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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64310
    작성자 : 불량집사
    추천 : 123
    조회수 : 12442
    IP : 182.218.***.29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16 13:00:59
    원글작성시간 : 2012/04/16 10:02:05
    http://todayhumor.com/?humorbest_464310 모바일
    [펌/다음] 사고처리 100 : 0 가능하죠. 얼마든지
    주소: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99185

    작성:낡은자동차 (c4wd****)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사고는 100 ; 0은 없다!
    개뿔 있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단지 우리가 모르고 속아서 그러느 거죠.

    일단 사고가 납니다.
    그러면 보험사에 전화를 하죠.
    경찰은 안부르죠?
    대부분 보험사는 중대사고가 아니면 경찰 불러봐야 서로 벌금만 나오고 벌점만 붙는다고 부르지 말자고하죠.
    그리고 자기만 믿으라고 합니다.
    그게 좀......

    저희 집사람이 당한 사고부터 예를 들까요?
    이른아침 도로에 공사를 하는 사람들이 굽은도로에 공사용 꼬갈을 세워 놓았죠.
    멍하니가다가 그걸 보고 급정거한 아내...... 그리고 뒷차가 아내의 차를
    받아 버립니다.
    다행히 집 근처라 제가 튀어나가보니
    공사하던 아저씨들 허둥지둥 꼬갈을 치우고......
    도로점용허가도 안내고 굽은도로 중간에 설치 했으니......

    보험사에서 나오더군요.
    문제는 저희 보험사......
    급정거에 대한 과실 10%를 이야기 합니다.
    꼬갈을 이야기 하니 그 공사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라고......
    그래서 보험으로 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라고 했습니다.
    구상권 이야기 나오자 조금 당황하던 보험아저씨......
    바로 경찰 부르고 다시 과실을 물었습니다.

    처리 과정은 뒷차가 저희한테 보상을 하고 그리고나서
    억울한 부분은 공사한 사람들에게 받아내는것이 방법이라고 합니다.
    원래의 방법이!
    저희는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벌금도 안나옵니다.

    상대 보험도 아니고 우리 보험인데......
    상대 보험사에서 나오더군요.
    또 같은 이야기 합니다 과실 어쩌고......
    그냥 듣고만 있는데 우리측 보험사 직원이 끌고가서 몇마디 하더니
    상대 보험사 직원이 다시와서 우리 과실은 없다고 합니다.

    아내왈 결혼 8년만에 처음으로 남편의 존재가 고마웠다고......
    처음으로......

    그해 겨울 좌회전 대기를 하던 아내의 차를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을 동시에 하며
    앞에서 뒤가지 두루 긁어준 차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상대 보험사 과실을 이야기 합니다.
    어이없는 사고에 열분한 시민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사진찍고 명함주고
    나중에 증언해 주신다며 약속하시고......
    제가 도착했을때는 아내가 받아놓은 명함만 6장......
    가해자 통화해서 사고 경위 물어보고 녹음해 놓고 다시 보험사랑 통화 합니다.

    원래 없답니다.
    원래 100 : 0 과실은 존재하지 않는 답니다.
    신호대기 차량을 맞은편에서 신호위반에 중앙선까지 넘어오고
    과실을 이야기 합니다.
    조용히 물었습니다.
    "100 : 0 과실이 존재 하지않는 다는 것이 보험사 내규입니까? 법입니까?
    언제부터 보험사 내규가 법보다 우선했습니까?"
    그래저 횡설수설 그런 처리가 없었다는 둥 민사를 가면 어렵다는 둥

    그냥 민사 갈테니 손떼라고 하자 그럴수는 없답니다.
    자기네 보험사 상대로 민사를 걸어야 한다고
    전 가해자를 상대로 민사를 진행할거라 했습니다.
    그 결과에 다른 보상만 당신들이 하는 거라고
    괜히 대기업 상대로 소송할 필요 없다고......
    자기네가 위임을 받았으니 자기네 한테 소송을 해야 한답니다.
    싫다고 가해자 한테 민사로 간다고 하자 100 : 0 처리해 준답니다.

    친구 동생......
    이 녀석 골목에서 도로로 진입하려고 대기하던 중 그 골몰으로 들어 오던 차에
    지대 받혔습니다. 팔도 하나 부러지고......
    5 : 5 처리 된답니다.
    큰 도로 우선이라고......
    근데 가해차는 골목으로 들어 오던 차였죠.
    다시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그럴 경우 도로의 크기는 상관 없다고
    7 : 3으로 변하 더군요.
    경찰에 물어 보라고 했습니다.
    경찰서에 문의하고 진상 한번 떨어 주라고
    진행하기 않은차를 박았으니
    불법으로 주정차를 했어도 니 과실은 10% 안 넘는다고......
    9 : 1로 바뀌 더군요.
    그것도 많이 봐줘서......
    녀석 9 : 1에 만족합니다.
    그 정도면 자기가 잘한거라고......
    한번더 코치해 줍니다. 100 : 0 이라고
    그렇게 안하면 민사간다고 이야기 하라고......
    그러자 민사 들어 오면 보상을 해줄수 없으니 병원비를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이 친구 부잣집 아들입니다. 열받아서 그러자고 하고 다음날 아버지 아는 변호사 찾아가려는데
    이미 전화가 먼저 옵니다. 100 : 0 이라고......

    단골손님의 경우......
    눈길 골목에서 진행중 마주오는 차를 비켜주기위해 정지......
    상대차 그냥 오다가 코앞에서 속도 줄인다고 브레이크 밟아서 그 차가 미끄러지고
    우리 손님차를 받아 버림.
    역시나 5 : 5 이야기 하죠.
    좀 치사하지만 손님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줍니다.
    7 : 3으로 변하죠.
    그리곤 입원안하면 8 ; 2 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 합니다.
    골목길은 도로가 아니라 법 적용이 어쩌고 하면서.....
    이 차는 평상시 차량들이 주차하는 자리까지 피해서 멈추었는데
    그걸 받아 놓고 과실을 운운 합니다.
    절대 100 : 0은 없다고......
    손님이 제가 써준 메모를 순서 대로 읽으며 통화를 합니다.
    "100 : 0 이 없다는게 법입니까? 당신네 처리 방침입니까?"
    "그 동안 그런 사례가 없다는 것이 제가 과실을 받아야 할 이유입니까?"
    "언제부터 당신네 내규가 법보다 우선 했습니까? 보험사 직원이 판사입니까?"
    그러자 짜증스럽게 전활르 끊은 보험사 직원이 5분도 안되어
    특별히 100 : 0 처리를 해줄테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며 전화를합니다.
    우리 손님은 아까 짜증낸거 사과 받고 수리비랑 병원비 추가로 더 받고
    위로금에 합의금 올려서 받는 조건으로 모든걸 용서 하셨습니다.

    사실 상황에 따라 100 : 0 처리는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대부분 보험에서는 그러고 싶으면 민사 소송을 하라고 협박을 하죠.
    보험사 상대로 이기겠냐는 식으로요.
    그리고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서만 4건의 사고가 100 : 0이 처리가 되었네요^^
    절대 불가능 한 일인데^^
    그것도 보험사 상대로요^^

    심지어 음주뺑소니 피해자 한테도 과실을 묻는 이들입니다.
    그냥 그들만 믿지 마시고
    인터넷은 그럴때 이용하는 거에요.
    (뭐 인간적으로 그런건 네이버가......)

    왜 100 : 0 을 안해 주려고 하나 하면요.
    생각해 보세요.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보험사라면
    보험사 입장에서 어느 쪽이 추후에 유리할지......
    뭐 그래서 그러는건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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