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 얘기만 꺼내면
조중동에 세뇌 당하신 아버지와 가끔 말다툼을 하곤 했습니다.
저와 저의 아버지의 일이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독일에서 독립한 프랑스의 민주주의가
과거 숙청부터 시작되어 깨끗하게 시작되었다면
대한민국은 정반대로 시작되었지요.
때문에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배우지 못해서, 그런 더러운 정치에 눈속임 당해서,
그렇게 하도 속고 속아서 무관심해지거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최근 박근혜 씨가 속았다고 그러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우리 국민들은 지금도 또한 속고 있지만 대부분은 속고 있는 줄도 모르시죠...
박근혜 씨가 제 부모님과 비슷한 연배입니다. 부럽습니다.
속은 줄 알기라도 하니까요.

더러운 정치 정말 지겹습니다.
민주주의 퇴보 정말 슬픕니다.
저 4/9 총선 때도 깨끗한 제 신념이 담긴 표를 던지겠습니다.
오유여러분들도 그 기쁨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사람은 흔하다. 그러나 그 현상을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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