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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rama_33341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20
    조회수 : 2112
    IP : 121.162.***.111
    댓글 : 45개
    등록시간 : 2015/12/22 13:59:24
    http://todayhumor.com/?drama_33341 모바일
    응팔) 감동스런 14화의 작은 에피소드
    옵션
    • 창작글
    일단 개인적으로 간질병(검색해보면 자세하게 알수는 있지만)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80년대 과거처럼 감염이 되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혹여 자막 넣은 부분에 대해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 드립니다.

    저 시절엔 별의별 잘못된 상식들이 많던 시절입니다 간질이 그렇게 흔한 병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에 못보던 병도 아니었으니까요.

    그저 전 이 에피소드가 너무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울컥한 또하나는 정봉이 몇시간을 기다리고 만옥 만나서 방금왔다고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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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질질환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단지 이 장면의 상황에서 환자 본인이 느꼈을 감정을 넣은거에요. 오해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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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고마움을 느끼지? 할 수 있으나 과거는 지금처럼 알려지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잘못된 상식을 많이 가지고 있던 시절임을
    감안해 주세요.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느니 별별 이야기가 정설로 돌았던 시절입니다. 
    간질은 질환이지 전염병이 아님에도 명확하게 알려준 곳이 없었던 시절이라 본인이 듣고 알게된걸 그대로 믿던 시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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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제길.. 수인이라니. 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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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된 상식을 접하기 힘들던 시절임을 감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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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나 가족들은 간질이 전염성 없는 질환이란 사실를 알고 있지만, 잘못 알려진 상식 때문에 충분히 오해했던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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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알려진 상식 때문에 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나 가족들은 정말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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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마 말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아무거리낌 없이 자신의 수저를 가져가 밥먹는 수연을 보며 감동하는 반장의 모습입니다.
    이게 왜 감동인지는 위에 설명 드렸으니 아리시라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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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하디 흔한 그시절 낙엽만 떨어져도 웃던 그 시절의 소녀들은 이렇게 화목하게 웃으며 맛있는 점심을 먹습니다.


    이 전에 반장 어머니가 찾아와 수연에게 당부하는 장면(에피소드 전 만나는 장면, 에피소드 후, 수연과 대화를 나눈 어머님이 나와요)과

    까칠한 반장이 자율학습 시간에 애들이 떠들자 자로 책상을 치며 조용히 시키고 그게 못마땅한 수연은 "니가 더 시끄럽다며" 잠시 

    불편한 관계가 됩니다. 크게 부각되진 않구요. 그러고 나서 다음 날 이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또한 수연이가 반장 옆에 안게 된 이유는 수연의 2학년 담임이 3학년 담임도 맡으면서 주윗사람들을 잘챙기는 수연을 알고 이렇게

    자리를 배치한거였죠. 이것도 나중에 반장 어머님이 찾아와 담임선생님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반학생들이 이 선생님을 보자마자 환호하는 이유는 담임선생님 인성이 아주 좋은 분으로 나오죠.

    담임 선생님의 에피소드는 아주 짧았지만 좋은 선생님이란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수연이 수학여행 간날 카메라를 잊어버리고 아이가 침울해 있자 어머님께 전화해서 전후사정을 설명하고 혼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장면과

    수연이 착한것 부모님께 말씀드리면서 근데 공부가 쩜... 이러며 대화를 하고 반장 어머니를 만나서 대화할때는 2학년때 애들이 입이 무거워서

    전 어머님때문에 지금에야 알았다고 강조(이전부터 알았을수도 단지 어머님이 걱정할까봐 이렇게 대답해줬을지도 모르죠. 배려심)

    할 정도로 부모님에게나 학생들에게 굉장히 자상한 선생님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모든 장면을 보고 난 뒤 이 장면을 다시보는데 역시나 울컥하더라구요. 어쩌면 당연한건데 저 시절엔 저러기 쉽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고 반장이 양호실에서 부끄러움에 눈물 흘리는 장면, 교실에 돌아온후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는 대견한 학생들과 수연패밀리 등등

    역시나 응답시리즈는 참 따뜻해서 좋습니다. 
    출처 응답하라 1988의 몇장면
    진실의저울의 꼬릿말입니다
    오유가 원하는 사람은 국가를 걱정하고 
    일베가 원하는 사람은 경쟁자만 걱정 한다.

