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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140222
    작성자 : 윤후♥
    추천 : 20
    조회수 : 11743
    IP : 121.168.***.93
    댓글 : 43개
    등록시간 : 2015/02/16 21:58:35
    http://todayhumor.com/?cook_140222 모바일
    ★요즘유행하는 한국물가체감★(대만편)(스압주의!)
     
     
     
     
    제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ㅠㅠ!흑(감격)
    어제집에와서 아직 실감이 잘 안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만이 세계의 전주라고 하던데...그래서이니만큼 저와 제친구는 여행의 테마를 '먹방'으로 잡았습니다^^
    4박5일동안 참 먹기도 많이 먹고 지인들 선물도 많이 사면서
    한국 물가를 많이 체감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첫날 사진부터ㄱㄱ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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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식이에요 불고기덮밥인데 불고기가 약간 특유의 향이 나는?
    우리가 자주먹는 불고기 맛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먹을만 했습니다!ㅎㅎ
    제가 목이 엄청엄청 마른상태여서 옆에 오렌지쥬스를 벌컥벌컥 마셔버렷다는...
    그리고 오예스! 제일 맛있어용ㅎㅎㅎㅎ
     
    1423666814667.jpeg
     
    공항에서 약간 문제가 있었어서..숙소에 밤늦게 도착했어요ㅠ
    그래서 숙소근처 조그만 야시장으로가서 사먹었는데
    우육면이에요~
    작은거 큰거 이렇게 팔았는데 작은거. 가격은 70NT,약 2450원(환율35기준)
     
    제가 향신료냄새를 잘 맡는다고 생각했는데..제가 묶은 곳 근처 야시장은
    취두부냄새? 정말 역한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그래서 먹은게 기내식 뿐이었는데도
    밥맛이 뚝 떨어진상태였어요ㅠㅠ...겁이나서 작은거로 친구랑 둘이 노나먹었는데
    친구는 면성애자라 후루룩 잘 먹었습니다ㅎㅎ
    저는 첫날 이걸 먹으면서 아아 이번여행에서 나는 쫄쫄 굶겠구나.. 살이 쪽 빠지겠구나..
    라고 헛물을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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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육면을 먹은 후
    남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편의점에가서 과자를 샀습니당!ㅎㅎ
    김맛과자ㅎㅎ 가격은 30NT, 1050원
    약간 그 생과자에 점점점 박혀있는 그런 과자맛이 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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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대형요구르트 28NT, 980원
    우리나라 요구르트맛이랑 똑같은데 디게 크구 알로에 알갱이가 씹혀욯ㅎㅎㅎ마시쎃ㅎㅎ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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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날 드디어 여행을 시작한다는 생각에 들떠서 식당에 도착했는데.....
    이곳이 여행객들이 많이 간다는 '딘타이펑'이라는 곳이에요ㅠ
    근데 대기자가 80명???????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비슷한 다른식당으로 갔습니다...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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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에 다른 식당에 왔습니다.
    2인세트를 먹기로 했습니닿ㅎㅎㅎㅎ조금 비싼것같긴 하지만 먹어보기로 합니다.
    900NT인줄 알았으나 + 10%(VAT)
    990NT, 34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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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소룡포? 샤오롱바오??...
    (근데 사진 왜돌아가는지 아시는분..ㅠㅠㅠㅠㅠ?)
    컴맹은 웁니다............흙흙
     
    새우가 야들야들해욯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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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치킨!!!!!!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ㅠㅠㅠㅠㅠ
    치느님은 항상 옳습니다..엉엉....
     
