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안녕하세요.
조언좀 구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지방사람이고 와이프는 경기도 사람이에요.
둘다 서울에서 대학나와서 서울에서 만났구요.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제가 사업을 해서 사업때문에 지방으로 내려왔구요..(지방은 시골수준은 아니고 지방에서는 큰 도시축에 속합니다)
와이프는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 같이 내려왔어요.
처음에는 와이프도 성격이 집순이고, 친구 만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괜찮다고 했는데
막상 연고지 없는 곳에 오다보니 친구 한번 보려면 서울 가야하고 서울에 볼일이 더 많고 하다보니
왔다갔다 하는게 힘든 모양입니다.
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덜 힘들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왔다갔다 할때마다 덜 힘들게 기차역까지 태워다 주고, 이곳이 편할수 있게 아파트도 마련해놓았고,
기차도 무조건 특실로 하게 하고, 외로울까봐 그토록 원하던 고양이도 키우게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친구만나러 서울갈때 데려다 주는데 저에게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괜히 제가 죄인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ㅠㅠ직접적으로 뭐라고 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제가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기도 해서
한숨 쉬고 그러면 제가 괜히 미안하다 그러고 죄인같은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혹시 더 와이프를 위해서 해줄수 있는건 없을까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지 계속 그럴지 걱정이네요
와이프 기분도 이해는 가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더 잘 해주고 하려고 하는데
막상 너무 죄인같은 기분이 들게 하니 저도 좀 힘든부분도 있네요...
경험 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결혼생활 게시판 이용 및 수위에 대한 논의입니다. | ||||||||||
14789 | 유부남 여러분 부인분 머리 쓰다듬어 보시죠 +_+ [22] | 변태궁디Lv2 | 24/06/16 12:08 | 1155 | 8 | |||||
14784 | 모든 이혼은 작은 '이것'의 소멸, 이혼의 주범은 '이것'... | B4용지 | 24/06/04 09:39 | 3311 | 0 | |||||
14783 | 아내와 부모님 사이에서 고민 [20] | luqshyydsuj | 24/06/02 18:01 | 3903 | 6 | |||||
14780 | 북한 남자가 본 남남북녀 [2] | 행복한척하자 | 24/05/29 20:39 | 4675 | 6 | |||||
14778 | 엄마가 수술을 받으셨다 [8] | 봄봄달 | 24/05/22 15:10 | 5440 | 20 | |||||
14777 | 남편 이갈이 때문에 각방 쓰는데.. | 비키라삼수다 | 24/05/21 00:19 | 5915 | 9 | |||||
14775 | 그간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10] | momoring222 | 24/05/17 15:36 | 6370 | 15 | |||||
14774 | 와이프 에어로빅 다니거나, 에어로빅 다니시는분? 원래 다 이런가요? [6] | 구일섬나그네 | 24/05/16 19:05 | 6816 | 0 | |||||
14771 | 회식후 아침에 일어나니 와이프가 얼굴이 빨게져서는 [23] | 환경안전팀장 | 24/05/14 13:15 | 7493 | 14 | |||||
14770 |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19] | 해피피 | 24/05/13 10:15 | 6952 | 2 | |||||
14766 | 제가 몸이 안좋아진 후로 저희 부부는 위기를 겪고 있어요. [20] | 니나나나 | 24/05/06 19:39 | 8717 | 3 | |||||
14764 | 남편이 미역국이 맛있다고 했다 [53] | 봄봄달 | 24/05/02 22:41 | 9035 | 12 | |||||
14762 | 아내의 외도 어떻게 해야할까 [12] | 바르샤갓메 | 24/04/20 16:08 | 12066 | 2 | |||||
14761 | 손 경 애 사 모 곡 | 후니는 | 24/04/19 00:20 | 10375 | 3 | |||||
14760 | 어제 제 생일이었는데요 [51] | 오유야미안해 | 24/04/18 07:13 | 10985 | 13 | |||||
14759 | 결혼한지 한달된 신혼인데 사이가 너무 안좋습니다 [3] | luqshyydsuj | 24/04/17 09:07 | 11798 | 3 | |||||
14756 | 매번 꼽을 주는 배우자 [8] | 솔로는아님 | 24/04/10 03:02 | 12421 | 2 | |||||
14755 | 혹시 부부싸움하실때 브금 틀어놓고 싸우는분 있어요?? [14] | 할배궁디Lv3 | 24/03/26 20:13 | 14419 | 5 | |||||
14751 | 도시락 싸줬어요 [10] | 56565 | 24/03/15 22:51 | 15625 | 15 | |||||
14750 | 스드메의 돈단속 [5] | eyess | 24/03/14 17:15 | 15989 | 4 | |||||
14748 | 유부녀 유부남 여러분 꽁냥꽁냥 놀이 어떠신가요? [8] | 할배궁디Lv3 | 24/03/13 22:30 | 15502 | 2 | |||||
14746 | 너에게 첫 차를 선물하며.... [13] | 오유야미안해 | 24/03/09 17:11 | 16117 | 16 | |||||
14743 | 동거인 내조해줬어요 [4] | 56565 | 24/03/02 22:15 | 17349 | 17 | |||||
14742 | 와이프 두번째 때렸습니다 [35] | 귀살천 | 24/03/02 00:09 | 18682 | 11 | |||||
14741 | 헉헉 유부녀분들 분위기 좋은 음악 나올때 남편이 스르르 껴안으면!!! [12] | 할배궁디Lv2 | 24/02/29 18:41 | 16798 | 5 | |||||
14739 | 유부남분들 부인분 삐졌을때 풀어주기 귀찮을때 어캐하십니까? [20] | 할배궁디Lv2 | 24/02/17 18:08 | 19453 | 5 | |||||
14738 | 결혼의 비밀 [6] | 스카라라 | 24/02/16 22:40 | 19796 | 12 | |||||
14737 | 노숙중입니다...' [3] | 김승주 | 24/02/16 19:04 | 18756 | 0 | |||||
14736 | 부디ㅠㅠ [1] | jkat123 | 24/02/15 21:31 | 18313 | 0 | |||||
14735 | 힘드네요 [10] | 이장조학수 | 24/02/14 23:32 | 18967 | 4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