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책이 최근에 서점에 가면 참 많이 팔리죠
대인관계의 심리학부터 해서.. 나를 일깨워주는 심리학과 같은
물론 책이 좋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심리학 관련 서적 추천할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학과 공부와 가장 가까운 심리학이라고 생각하는 도서들이예요~
대부분 이미 유명한 책들이 많고 주관적인..ㅎ...내용입니다..
학과에 들어오고는 전공서만 보기때문에..
지금 심리학 콘서트를 전권 소유하고 있지만 읽고 있지 않네요 ㅠㅠㅠ
표지사진 출처는 모두 알라딘입니다.
이책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말랑말랑한 책 같아요.
임상 경험(실제 환자분들을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시는 데
고등학교 때 심리학책이라고 덥썩 샀는데 꽤 재미있게 읽어서 넣어봤어요ㅎㅎ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심리학 일주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분입니다. 사회심리학 전공하신 분이 쓰신거고
논문을 바탕으로 쓰셔서 죽죽 읽으면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익힐 수 있어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가까워하는 분야가 사회심리학 분야니까요ㅎㅎ
개인적으로 말랑말랑하게 잘 쓰셨고, 잘 스며들어서 좋습니다
원래는 ebs 다큐멘터리였던 '마음'시리즈를 책으로 엮었네요
학부 입학 때 개론 수업때 교수님이 꼭 추천하시던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심리학과 또 이상과는 먼 '생물심리학'(뇌 구조와 기능과 같은)에 대해서
쉽게 풀어내고 있어서 심리학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알고 싶은 분이라면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 책도 좋지만 다큐멘터리가 물론 좋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e-book밖에 없더라구요..ㅠㅠ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교수님 추천서였죠ㅋㅋㅋㅋ
위에 마음에서 언급한 생물심리학과 가장 맞닿아 있는 도서입니다.
신경외과의사 분이 쓰는 내용인데요, 뇌의 어떤 부분이 손상되면 어떤 모습이 나타나는 가 하는
뇌과학 적인 내용인데, 이 또한 임상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읽기 부드럽습니다
스커니의 심리상자 열기
심리학하면 가장 대표적인 도서고, 개인적으로 꼭 추천드립니다.
학부 공부때도 많이 도움이 됐던 책이예요 ㅎㅎ
말 그대로 심리학의 대표적인 실험에 대해서 적은 책인데요,
제가 기억하기엔 할로우의 애착실험과 복종 실험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잘 설명해놓은 책이라서 정말정말 좋은 거 같아요
설득의 심리학이나 유쾌한 심리학은 많이 읽히는 책이고
좋은 책이예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막 재미있게 읽지 않았어서.. 이건 주관적인 요소겠죠?
그리고 혹시 심리학에 대해 심도있는 공부를 하시거나,
심리학과로의 편입 or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이어스의 심리학 개론'을 통해서 기본적인 지식 쌓으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