    ㅇㄹㄴㅇ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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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소룡포? 인데요 주머니같은 모양이고 안에는 즙이 들어있어서
    숟가락에 놓고 터뜨리면 나오는 그 국물을 먼저 먹고 그다음에 먹으면 되는건데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했나요ㅠㅠㅠㅠㅠㅠ
    이건 솔직히 너무 느끼했어요...
     이건 새우볶음밥! 뭔가 짜장소스에 비벼 먹어야 할것 같다능....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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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새우볶음밥! 뭔가 짜장소스에 비벼 먹어야 할것 같다능....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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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슨...! 후식으로 먹은 망고빙수!!!!!
    대만에는 유명한 망고빙수가 세군데 있어요
    스무시 아이스몬스터 삼형매
    이게 그 중에 하나인 스무시빙수에요ㅠㅠ!!!!!!
    저는 이게 제일제일 맛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 인생빙수임...하....
    또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0NT,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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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을 먹고 쇼핑을 하러 갑니다ㅎㅎㅎㅎㅎ
    대만 왓슨에서 시세이도 뷰러를 엄청 싸게 판다고 들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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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녀석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18000원정도
    대만에서는 150NT, 5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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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흑진주 팩인데요
    이것도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이건 cosmed에서 2개에 375NT 주고 샀어용, 131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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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중정기념당에 가서 구입했습니다!ㅎㅎ
    관광지마다 도장을 찍을수 있다고 해서 여기에다 찍으면 딱이겠다 싶었어요
    100NT,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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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쇼핑하느라...구경을 많이 못해서 다채우진 못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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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중정기념당에서 구입했는데요
    엽서에욯ㅎㅎㅎㅎ천등사진이 너무 이뻐서 샀어요
    여행지에서 자신한테 엽서를 보내면 여행증후군?이 없어진다길래 샀는데
    시간에 쫓기느라 보내지 못했네요....(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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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용산사 근처 85도시 에서 마신 커피에요!
    여기에는 소금커피라는게 유명한데
    맨위 거품에서 약간 짠맛이 나는?그런거라던데
    제 친구가 아이스로 주문해서 별로 다른맛을 못느꼇다네요
    드실 기회가 있다면 HOT으로 드세요ㅠㅠ!
    35NT,1225원(이건 제가 먹은게 아니라서 정확하지 않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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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사 구경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화시제야시장으로 갔어요~ㅎㅎㅎ
    안에 소시지가 있는 빵인줄 알고 사먹었는데
    그냥 패스츄리?빵이었다능ㅎㅎㅎㅎ
    그래도 맛났어요!
    10NT, 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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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컨 파말이!
    매콤하고 맛있는데 베이컨양이 좀 더 많으면 더 훌륭할것같아요!
    파가 좀 매웟거등욯ㅎㅎㅎㅎㅎ
    가격은 40NT, 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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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야시장에서 지파이라고..치느님을 사려고했는데 못찾아서
    편의점에서 비스무리한걸 사와서 먹었는데.....
    맛이 영..ㅠㅠㅠㅠㅠ 밀가루 맛만 났다능...흑
     
    치킨비스무리2봉+포도맥주2캔+초코칩과자 = 187NT,6545원
     
     
     
    셋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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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에 조식이 없어서 전날에 편의점에서 스튜같은걸 사왓어요~
    한국에서 햇반을 챙겨왔거든욯ㅎㅎㅎㅎ
    꽤 먹을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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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ㅅ..가격이 생각안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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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산 그 과자에요
    크런키더라구요~맛있습니당ㅎㅎㅎㅎㅎ
     
     
     
     
     
     
     
     
     
     
     
    제가 여행온 또 하나의 목적, 펑리수!!!!
    대만에 오면 꼭 사가야 하는 펑리수입니다
    파인애플과자인데요
    셋째 날은 펑리수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유명한 펑리수 가게
    써니힐, 썬메리, 치아더, 수신방 이 네곳을 다 돌아다녔어요ㅠㅠㅠㅠㅠㅠ
    힘들어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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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썬메리에 갔는데요~
    이곳은 펑리수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해요
    근데 가격이 정말.....어쩜 이렇게 저렴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에그타르트에 눈이 뒤집혀서 바로 사먹었어욬ㅋㅋㅋㅋ
    크기가 진짜 커요!!!
    다른것도 먹고싶었는데 들고 다닐 용기가 없어서 사진 못했습니다..
    (나중에 후회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그타르트 28NT, 980원
     
    아!그리고 펑리수는 4군데 중에 제일 미니미한데요
    겉에 과자부분이 칼로리바란스 맛이 나욯ㅎㅎㅎ
    버터?향이 제일 강해요
    저는 제취향은 아니라서 사진않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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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더 펑리수입니다~
    다른 가게들과는 달리 파인애플뿐만아니라 다양한 맛이 있어요ㅎㅎㅎ
    딸기 크랜베리 체리 메론 등!!
    근데 현지인들은 치아더 펑리수를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먹어본바로는 안에 잼이 가득 들어있기는 한데
    진짜 파인애플이라기보다 그냥 잼 정도의 느낌밖에는 없어요ㅠㅠ
     
