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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206
    작성자 : chanchanchan
    추천 : 10
    조회수 : 1038
    IP : 112.162.***.194
    댓글 : 131개
    등록시간 : 2014/07/22 13:11:15
    http://todayhumor.com/?baby_2206 모바일
    아줌마 친구는 어디 끼지도 못하나요?
     
    속에만 담고 있기가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요.
     
    위로와 공감해주는분들이 계실까 하구요. 얼마전일인데
     
    친구가 시집을 멀리가게 되어서 아쉬운맘에 결혼전날  쏜다고 애들 모이는데 나오라더군요.
     
    근데 가보니까 우리 친구들만 모인게 아니라 신랑도 와있고 신랑친구들도 와있더라구요?
     
    동창들 얼굴보고 수다떠는 자리가 아닌 ..희한한 미팅장소 같았어요. 
     
    더 웃긴건 제 친구가 ' 진짜 미안한데 결혼했다고 말하지 말아줘' 라는거예요.
     
    사전에 그런자리인거 얘기도 안해주고 이젠 미혼행세까지 하라니요.  
     
    그런자리가 불편하고 화도나고, 남들 게임하는거 박수나 쳐 주고 말 없이 있는데 남자분들이 말을 걸어오시더라구요.
     
    '발레하시는분이냐?' , '00닮았다', '남자친구 있냐'   그러길래 속이는것도 싫고 남편있고 애도 있다고 얘기했어요.
     
    전 애초에 미팅하러 나간것도 아니고 친구자격으로 축하하러 간건데 똑바로 대답하면 안되나요?
     
    분위기가 한순간 싸~하더라구요.
     
    그러고선 친구예비신랑의 고향친구가 하는말이 '어쩐지 화장한게 아줌마틱하더라'  이러는거예요. 황당..
     
    또 다른사람은 ' 뭐? 애 있음 아줌마네 아.줌.마'
     
    또 다른사람은 ' 밥 먹는거 보니까 저녁 굶고 오신거 같던데'
     
    갑자기 주목받으며 이자리에서 몰아내야할 민폐녀가 된 분위기였어요.
     
    좋은날이니 만큼 화도 내기 싫고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억지로 웃으며 ' 애 둘 낳아보세요. 누구나 다 그렇죠' 하니 더 공격하는겁니다.
     
    ' 제가 오면 안됐었는데 와서 죄송하네요. 괜히 온 것같아요' 하니까
     
    묵묵히 듣고 있던 또 제4의 남자가 ' 그 까지만 하시죠?' 하는거예요.  그만 징징대라는거죠.
     
    도대체 제가 뭘 잘못했나요? 너무 섭섭하고 화가 나서 그대로 일어나 엉엉 울면서 집까지 걸어갔어요.
     
    절 부른 친구는 어이없게도 중간에 친척들한테 인사드려야 한다며 먼저 가버려서 제가 그런꼴을 당한거죠.
     
    좋은날에 친구한테 따질수도 없고 나중에 그걸 안 친구에게 사과는 받았는데 전 친구보다 그 남편친구놈들이 더 화가 나더라구요.
     
    아줌마면 어디 친구 결혼 축하해주러 오지도 말라는건지, 아줌마는 사람아닙니까?
     
    그때 일만 생각하면 정말 분통이 터져요. 자다가도 잠이 확 깰정도니까요. 점점 미혼들하고 갭이 생기는걸 느낍니다.
     
    슬프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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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2 13:18:59  1.212.***.36  러시라이푸  28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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