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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21889
    작성자 : 오세상에
    추천 : 19
    조회수 : 802
    IP : 59.13.***.67
    댓글 : 79개
    등록시간 : 2015/08/08 16:00:04
    http://todayhumor.com/?menbung_21889 모바일
    사과받을 수 없는 사회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면서 사과를 받으려면 대체 얼마나 큰 피해를 입어야 하는걸까요.
    다음은 지난 2주간 겪은 일을 두서없이 적은 글입니다.
     
    평소에도 느끼는 바의 확장판이었던 지난 2주였지만, 오늘 아침부터 집안일하며 하나 둘 복기하다 보니
    단 한 번의 사과도 받지 못했더군요. 누구에게도. 내가 정말 호구구나 느껴 이렇게나마 적습니다.
     
    0
    전 서른살 남자입니다. 덩치도 있는 편이고, 매우 성실한 편이고, 외모도 순하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사회라면 이와 같은 제 외형은 제게 큰 어드밴티지였겠죠. 하지만 이 사회에서는 다릅니다.
     
    서른살 = 무척 젊고(사회기준)
    남자, 덩치 = 업무와 관련없이 힘쓰는(또는 귀찮은) 일도 얼마든지 시킬 수 있고, 거부시 여러모로 뒷담까기 유리한 요소들을 갖췄다
    성실 = 따라서 호구다
    순하게 생겼다 = 완벽한 호구다
     
    가 됩니다. 28세 이후로 사회생활하며 제가 느낀 바, 이것이 이 사회의 방정식 같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고단했지만, 지난 2주는 제법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1
    저와 직급이 같은 여직원(26세)이 한 명 있습니다. 평소에도 일이라곤 거의 안해 제게 과부하가 걸리곤 하는데, 
    그 와중에도 매우 재수없는 말투로 근거없이 지시하는 어투를 제게 씁니다. 본인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 직원은 평소부터 '부업(!?)'을 핑계로 일을 미뤄대서 제게 또 과부하가 걸리곤 했었는데,
    이번엔 과부하가 심해서 제 일정까지 바꿔가며 일을 처리해야했습니다. 퇴근시간 늦어지는건 수도 없었죠.
    대체 왜 본인 부업(대체 이게 말이 되는 일인지; 예체능 출신이라 어디서 레슨을 해주고 있답니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봐야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일은 한두번도 아니니 꾹꾹 넘겼습니다.
     
    어차피 계장이라는 작자가 여직원들 일이라면 다 편의를 봐주며 전부 쉬쉬해버립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일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아 저 레슨이 있어서.."라고 하면 인자한 미소로 퇴근도 일찍 시켜줍니다. 전 야근하는데.
    그 여직원 무리가 사내에 셋 있는데(같은 대학, 같은 예체능계열 출신) 어떤 이유인지, 그들 눈치를 엄청 보느라 그러는 것 같습니다.
     
    뭐, 평소에도 일은 안합니다. 종일 컴으로 카톡, 쇼핑하며 놀다가 어쩌다 도저히 본인이 처리안하면 안되는 일이 있으면
    온갖 짜증다내며 대강대강 처리합니다.
    (일을 안하니) 평소에 에어컨이 춥답니다. 그래서 난 더워죽겠는데 에어컨도 계속 꺼버립니다.
     
    암튼 이런 배경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암묵적으로 여름휴가는 저부터 일정을 잡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편하게 쉴 수 있는 일정을 잡았었죠.
    그러자 그 직원이 "힝, 안되는데?" 하더니 갑자기 자기 책상으로 가서 뭔가를 프린트하더군요. 그러더니 보란듯 흔듭니다.
    이렇게 일정 다 짜놨고, 비행기 예매도 끝냈답니다. 전 어이없어 코웃음치는데, 다른 사람들은 심드렁합니다. 뭐 니들 알아서 하라는 뜻이죠.
    계장이 정리합니다. "뭐 그럼 할 수 없지, XX씨는 다른 날로 잡아봐."
    근데 한번 밀리고 나니 제가 달력보는 동안, 다른 사람들 일정 쭉쭉 잡아버리고 어영부영 제가 제일 마지막 순서가 되더군요?
     
