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미지는 최대한 용량을 줄였습니다만, 역시 사진 갯수가 많아 죄송합니다 ㅠ
요번 휴가때 일본여행 갔던 룸메가 나루토를 열심히 파고 있던 절 위해 열쇠고리를 사다주었어요
ㄴ너무 귀여워서 바로 장착...큽 ㅠㅠㅠ 룸메 완전 사랑합니다
처음 경매를 참여하게 만들었던 마스코레 나루토 두상도 얼마 전 도착했습니다
ㄴ진짜 예뻐요, 특히 조명 아래에 있을 때. 근데 폰 카메라로는 그 감동이 제대로 담기지 않네요 ㅠㅠ
RAH 나루토를 사기 전에 어떤분이 선인모드 망토를 제작하여 입히신 것을 보고 뿅 반해서 저도 야매 제작을...
ㄴ도안 저, 바느질 어머니의 콤비였지만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이즈가 엉망인 제 1호와 2호 옷이 만들어졌습니다. 입혀보니 너무 크고 또 소매도 엉망인데다 호카게 옷은 흰색 단색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죠. 아무튼 쓰디쓴 실패를 발판삼아 3호 제작을 다짐.
*설을 핑계삼아 어머니껜 바느질삯을 듬뿍 안겨드리고 기숙사로 복귀했습니다
ㄴ휴가의 막바지라 고향집에서 기숙사로 돌아와 3호를 제작합니다. 이번엔 옷의 큰 부분을 한 장으로 해결.
ㄴ아무튼 다 꿰메고 붉은색으로 밑색 깔고 그 위에 검은색으로 덧칠...염색용 물감이고 다리미가 없어서 드라이기로 따끈하게 구워주었습니다. 사진 합치면서 순서가 좀 바뀌었네요 :)
그 결과,
ㄴ만족스러운 퀄리티의 의상이 완성했습니다 :) 제 스스로 도안을 그리고 천을 잘라서 바느질하여 만든 의상이라는 사실이 무엇보다 뿌듯하더라구요. 등 뒤쪽이 좀 들떠보이는 것은 지지대의 막대를 망토 안으로 통과시킨 탓입니다.
ㄴ다음엔 4대 호카게의 망토를 제 손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근데 피규어로 보나 검색했을때 뜨는 이미지로 보나 호카게 망토는 양면이라서 어떻게 꿰멜지 난감합니다. 왜 안감은 남보라색요 ㅠㅠ 미나토씨
ㄴ기프티콘을 보는데 문화상품권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해당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쿠폰번호 입력하듯이 해서 북앤라이프 캐쉬로 사용한다는 모양인데...혹시 이거 나눔하면 신청하실 분 있으신가요?
이거슨 룸메한테 선물을 받아 기쁜 마음을 나눔으로 승화하는 겁니다<<
이제 설이고 하니 위 이미지의 도서 문화상품권 만원권 기프티콘을 나눔(왜 하필 만원권이냐면...나루토하면 주황, 그러니까 주황인겝니다!!!)
인원은 총 세 분을 뽑습니다.
조건은 출석 50회 이상, 카카오톡 아이디 기입
마감은 제가 열 시쯤 퇴근하고 혹시나 다른 일이 갑자기 생길 경우를 감안해서...넉넉하게 2/19일 00:00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추첨은 그 이후가 될 거구요.
신청자 안 계시면 작성자 시무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