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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반도체 회사에서 3교대로 일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쭈욱 전업주부로 있다가... 제가 도박으로 재산을 날리고 빚을 지면서부터... 아내가 일을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매일 매일 지겹다. 힘들다..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럴만도 하지요...
게다가 요새는 갱년기가 왔다면서 덥다, 춥다. 덥다 춥다.. 이럽니다.
또 입맛도 바뀌어서 통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단백질은 더욱 부족해지고 있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두부에다가 참치를 섞어 전을 부쳐 줬더니 아주 좋아했습니다.
벌써 며칠째 계속 같은 두부참치전을 해대고 있습니다.
그러다 엊그제는 제가 너무 피곤해서인지 아내가 퇴근하는 밤 10시에 일어나있지 못하고 저녁도 못해주고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담날... 아내가 '당신의 사랑은 그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삐진 거죠..
그런데 전 어제 3시간도 못자고 일을 하고 들어와서 눈이 뻑뻑합니다. 아마도 아내가 퇴근하는 10시까지는 오늘도 기다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리 해놓고 데워 먹으라고 할 작정입니다.
(재료 입니다. 두부 한모, 참치, 양파, 깻잎, 카레가루, 부침가루, 청양고추)
이제부터 댓글로 사진 들어갑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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