    이 과정에서 전 미안하다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2
    제가 맡고 있는 일 중에 다른 부서와 연계하는 일이 있습니다. 원래는 아까 말한 그 여직원 포지션에서 해야하는 일이지만,
    어째서인지 제 일이 되어있더군요. 그 부서에 두꺼운 안경을 쓴 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또 여직원이군요;)
     
    짧게 말하자면, 그 안경쓴 직원의 실수인데 제 실수인걸로 처리된 일이 있었습니다.
    황당하죠. 가서 무슨 일이냐 따졌더니 자긴 분명 제대로 했는데, XX씨가 멋대로 자길 안거치고 서류를 다른 사람에게 줘서 그리 된거랍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그럼 제가 다른 사람 누구에게 잘못 줘서 일이 그리 된거냐 물었습니다.
     
    그러자 전 본 적도 없는 직원이름을 대더군요. 바로 그 직원에게 갔습니다. 물어보니 자긴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 안경직원이 그랬다 하더라 합니다.
    아니 무슨소리냐 내가 당신한테 뭘 준적이 있느냐, 하니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하면서 귀찮아 합니다. 네, 말려들기 싫은거죠.
     
    그 때 문득 그 직원 탁상캘린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빨간 X자가 쳐있는 날짜들이 3일 연달아 있더군요. 이거 휴가 다녀오신거 아니냐, 하니
    그렇답니다. "그럼 본인이 받으셨을 수가 없다. 그 서류, 제가 그 쪽 휴가가셨을때 냈다." 말하자, 더욱 귀찮다는듯
    "하.. 네, 네. 그래서 전 기억 잘 안난다고.." 합니다. 그 말을 그대로 안경직원에게 전달합니다.
     
    그러자 당황해서 손을 허우적대며 "아니, 그게 아니라! 암튼 제가 잘못한게 아니고!" "근데 저희 계장님이랑 XX씨한테 제 잘못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요?"
    "아니 그게 아니라.." 하더니 급 쏘아보며, "그래서 뭐예요 지금?" 하더군요. 뭐예요 지금..이라니.
    "제 실수가 아니라, 그 쪽 실수라는거죠." 하자 얼굴만 벌게져서 썪은 표정으로 모니터만 들여다 보길래 "사람들에게 사실관계 정정해두십시오."
    하고 나왔습니다. 네, 물론 지금까지 어떤 정정도 없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대강 언급해두긴 했지만, 이미 제 실수인걸로 굳어져서 딱히 신경들도 안쓰더군요.
     
    이 과정에서 전 미안하다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3
    매일매일이 답답해 수트입은 채로 저녁에 한강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해가 늦게 져서.. 해질녘이라 풍광이 좋더군요.
    그런데 어디선가 목줄없는 개가 한마리 달려옵니다. 요크셔 테리어인가.. 큰 집에서 기르던 개랑 닮았습니다.
    근데 아차 하는 사이 제 다리에 막 매달립니다;
    그러곤 앙앙 하며 뭅니다. 아프진 않았는데, 당황스럽더군요. "아 뭐야!" 하는데, 저기서 아주머니, 아저씨가 웃으면서 옵니다.
    "하키(?),하키야 엄마 곁에서만 놀랬지~ 응~" 하면서 제게서 떼내어 안더군요. 제 얼굴 힐끔 보더니 아무 말 없이 갑니다.
     
    근데 발톱?에 그랬는지 앙앙 거릴때 그랬는지 제 바지 올?이 나갔습니다.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저기요!" 하고 부르니 쳐다보지도 않고 손만 휘휘 저으며 무슨 파리 쫓듯 "예~예~" 하더군요.
    순간 욕이 나오는거 참고 다가가는데 각자 자전거 타고, 개는 아줌마 자전거 앞바구니에 태우고 슁 가버렸습니다; 하..
     
