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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3071
    작성자 : 파니아
    추천 : 14
    조회수 : 1346
    IP : 115.75.***.199
    댓글 : 131개
    등록시간 : 2016/03/18 11:40:34
    http://todayhumor.com/?baby_13071 모바일
    엄마만 좋아하는 딸때문에 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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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즈막히 결혼하는 바람에 마흔에 낳은 딸입니다.


    제가 안아주면 큰소리로 울어제끼며 

    둘이 있을라치면 옹알이로 엄마~를 외치는 

    전형적인 엄마만 찾는 아이이지만


    꿋꿋히 안아주고 울리고 있습니다..



    제일 속상한건!

    사진찍을때 제대로 포즈를 잡아주지 않습니다..ㅠㅠ

    애기 사진찍을라구 카메라도 장만했고만..ㅠㅠ


    아직 어려서라고 믿고싶습니다.....


    제가 놀아줄때 이제 태어난지 2달밖에 안된 녀석이

    제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러니 어쩌죠???


    12801379_10208921549175485_2135401240264198694_n.jpg



    와이프가 찍을때의 사진..ㅠㅠ

    12790907_10208921618577220_5230989316488663090_n.jpg


    파니아의 꼬릿말입니다
    울어도 소용없다! (단호)

    아빠가 사진찍을때 그래봐야 너의 흑역사만 늘어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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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18 11:42:35  220.95.***.207  Abinn  694633
    [2] 2016/03/18 11:49:32  112.155.***.219  연애고자님  602665
    [3] 2016/03/18 11:55:36  1.235.***.119  summer519  588111
    [4] 2016/03/18 12:34:17  203.243.***.45  betula  589316
    [5] 2016/03/18 12:43:37  110.70.***.221  터펜스  550207
    [6] 2016/03/18 12:51:29  101.250.***.150  란이랑  18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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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03/18 13:33:56  58.226.***.88  궁둥커  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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