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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d_20098
    작성자 : checkers
    추천 : 20
    조회수 : 1577
    IP : 152.99.***.8
    댓글 : 23개
    등록시간 : 2017/08/01 13:50:47
    http://todayhumor.com/?mid_20098 모바일
    개연성이랑 현실성은 다른 겁니다
    베스트 게시판에 개연성에 대한 지적을 '쿨병 환자들의 발작' 및 '용이랑 좀비 나오는 드라마에서 현실성 ㅋㅋㅋ'라는 식으로 비웃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봅시다.

    이번 화에서 제대로 개연성을 갖춘 장면이 있긴 했습니까?

    드래곤이나 좀비 같은 건 물론 비현실적이죠. 하지만 이건 판타지 세계관이니 충분히 납득할 수 있어요.

    왜냐면 실제 현실과 달리 이 세계에는 마법도 있고, 아더라는 존재가 탄생한 역사도 존재하고 드래곤도 실존하는 생명체였죠.

    우리 세상에 공룡이 있었듯이 이 세계관에서는 드래곤이 있었어요. 그걸 전제로 깔고 가고 있는거죠.

    그러니 비현실적이라고 해서 그게 완성도를 떨어뜨리는건 아니죠. 왜냐면 애초에 그런 설정이니까요.

    아더가 존재하고 드래곤이 존재하는게 이 세계관의 법칙이자 상식인겁니다. 

    드래곤이 배를 불태우고 아더가 사람들 다 씹어먹고 다니는건 얘네가 원래 그런 설정이고 그런 존재로 만들어졌으니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저번 화부터 이어져온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에요. 

    서세이 진영은 어디까지나 평범한 인간들에 불과합니다.

    콰이번이 약간 연금술사적인 면모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쟁 하나를 쥐고 뒤흔들 정도는 아니죠. 

    서세이 진영에는 마땅한 지략가도 없습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보여준 두뇌 플레이어들은 이미 서세이 진영에서 빠져나가고 없거든요.

    그런데 왕좌의 게임 내내 강력한 두뇌 플레이를 보여준 티리온, 바리스, 올레나 티렐 같은 캐릭터들이 있는 대너리스 진영이

    한낯 서세이의 전략 전술에 쉴새없이 탈탈 털린다? 서세이는 힘을 감추고 있었던 겁니까? 아니면 제가 모르는 사이에 서세이 진영에 제갈량이 들어갔나요?

    애초에 이 모든게 서세이가 존나 똑똑해져서 가능한거라고 가정을 하더라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캐스털리 록에서 수많은 대군이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가는데 그걸 대너리스 진영에서 몰랐다?

    전쟁 중에 서로에 대한 정보 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을텐데 대군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일 단위로 이동을 했을텐데 그걸 하나도 몰랐다는게 말이 됩니까?

    유론도 봅시다. 사실상 해상전으로 싸우면 드래곤이고 나발이고 얘 혼자서 다 이길 것 같은 포스에요.

    여기저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게 이순신도 고개를 조아리고 기어다녀야할 정도네요. 

    얘네 배는 대체 무슨 엔진이라도 달았길래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면서 모든 해상전을 다 쌈싸먹고 있는겁니까?

    애초에 킹스랜등과 드래곤스톤의 지리를 보면 킹스랜딩에서 함대가 오고나가는걸 모르는게 더 힘들 정도입니다 ==;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대너리스 진영은 아무것도 몰라요.

    존 스노우가 유노낫띵이었던 건 타르가르옌의 핏줄 때문일까요? 그래서 대너리스도 유노낫띵이 된걸까요? 

    캐스털리 록에서 대군이 빠져나가는데 모르고, 킹스랜딩에서 1천척이 넘는 배들이 오고가는데도 모르고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서세이 진영에서는 얘네가 캐스털리 록 털러 올 것도 알고 

    그 일자도 딱 정확히 짚어서 어디 숨어있다가 병사들 다 내리자마자 바로 은신해제하고 들려들어서 배를 불태우고...클로킹 기술이라도 개발했나?

    칠왕국에서 윈터펠 다음으로 큰 땅인 하이가든을 점령하는데는 몇 일 걸리지도 않았나보네요.

    적어도 그 넓은 하이가든을 점령하는동안 대너리스 진영이 도와주러 오지도 못했을 정도니 말이죠. 

    이번 화에서 일어난 전쟁의 결과들은 솔직히 일반적으로 납득하기가 힘든 결과들이에요. 

    그래서 이 전쟁에서 승리한 주역들이 대단한 마법을 쓰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무슨 신박한 전략을 보여주기라도 했나요? 

    이건 드래곤과 좀비들의 대결이 아니에요. 사람과 사람의 대결이었단 말입니다. 마법이니 뭐니 하는 신비로운 무언가가 개입한 것도 아닙니다.

    여기서 현실적인 개연성을 찾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서세이랑 대너리스가 싸운다고 1년 가까이 홍보해놓고

    어 서세이가 이겨.

    왜? 뭘 어떻게 했길래?

    아몰라 그냥 이겨. 

    이런 수준 밖에 안되잖습니까? 

    물론 작품을 즐기는건 전적으로 개인에게 달렸다지만

    이렇게 완성도가 개발살난걸 지적하는게 비웃음당할만한 일인가요? 

    적어도 납득은 할 수 있게 무언가를 보여줘야할 것 아닙니까? 

    아무리봐도 이건 그냥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대너리스 진영을 전부 너프시켜버린 것에 불과하죠.

    차라리 대너리스 참모진이 단체로 일시적인 저능아가 되는 병에 걸렸다는 편이 납득이 되겠네요. 

    거기다 브랜 얘는 갑자기 왜 자기 누나 강간당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아름다운 날이였어...이 소리나 하고 있는건가요?

    뭐 인간성을 상실했다는 암시 같은건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 

    현실성과 개연성은 다른 문제에요.

    설정이 현실적이지 않을 수는 있죠. 하지만 전개에는 개연성을 넣어야할 것 아닙니까? 

    이야기를 맞추기 위해 억지스럽게 특정 진영을 전지전능하게 만들어놔도 그걸 그냥 납득해야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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