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굴려먹기만 한게 아니라 여러 마찰이 있었습니다.
우선 3집 내사람때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 그대이고 싶어요'
이부분이 원래 채동하씨 파트였습니다.
그런데 김광수씨께서 이 파트를 진호씨 파트로 바꾸고 재녹음까지 시켜버렸죠.
내사람 뿐만 아니라 1집 데뷔할때부터 파트는 김진호씨에게 몰려있었습니다.
채동하씨 입장에서는 자신이 김진호씨에 비해 실력도 부족하지 않고 나이도 많은데다가
팀의 리더인데 파트는 김진호씨에게 다 몰아줘버리니 불만이 생기는것이 당연하구요.
2집,4집 골든디스크 대상때 상금도 김광수씨가 꿀꺽 하셨죠.
가장 처음 시작은 SG워너비가 얼굴없는 가수로 1집을 내고 대박을 쳤을때,거리 곳곳에서 SG워너비 노래가 울려퍼지고 언론에서는 SG워너비가 대체 누구냐고 보도를 하던 시절에
정작 채동하씨 본인은 연습실 갈 차비가 없어서 신문배달을 하셨습니다.
500원으로 버스를 탈까 빵을 사먹을까 고민했다고 하셨죠.
대박 히트치고 가요계에 우뚝 선 가수가 돈이 없어서 빵을 못먹고 연습실에 못간다는게 말이 됩니까?
정말 SG워너비 시절 김광수씨의 만행은 끝이 없습니다.
티아라 화영 사건때도 김광수씨는 돌아가신 채동하씨까지 팔아먹으셨죠.
화영이 탈퇴할 당시 김광수씨께서는 채동하씨가 탈퇴하셨을때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게 무슨 뜻이겠습니까?
'너도 나가면 그렇게 된다'
기사를 접하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 인간 안에 대체 어떤 악마가 있길래 그렇게 굴려먹고서 저런말을 할 수 있는가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동하씨는 아무런 돌발행동 없이 묵묵히 SG워너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셨고,계약 기간을 다 채운 후에야 SG워너비를 나갔습니다.
채동하씨는 그저 계약 기간도 만료되고 건강도 악화되셔서 단순히 쉬고싶으셨습니다.
그러나 김광수씨는 채동하씨가 탈퇴하는 그 순간까지도 '채동하는 개인 활동과 연기를 위해 팀을 버렸다' 는 식으로 언플을 하셨죠.
연기자가 되기 위해 팀을 떠났다는 말은 김광수씨가 지어낸 희대의 개구라입니다 속지 마세요.
김광수씨는 그렇게 탈퇴하는 순간까지 격려는 커녕 채동하씨만 나쁜사람 만드는 언플로 끝까지 채동하씨를 괴롭히셨습니다.
채동하씨는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연예인 하면서 안힘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나 김광수씨의 악랄한 행동들만 없었더라면
그렇게 탈퇴까지 할 정도로 휴식이 절실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채동하씨가 없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고인 앞에 붙여야 한다는 故 자도 차마 붙여지지가 않습니다.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제가 하늘로 가는날...그때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인간 쓰레기가 따로 없네요..
그것보다도 SG워너비 영원한 리더 채동하 보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