    한개 28NT, 980원
    다른맛 30?32NT, 1050~1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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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짜리랑 6개짜리 하나씩 샀어용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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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만 해도 마냥 행복했던 철없는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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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써니힐 펑리수 입니다~
    써니힐에 오면 기본적으로 시식을 하게 해주세요
    시식이라고해서 짜잘한거 한두개씩 먹는줄 알았더니
    아예 한 개를 통째로 주셔서 놀랐어요!!!!
    현지인들은 치아더보다 써니힐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사진에서와 같이 파인애플잼이 진짜 과육?이 들어가있어요
    줄기부분때문에 씹는 맛이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쎄고 유통기한이 짧아요ㅠㅠㅠㅠ
    근데 좀 달아서 먹다보면 물리더라구요..흑흑
    그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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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힐 펑리수(Feat.우롱차)
    42NT, 14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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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찾은 수신방 펑리수!!!!!
     
    개당 36NT, 1260원
     
    전 개인적으로 이게 젤 맛있었어요~
    치아더의 잼 적인 느낌과 써니힐의 과육이 약간 섞인듯한ㅎㅎㅎㅎㅎㅎㅎ
    10개입짜리 두박스 구매했습니다ㅎㅎㅎㅎ햄복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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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 가서 과자를 쟁여옵니닿ㅎㅎㅎㅎㅎㅎㅎ
    이건 그림을 보니까 고추맛 장어구이맛?같더라구요ㅎㅎㅎ
    아직 안먹어봣는데 기대되요^^
     
    가격은 31NT, 1085원
     
    20150216_180641.jpg
     
    얼마나 큰지 크기비교샷~
     
    그리고 사진이 없는데ㅠㅠㅠㅠ이거보다 더 큰 레이즈 게맛 과자를 삿거든요?
    이게 터져서 어쩔수없이 바로 먹었는데
    짱짱 맛있엇어요~
    가격은 49NT, 1715원(사진없어서 데둉해요ㅠㅠ)
    우리나라였다면 3 4처넌했을가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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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보자마자 어!!홈런볼이다!!
    해서 샀습니다
    60NT, 2100원
    3개나 들어있어요ㅠㅠㅠㅠ
     
     
    20150216_180942.jpg
     
    이건 레이즈김맛과잫ㅎㅎㅎㅎㅎ
    부모님도 드셔보시라고 쟁여갑니다~
    (뭔가 레이즈과자만 산것같은기분...?)
    69NT, 2415원
     
    20150216_181017.jpg
     
    망고맛 젤리에요~
    사진은 몇개 뜯어먹었는데
    원래는 진짜 꽉차게 들어있어요ㅠㅠㅠㅠㅠ흑 (창렬지수0)
    33NT, 1155원
     
     
    20150216_181208.jpg
     
    이건 유명한 달리치약!!!!!
    흑인치약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이를 하얗게 만들어준다네요~
    이 큰거3개에 미니치약1개까지해서
    148NT,5180원
     
     
    20150216_181220.jpg
     
    되게 큰데 작게 보이길래 제 손과 비교샷ㅎㅎㅎㅎㅎ
     
     
    이 외에도 곰돌이방향제라구 되게 유명한 방향제가 있어요
    이거 4개
    1개에 54NT, 1890원
    (오빠방에서 홀애비냄새나서 걸어줫다능...!쉿비밀)
     
    그리고 아빠드리려고 38도 금문고량주
    369NT,12915원
    (사진없어서 데둉해요ㅠㅠㅠㅠㅠㅠ)
     
    쇼핑마니해서 뿌!듯!하다
    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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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오래 가지 못하였다...
     
    전 이걸 들고 숙소로 가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손바닥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스린야시장에 가야하지만
    숙소에 들러 짐을 두고 가기로 합니다 하핫!
     
