have no life if this is the highlight of my day.
    (결론으로, 이 것이 내 하루의 하이라이트라면 나는 전혀 사는 게 아니다.)

    역자 감상:
    위 대화를 읽고 한국인 점원을 탓하는 분이 안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녀는 영어 연습을 하고 싶었던 거죠. 영어 몰입 교육의 피해자 입니다. 우리 사회는 필요 이상으로 막대한 자본을 영어 교육에 소비하고 있습니다. 9급 공무원 시험, 혹은 TEPS 같이 한국인 교수가 출제하는 영어 시험에 미국 대학원 입시에 쓰이는 GRE 시험에서나 찾아 볼 수 있을 법한, 통상적인 원어민들도 알지 못하는 단어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마치 한자 공부하듯 단어 위주의 영어 학습은 실제로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영어를 익히는 것은 정보 습득에 있어 대단한 도움을 주지만 진짜로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은 극소수 입니다. 반대로 대접 받을 만한 가치도 없는 원어민들을 영어로 말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러러보게 만들었죠. 오히려 한국인의 태도로 인해 그들은 한국인을 경멸하고 조롱하는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이후에 영어 몰빵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글들을 차근차근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귀국 이후 직장을 알아보려 대치동 학원가를 기웃거린 덕택에 입시를 포함한 영어 교육의 문제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유진(Eugene)이 강조했듯이, 우리는 외국인들에 대하여 근거 없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만 4계절이 뚜렷한 것도 아닌데 중학교 교과서는 이를 주구장창 늘어놓고, 한국 사람만 매운 음식 먹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배 터질 정도로 스테이크 먹은 후에 썰어 놓은 태국 칠리 고추 한 조각 먹은 후에 다 토하고 눈물 콧물 흘렸습니다(최루탄의 추억?). 태국 그리고 멕시코 고추는 청향(청양 아님)고추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맵습니다.

    이러한 편견이 형성된 이유는 외국에 장기 체류한 사람들이 적기 때문이기도 하고(북한으로 가로 막혀서 육로로 나갈 수 없는 현실도 큰 영향을 하는 듯...), 한편으로는 잘못된 초중고 교과서 내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유진은 한국인의 애국주의, 단체주의 경향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올바르지 않은 점을 지적하는 외국인들을 '마녀사냥'하는 현실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의 의도와 달리 다른 방향으로 받아들여 지는 것을 몹시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진을 욕하시고 싶은 분은 저를 욕하시고 저와 대화하길 바랍니다. 성숙한 민주 시민은 국가가 아니라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매표소 직원, 커피샾, 패스트 푸드점 등 외국인을 많이 접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영어 실력을 탓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한국말 못 알아듣는다면 그들의 책임이지 한국인의 책임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한국말로 묻는 외국인이 있다면 반드시 한국말로 대답하세요.

    세라아빠의 꼬릿말입니다
    제 블로그는 http://blog.daum.net/serahabba 입니다. 영어로도 한글로도 아이디는 세라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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