    오유는 양성평등을 주장하고 
    일베와 여시는 자신과 반대되는 성을 힐난한다.

    오유는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일베와 여시 메갈리안은 자신의 존엄성만 존중한다.

    오유가 정의는 아니다. 
    다만 인간으로서 양심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을 뿐이다.

    오늘의유머에 유머만 보려고 왔다면 유머게시판과 자료실만 보면 된다.
    굳이 베오베와 베스트 게시판을 보며 타게시판 질타 댓글 다는것 또한 
    자신의 주장과 존엄성만 중요하게 여기는 위 세집단과 다를바 없다.
    또한 각게시판 아이콘도 존재한다. 베오베와 베스트를 봄에 있어 유머와 
    관련된 아이콘만 클릭하면 된다. 당신들의 선택권에 제한을 거는게 아니라
    굳이 보기 싫다면 피해갈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타글에 기여코 찾아 들어와 "유머글만 보고싶다"라고 투정하는건 월권 행위다. 
    당신이 유머게시판을 좋아해서 온다고 모든 이들도 유머글만 좋아서 오는건
    아니다. 사이트 이름이 오늘의유머라서 그런거라면 각종쇼핑몰도 쇼핑만 하면
    되지 뭐하러 후기를 남기는가? 결국 본인의 입맛에 맞춰 사이트를 맞춰가려고
    갑질하는 행위 아닌가? 주구장창 유머가 보고 싶고 내 입맛에 맞추고 싶다면
    카페나 블로그를 만들어라. 추후에 금전적 이익을 얻을수도 있다.

    당신의 밥줄과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정권의 민낯을 논리적으로 볼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시사를 대하면 당신이 원하는 태평성대가 오는날 자연스럽게
    시사거리는 줄어들 것이다. 시사외 다른 게시판에 얼마나 웃긴 이야기가
    많은지 아는가? 그 분야에 관심이 없기에 재미가 없는것이다.
    일예로 난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전혀 모르는 이야기로 회원들간 재밌게
    이야기 한다. 내가 만일 연예인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나도 같이 웃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느게시판이든 블랙유머나 유머는 존재한다. 나의 무관심이
    그 이야기의 핵심을 몰라서 웃지 못할 뿐, 그건 본인탓도 아니지만 타인의
    잘못도 아닌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현재 한국은 단축된 단어를 많이 쓴다. 버카충, 내로남불 등등
    내가 못알아 듣는다고 그들을 나무랄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면
    알아듣게되고 곧잘 그들의 이야기를 보며 한때 이해못했던 우수갯 소리도
    이해하며 피식하게 된다. 개인적으론 언어파괴라 생각해서 싫어하고 직접 쓰진 
    않지만, 이건 내 개인적 생각인거고 타인에게 강요할순 없다.
    그걸 강요하는 순간 또다른 개그코드 하나가 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행위에는 동조할수 없지만
    빠른 변화에 내가 못맞춘다고 그걸 막으려 할게 아니라 이해하는게
    진취적인게 아닐까?

    오유는 정의가 아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하고 측은지심을 알기에 좋을 뿐이다.

    오유가 정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오유는 이런 곳이 아닌데란 이야기
    하는것을 자주 봤다. 자유를 수호하고 방종을 차단 한다고 정의라고 
    착각하기에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우린 그저 모두가 평등하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바라는게 아니던가?
    기득권은 약육강식이 정의라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저걸 정의라고 할 수 있는가?
    그저 선자리가 달라서 정의의 개념이 달라졌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가 선 곳이 정의라고 생각하지 말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할 정도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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