     
     
     
     
     
     
    스린야시장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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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장에서 처음으로먹은 고기말이
    너무맛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먹었을때는 줄이 없었는데 나중에 돌아갈때 보니까 줄이 어어어엄~청 길더라구요
     
    말이 한개에 10NT, 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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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_212059.jpg
     
     두번째로 먹었던 왕자치즈감자!
    초콤 느끼하기는 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일거 같아요~~
    65NT, 22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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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슨 큐브스테이크!
    저앞에서 만들어지는걸 보고있으면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불로 막 쏘아서 요리하는데 뭔가 신기해요ㅎㅎㅎㅎ
    소스?도 선택가능해요
    저희는 로즈..솔트...?
    제일 많이 먹는거 달라고 했어요
    100NT,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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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 먹고 난 후에
    입안이 좀 텁텁했는데 좀만 더 가니까
    크랜베리 음료를 팔더라구요!
    시음해봣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먹었어요
    젤 작은거 35NT, 12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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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튀김!
    오징어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스파이시로 해서 먹었어요~
    100NT,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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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앙..ㅠㅠㅠㅠㅠㅠㅠ씹덕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인들 선물 겸 콜렉션..?겸 해서 구매했어요
     
    원래는 3개에 100NT 정도인데
    많이씩 사면 싸게 해주세요
    저는 4개에 100NT정도에 샀어욯ㅎㅎㅎㅎ
    총 24개 600NT, 14400원
    1개 25NT, 600원
     
    미니언이랑 도라에몽은 제가 가지려고 두개씩 샀다능...!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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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젤리..!
    대만 오면 꼭 쟁여가야한다는 망고젤리
    원래는 한박스에 10개씩 포장되어있는데요
    저는 부피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박스버리고 이렇게 가져갔어요
    (지퍼백에 정렬해서 가져가면 더 좋은것같아요)
     
    1박스 70NT인데
    친구랑 10박스 사서 한박스에 67NT에 샀어요~ㅎㅎㅎ
    67NT, 2345원
    (선물용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더사올걸..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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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는^^^^ 100NT!(3500원)
    비싼가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아이는 게임해서 얻었거든여..ㅠ
    공 넣는거 하나도 못넣어서 아주머니가 하나 주심........하하핫!(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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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 파우치..ㅠㅠ!
    기여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 아이는 140NT, 4900원
     
    보면 어떤게 파우치고 어떤게 주머니고 어떤게 필통이지?
    싶을 만큼 정확한 용도를 모르겠어서
    아주머니에게 필통이냐고 여쭤보면
    한국말로 백사십 백사십
    백오십 백오십
    이말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가장 적당해보이는 걸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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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지파이ㅠㅠ!!!!!!!!!!!
    간장치킨맛이 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짱맛!!!!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사려고 갓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너무 찾기어려워서 거의 시장 한바퀴를 돈 느낌?(시장이 매우커요ㅠㅠ)
    힘들게 힘들게 샀습니다
    한봉지에 70NT, 2450원
     
    그리고 아까 마트에서 산 맥주
    친구는 망고 저는 파인애플맛으로 샀어요ㅎㅎㅎ
    31NT, 108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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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오오오오앙!!!!!!
    대.단
    이때는.....이걸 어떻게 들고 집에 가나?
    정말 막막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안에는 시장에서 구입한 망고도 있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원래 사려던게 아니구
     
    시장을 돌아다니는데
    한 아주머니가 제 팔을 잡고 못가게 막으시더니
    꼬챙이에 과일같은걸 꽂아서 입에 넣어주시더라구요
    제친구에게도..
    근데 원래 카페글에 스린야시장에서는 과일을 절대 사지말라기에
    살 계획이 없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하나 먹으니까 다른과일 또 주고 또주고 또주고.....하......
    이게...가려고해도 못가게 하시고
    빛의 속도로 입에 넣어주시고 하니까
    거절도 못하겠고ㅠㅠㅠㅠㅠ으앙...
     
    계속 아주머니는 100그람 40 오케이? 40 오케이?
    하시는거에요ㅠㅠㅠㅠ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한 컵만 달라고 했는데
    한컵에 엄청많이..담으시는.....ㅎㅎㅎㅎㅎ(ㅂㄷㅂㄷ)
    그래서 280NT,9800원을 냈습니다...
     