    이 과정에서 전 미안하다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4
    그제 오래된 책들을 정리했습니다.
    법학과 출신이라 학부 때 보던 책들이 정말 많은데, 목록적어서 알라딘 검색해보고, 헌책방 가서 물어보고 그래도
    이 쪽 책들은 어찌된게 매입안되는 것들이 많더군요.
    그나마 값쳐준다는건 차에 실어다 처리하고 왔는데도 덩그러니 남은 책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일단 방에 두고, 몇안되는 취미생활인 산책이나 하고 있는데 폐지할머니를 발견(?)해서 여쭤보니 무척 반가워하십니다. 바로 오신다고.
    그래서 할머니 오시기 전에 전 집으로 달려돌아와서 책들을 원룸 바깥에 쌓기 시작했습니다. 책들고 3번째쯤 내려가고 있는데 창문으로 왠 아주머니가
    쌓아둔 제 책을 무너뜨리는게 보이더군요. 황당해서 자세히보니, 쓸만한 책 있나 보다가 만화로 된 부동산법 관련 책이 있었는데 그걸 빼다가
    책더미가 무너진거더라구요.
     
    그래서 달려내려가보니 무너진 책더미는 그대로 두고 그 책 한권만 가져다 서서 보고 있더군요.
    꽤 쌓아뒀는데 무너져버린거나, 할머니 가져가셔야되는데.. 싶으니 화가 나서 "저기요, 그거 여기 책 쌓아둔거 이렇게 만들어놓고 뭐하시는겁니까"
    했더니 "아, 내가 그런거 아냐. 아까 딴 사람이 그러더만, 난 이 책 그냥 주은거야." 하더군요.
     
    그래서 "위에서 내려오며 다 봤습니다. 왜 거짓말 하십니까?"하자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 아니 뭐, 이거 다 버리려는거 아냐?"
    "버릴지 말지 어떻게 아십니까, 드릴 분 있어서 잠시 둔건데요. 그리고 반말하지 마십시오." 했습니다.
    그러자 참나 하면서 어이없다는듯 헛웃음치고 책들고 가려길래 "책 가져가지 마십시오. 점유이탈물 횡령입니다 그거."라고 하자
    허! 하면서 돌아보더니 책을,
     
    그 자리에! 자기 가던 그 바닥에!
    떨어뜨려 버리고 가더군요. 순간 저도 모르게 " 아 ㅆㅂ 진짜!" 소리가 나와버렸습니다.
     
    따라가려다, 따라가서 뭐하겠냐 싶어서 혼자 한숨쉬고 숨고르는데, 언제오셨는지 할머니가 가서 주워오시더군요;
    아.. 책 더 있어요 더 가져올게요.. 하니까 "네..네.. 미안해요 나 때문에" 하십니다.
     
    2주만에 처음 듣게 된, 미안하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과가 송구스러웠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대상에게 들어서, 그 미안하다는 말은 왠지 거북했습니다.
     
    5
    어제는 퇴근하자마자 계속 마셨습니다. 피자와 맥주는 참 맛있더군요.
    퇴근길 버스줄에서 새치기하는, 등산복입은 아저씨를 봐서 새치기하지 마시라고는 했지만, 미안하다는 말은 전혀 기대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죠? 분명 타인의 잘못으로 내가 피해를 입어 그걸 지적했는데, 기대되는 반응이 사과가 아니라 봉변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걸
    무의식 중에도 당연시 하는 제가 이상하고 싫습니다.
     
    어제의 새치기꾼에게는 봉변까지는 당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 반응이 매우 우스워 좀 위안이 됐는데, 그 반응이란, "먼저 타든가?" 였습니다.
    내가 새치기는 했지만, 넌 먼저 태워줄게 였죠. 그냥 한숨쉬며 외면하니 그냥 그대로 먼저 타더군요. 참 우스웠습니다.
     
    사과받을 수 없는 사회에 산다는 것. 참 싫습니다. 그런데 누굴 싫어해야 할 지 알 수 없어서 더 고되네요.
    대상이 한둘이어야 싫어라도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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