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시간을 돌리고 싶다.시간을 멈추고 싶다 등등..
이미 흘러가버렸고 흘러가는 시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런 만큼 영화에서도 시간을 소재로 한 많은 영화들이 개봉되었었는데요.
여기서 그 시간에 관한 영화 몇편을 소개 하겠습니다.
죽은 아내가 시간을 넘어 다시 돌아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2004)-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03년 발간한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서
단순한 멜로물이 아닌 타임리프까지 섞은 판타지 멜로라 볼 수 있겠네요.
처음볼 땐 전체적인 내용은 이해가 되지만 여주가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비의 계절 미오(여주인공) -> 20살의 미오 -> 28살의 미오 -> 죽음.
언뜻보면 스포같지만 보신 분들만 이해를 할 수 있게 돕게 적은거구요.
멜로물 중에서는 최고라 생각 됩니다.
몇 번 들어보셨을거에요.
비슷한 영화
이프 온리 , 어바웃 타임
과거,미래 시간여행의 명작!
-백 투 더 퓨쳐-
백 투 더 퓨처는 한번쯤 들어보셨을거고,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는 영화입니다.
1,2,3 편 시리즈 물로 되어있고 옛날 영화지만 '나홀로집에' 를 보는 듯한 스릴과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 보면 웃긴점 이라면 2편에서 2015년으로 가는데 거기엔 자동차가 날아다니죠.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없는 건 아니지만 상용화가 안됐으니..)
저는 아직 1,2편만 보고서 3편을 안봤는데 나중에 꼭 봐야겠어요
비슷한 영화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
과거를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
-나비효과(2004)-
이 작품도 유명한 SF 스릴러로서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 라는 뜻의
'나비효과'란 말을 널리 알린 영화이기도 합니다.
일반판 - 감독판 두개가 있는데 끝의 결말이 틀리고, 개인적으로는 감독판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단순히 과거로 가고싶다라는 상상 뿐만이 아니라, 거기에 과거가 바뀌면 현재는, 미래는 어떻게 될까란 상상력을 더하고
초반부터 끝까지 몰입감이 좋은 영화입니다.
비슷한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내 인생을 내 맘대로 리모콘으로!
-클릭(2007)-
클릭은 인생을 내 맘대로 리모콘으로 빨리감기를 할 수도, 뒤로 가기를 할 수도 있다면? 으로 시작된 영화입니다.
행군때나 수능 공부 할때는 '아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뭔가를 후회 했을때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한 번 쯤 해보셨을 텐데요.
코미디위주이기도 하지만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지금까지 크게 영화 8편을 소개했는데요.
각각 멜로 / SF / 스릴러 / 코미디 / 애니 등으로 장르도 다양하고
전부 다 네티즌 평점 9점이상의 추천작들이며
개인적으로도 힌번씩 봤는데 어느하나 버릴 작품이 없습니다.
주말에 한 편씩 보는게 어떨까요? ^^
당신의 시간이 더 소중해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