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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 위와 같이 "스웨덴 이민1년차. 절대 북유럽으로 이민오지 마세요." 라는 글이 엄청난 조회수를 받으면서 랭킹에 올랐는데요.
본인도 스웨덴 대학원에서 유학을 하지만, 글을 보니까 이상한 점이 참 많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쓴 사람이 이야기 하는것은
첫번째, 스웨덴 사람은 동양인은 집에 변기도 없고 바나나잎을 덮고 잔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스웨덴 학교에서 다른 나라에 대한 교육을 안한다
세번째, 스웨덴에서는 삼성도 모르고 비티에스가 빌보드 1위 한것 도 모른다
네번째, 서양은 엘리트 집단만 기술을 공유해서 평범한 사람은 고인돌 가족이다.
그러니까 스웨덴은 오지마라...
일단은 저는 이 글쓴이가 주장하는게 억지스럽게 들리는 이유가.
스웨덴사람들은 동양인은 집에 변기도 없고 바나나잎을 덮고 잔다고 생각한다라고 적어놨지만,
실제로는 그런 말을 들어봤다고는 적어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삼성이 아시아 나라이름이라는 것과 비티에스가 한국 빌보드에서 1위한걸 모른다고 굉장히 무식하고 인종차별인냥 적어놨는데
저는 삼성이 아시아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 스웨덴에서 본적이 없구요.
스웨덴 와이프와 지인들 하고 물어보니 오히려 삼성이 한국 회사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네번째에 엘리트 집단만 기술을 공유해서 평범한 사람은 고인돌 가족이다라는건 증거도 없고 억지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그게 왜 와이파이가 느리다는 것도 관련된 건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을 쓴 작성자는 이 글 외에도 비슷하게 스웨덴 욕하는 글을 세개 더 적어서 올렸고
글을 읽어보니까 이민 1년차인데 자기는 수의사라고 적어놔서 찾아봤는데
스웨덴에서는 유럽연합의외의 나라에서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경우에는
스웨덴어가 유창하고, 별도의 연수나 강의를 들어야만 수의사 면허를 인정해준다고 적혀있던데.
1년만에 어떻게 스웨덴말을 수의사 수준으로 유창하게 배워서 별도의 연수나 강의를 듣고 수의사 면허를 인정 받아서
동물병원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사람이 쓴 네번째 글을 보니까
한국에서 호두과자를 받아서 맛있게 먹었다고 적혀있는데
스웨덴은 코로나 이후부터 해외배송은 배로 2~3개월 걸려서 보내는 방법 밖에 없고
그 방법도 1~2개월 전부터는 음식물은 금지가 되었는데.
3개월전에 보낸 썩어 문드러진 호두과자를 받아먹었건지 ....
이 글쓴이가 진짜로 이민을 하고 있는 건지 의심스럽운지 궁금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으신분을 위해 ㅎㅎㅎ
1. 네이트판에 "스웨덴 이민1년차. 절대 북유럽으로 이민오지 마세요"라는 글이 올라옴
2. 스웨덴사람 삼성모름 = 스웨덴 사람 무식하고 차별 오짐과 같은 논리로 역으로 인종차별 글을 올림
3. 글쓴이가 진짜 이민중인지도 의심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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