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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3246
    작성자 : 뽀미마미
    추천 : 13
    조회수 : 1057
    IP : 113.131.***.218
    댓글 : 121개
    등록시간 : 2016/03/28 23:44:51
    http://todayhumor.com/?baby_13246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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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딸둘  독박육아하고있는 엄마입니다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니 저도 아무말안합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상치우기 자잘한일도 손톱만큼도 도와주는거 없어도 참을수 있어요
    왜!? 난 전업주부고 내가 해야할 일이기 때문이죠 
    주말은 피곤하다고 하루종일 자고있고
    그럼애들이랑 나는....옆에서 시끄럽게굴면 뭐라합니다ㅡㅡ니기ㄹ....
    제가 화난 이유는 바로 먹는거때문에!!
    진짜 치사하게....
    시댁식구들과 저녁식사하는도중 통제안되는 둘째때문에 저혼자 밖에나와있었고
    자기네들끼리 겁나게 드시고는 저 먹으라고 부르더군요 갔더니 접시에 요맨큼.......;;;것도 부랴부랴먹고
    둘째가 찡얼거리길래 달래고 있었는데 지입에 쳐넣기바쁘고 .. .ㅠ
    볶음밥은 그래도 먹고싶어서 솔직히 뻐팅기고있었어요
    볶음밥은 다 볶아졌고 남편이라는 놈팽이가  그때 나가서 애기달래고 오라고 씨부리더니 지는 먹을라하길래
    왜 나도 밥먹고싶어 먹고갈꺼야 했는데
    그방에 다른손님이 들어오시려고해서 또 못먹고 나왔어요....ㅠㅠ에휴
    짜증이 머리끝까지 났지만 ㅠ 우리 별난 둘째는 저가아니면 그 누구도 감당이 안되기에 포기했습니다
    근데 왜!왜!항상
    저녁시간에 꼭 이런말을 합니다
    아빠 조용히 먹고싶으니까 엄마한테 가있어 
    정신없다 
    그럼 저는요?
    아침점심저녁  정신있게 먹을까요?ㅠㅠ
    진짜 서러워요
    저도 마음편하게 먹고싶어요

    남편분들 제발 밥시간이라도 아이 맡아주실수는 없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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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8 23:46:06  210.99.***.112  고고황대장  634405
    [2] 2016/03/29 02:05:59  175.215.***.167  햇빛쿠키  642451
    [3] 2016/03/29 02:19:35  222.117.***.132  루시아앙  424224
    [4] 2016/03/29 02:44:12  218.38.***.83  영혼치유  90866
    [5] 2016/03/29 03:24:43  112.184.***.33  파스맛껌  353112
    [6] 2016/03/29 07:28:16  135.23.***.174  Rollroll  222841
    [7] 2016/03/29 07:35:18  1.227.***.193  헐머야이게  362223
    [8] 2016/03/29 08:13:49  110.70.***.228  터펜스  5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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