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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8226
    작성자 : 우다나무마마
    추천 : 15
    조회수 : 2061
    IP : 223.62.***.106
    댓글 : 40개
    등록시간 : 2017/02/10 16:41:09
    http://todayhumor.com/?baby_18226 모바일
    사이비 종교인들 새로운 수법이라네요..

    오늘 아기 유모차에 태우고 장난감빌리러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잘 아시겠지만 아기 데리고 다니다보면 귀엽다며 친근하게 말 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저도 엄마가 낯선 사람이랑 친하게 얘기하고 인사하고 그러면 애가 낯가림이 덜해진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그런 분들께 인사하고 감사하단 맑하 함께 항상 애기한테도 인사를 시켜요.

    근데 오늘 횡단보도에서 두 여자분이 그렇게 말을 거시더라구요. 애기가 너무 귀엽다.. 장난감 빌려가는거냐.. 요즘엔 침 잘 나온다 등등..

    저를 센터에 두고 양 옆으로 여자분들이 한 분씩 서서 경사에 유모차가 잘 안나가니 잡아도 주시고.. 자기들은 서로 애기들이 친구며, 돌아가면서 집서 같이 밥해먹고 전도 구워먹고 반찬도 나눠먹고 그러는데 오늘도 그러고 돌아가는길이다.. 그러시는거에요.

    이야기가 생각보다 길어지며 계속 따라오시길래 어디 종교 팜플랫이라도 들고있나 보는데 그렇진 않고 종교 얘기도 없고.. 내가 너무 예민한가.. 

    그래도 특유의 그런 분들 느낌이 있잖아요. 외모며 화법이며.. 한 명이 얘기를 주도하고 한 명은 조용히 동조하며.. 심지어 풀메!! 친구집에 밥먹으러가는데 풀메이크업이라니... 씻고나 놀러가면 다행인것을..!

    여튼 그러면서 어디사냐며 묻길래 여기 앞에 아파트 산다.. 그냥 그러고 그럼 어느쪽으로 가시냐. 하며 전 이쪽으로 갈게요~ 하니 자기들도 어차피 시장가는길이니 같이가자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딸들 싸운 얘기.. 저희 애기 얘기.. 애기 언제쯤 자냐.. 애기 자는 시간에 우리 보통 모이는 시간인데 한 번 같이 밥 먹자며.. 집 앞까지 따라오시는거에요. 그러면서 시장은 안보냐.. 저희집 어제 장봐서 장볼건 없어요~ 했더니 연락할테니 같이 반찬해서 나눠먹고 그러자시는거에요. 그러면서 연락처 물어보고...

    집에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길래 엄마들 단톡방에 얘기했더니 독박육아에 벽이라도 붙잡고 말하고 싶은 엄마들 그런식으로 접근하는 신흥종교가 있다는거에요.

    사실 머무 외롭다보니 그렇게라도 말걸어주는게 고맙다라는 이야기도 우스갯소리로 있었지만..


    독박육아에 외로운것도 서러운데 종교인들 수법에 나의 감정이 농락당헌거냐며 화도나고 그들과 이야기하느라 놓친 포켓스탑과 포켓몬들.. 비어있는 포켓볼수를 보며 더 화나고...

    여튼 그랬습니다.. 정말 선의로 그러신거라면 너무너무 죄송하나 시절이 흉흉하니 곱게 봐지지가 않네요.. 이렇게 시절 탓하며..

    마무리는 핸드폰번호 스팸등록으로 끝냈지만.. 초보맘들 모두들.. 우리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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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10 16:44:02  27.1.***.189  예쓰yes예쓰  42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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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02/10 20:33:41  125.182.***.50  마리테레즈  19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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