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녹음파일에 나오는 대화입니다.

야! 허리숙여 더 숙여! 너네 허리 더 안숙이냐? 똑바로해
너네 폴더폰 알잖아 폴더폰처럼 해, 배에 올려 야 니 배에 올리라고 손을 
얘들아 배꼽에 손 올리라고! 뒤에 애들 왜 이렇게 못해?
존나 못하네 자리 바꿀래? 야 얘들아 조용히해봐. 대답해

( 네 선배님)

대답 제대로 안해? 크게 해라!?

( 네 선배님)

니들이 뭘 잘못했는지 알아?

( 죄송합니다 선배님)

뭐가 죄송한데? 아냐고 씨발! 아냐고!? 모르겠습니다래 푸핫 모른다고 말은 하네

(안녕히가세요 선배님)

야 인사할 힘 있으면 더 숙여! 야 니들아 너희들은 선배랑 눈 마주치는데 인사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냐

(죄송합니다 선배님)

야 그리고 3학년 선배가 니들 안녕하세요만 하고 끝내라고 했는데, 야 3학년이 먼저 가니, 우리가 먼저 가니? 얘들아
야 그거 말했다고 곧이 곧대로 듣는 애들이 있더라? 야 3학년은 내일모레 졸업해도 우린 1년 더 봐야해 알아?

(죄송합니다 선배님)

야 네가 그게 죄송한 목소리야!!!!! 아 우리가 죄송해야지
야 죄송할 땐 한 번 더 고개를 숙여야지 그게 최대치야? 안 죄송하냐!?

(죄송합니다 선배님)

다리 떨고 있다 다리 딱붙여라. 우리 때는 다리도 못붙였다 왜 떠냐? 기대지마라 
사다리에 기대지마라
손이 내려간다... 제대로 하라고!

(죄송합니다 선배님)

얘들아 배꼽이 언제부터 그렇게 밑에 있었어!?

(죄송합니다 선배님)

야 우리가 웃겨? 야 우리가 웃기냐고? 아니면 존나 좋냐?
야 씨발 니네들 목소리가 크기가 작다니까?

(죄송합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