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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5188
    작성자 : 스타일서지
    추천 : 8
    조회수 : 653
    IP : 175.223.***.185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7/08 08:36:36
    http://todayhumor.com/?baby_15188 모바일
    부모자식 사이에 잘 들어주고 반응해주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지만요..
    어릴때 부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의 교감이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결국 커서의 인간관계에도 그 경험이 영향을 미치니까요 

    저같은 경우 친한 대학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랑 얘기하고 나면 허무해진다고.. 너의 얘기만 일방적으로 듣다가 헤어지는 기분이 든다고요 

    예를들어 친구가 고민을 얘기하면 그 고민과 연관된 내 이야기로 친구의 고민 상담을 뚝 끊어버리는 식

    그때부터 자각하기 시작했고 고치려 노력해왔습니다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도 툭툭 그 버릇이 튀어나오지만 조심하려고 항상 신경쓰며 살아요 

    그러다보니 종종 이런말을 하면 상대가 날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움츠려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희 친정 엄마가 딱 저 같더라구요 
    필요한 얘기를 하면 듣지 않고 자기 하고픈 얘기하기...
    저에겐 여동생이 있는데 이런 얘길 제가 털어놓으니 
    자기도 언니랑 똑같다고..  

    저의 단점이 엄마에게서도 보이니 엄마가 미워지더라구요 
    (저희 엄미는 장점도 많은 사람이에요 매일 운동을 한다던지..하는 그런 성실함 같은것)

    오늘아침에도 제가 워킹맘이라 친정엄마가 제 딸아이 봐주시러 아침에 오셨는데 출근 준비 하는중에도 필요한 말을 하면 흘려듣고 예를들어 
     오늘은 엄마 어제 xx 이 ㅡ제 딸 ㅡ 아직 아무것도 안먹었고 어젯밤에 늦게잤는데일찍일어나서 좀있음 또 자려할거야라고 했는데 안듣고 딴 얘기 하더니 5분뒤에 xx이 어제 몇시에 짔냐고 물어봄 ㅎ 

    매번 그러기 때문에 그냥 대답해주고 넘어가지만 보통은 (오늘도 그랬어요) 속으론 오늘따라 저도 피곤해서 그런건지 짜증이 나더라구요 ㅠㅠ 

    출근하려는데 오늘따라 딸아이가 울더라구요 
    우는데 출근 하려니 발이 안떨어진다하니 
    엄마왈.. "다 그러고 산다."
     누가 다 그러고 사는거 모르나요
    알면서도 지금이 순간이 안타까운거지..그냥 공감의 말 한마디면 충분하거든요 
    출산하고 나서 몸이 힘들다고 엄마한테 말하니 그때도 
    출산하고 안힘든 사람있냐. ㅎ

    제 딸 아이에게는 잘 공감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노력해야겠죠...저도 아직 배우고 있으니..

    ㅠㅠ

    출처 출근길 복잡한 내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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