    그러고서는 써비스~써비스~이러시면서
    다른과일도 넣어주셨어요ㅠㅠㅠㅠㅠ
    저희는 진짜 순식간에 코베인듯한 기분?ㅎㅎㅎㅎㅎㅎ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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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요걸 빠트렷네요
    스시테이크아웃? 에서 사먹었어요
    15NT, 525원
     
    제가 밤늦게가서 종류가 별로없었는데
    원래는 엄청 다양하고 많은 종류가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해요~
     
     
     
     
     
     
    네 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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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그동안 쇼핑만 하러 다닌것 같아서
    마지막날은 구경을 많이 하기로 했습니다
    타이베이101빌딩에 있는 카렌 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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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세트에 있는 등심이에요~
    굽기정도 선택할수있어서 MR로 했는데
    MW같았다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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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2마리, 생선살2개 버섯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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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튀김!
    여기가 철판요리 전문점이라 저번에 갔던 식당보다는 훨씬 느끼하지않고
    매콤한 맛이 나서 더 맛있었어요~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치킨은 하루에 한번씩은 꼭 먹네요 하핫!
     
    이렇게 해서 1100NT, 38500원
    등심은 저 한접시에 같이나오구
    나머지 메뉴는 1인 1접시씩 나와요~
    그리구 VAT는 따로없는데.....물은 사먹어야 한다고.......ㅠ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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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빙수집 중 하나인 아이스몬스터를 왔!습니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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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이 정~말 길어서 점원분이 메뉴판을 미리 주셨어요
    주문도 서있으면서 미리해서
    금방나오는 편이었어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그러고보니까 스무시는 주문하고 계산함과 동시에 빙수를 받았다능....(초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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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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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제가 사실 3개중에 아이스몬스터를 제일 기대했는데
    (이름도 몬가 맛있을것같지않나요?)
    기대에는 살짝 못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
     
    스무시빙수가 제일맛있었어요
    후기들어보면 스무시가 가장 맛있었다고 많이들 얘기하더라구요
    제 인.생.빙.수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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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시선 투어!!!!!
    스펀에 내려서 대나무소원빌기를 했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기를...ㅎㅎㅎㅎㅎ
     
    30NT, 1050원
     
     
    이거랑 천등 미니어쳐도 샀는데 사진은 없네요ㅠㅠㅠㅠ
    90NT, 3150원
     
    (야광이라 일반꺼보다 비싸요........근데.....야광...안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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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우쓰란버블티에용
    대만은 버블티가 아~~~주아주 싸답니다
    전주나이차?라고 하면 가장 기본인 버블티를 주시는데
    35NT, 1225원 입니다
     
    여기말고도 COCO버블티도 맛있어요
    가격은 35NT 동일합니다
     
     
    1424047434603.jpeg
     
    그리고 스펀에서 먹은 소세지!
    중간에 뭐가 박혀있어서 맛있어욯ㅎㅎㅎㅎㅎㅎ(조금짜긴해요)
    40NT, 1400원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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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카드(교통카드) 환급받을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다고해서
    미리 환급받고 그 이후로는 토큰을 구매해서 다녔어요~
    거리에따라서 20NT에서 40NT정도까지로 되어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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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날은 공항에서 노숙을 했어요ㅠㅠㅠㅠ
    뱅기 시간이 이른시각이라 호텔을 3박만 예약했거든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푸트코트에 가서 사먹은 버거킹 치즈와퍼
    199NT, 6965원
     
    다른건 시도해보기가 두려워서 햄버거를 머것습니닿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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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친구가 먹은 면요리
    국물은 갈비탕같은데 약간 칼국수?같은 면이 들어있어요
    친구가 그렇게 맛있는것 같지는 않다고 했는데
    그래도 잘 먹더라구요
    최모씨(24,면성애자)
     
     
    이거먹고나서 시간이 꽤흘러서 후다다다닥 달려가서 탑승수속 밟았습니닿ㅎㅎㅎㅎㅎㅎㅎ
    하마터면 비행기 시간 늦는줄 알앗다능......
    길도 많이 헤매고 다리도 아프고 손바닥도 찢어지는 경험을 했지만
    첫여행이니만큼 잊지 못할것 같아요ㅠㅠㅠㅠ!
     
    여행경비도 알려드릴게요
    티켓 37만원
    숙소 9만원 정도(1인당)
    환전해간돈 30만원(당시 환율 34.3)
    8700NT
     
    다못쓰고 남겨온 돈
    850NT정도, 29750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펑리수더살걸..ㅠㅠㅠㅠㅠㅠㅠㅠ망고젤리더살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비로 총73만원정도 썻네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더 물어봐주세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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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16 22:18:04  183.86.***.27  mallard  54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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