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살구 복숭아톤'을 묶어서 나눔하셨던 우중낭만님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이번주에 택배 잘 받아서 잘쓰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뾱뾱이포장지로도 모자라 스왑으로 꼼꼼하게 포장하셨던게 감동이였는데,
그밖에 제가 너무너무 써보고싶었던 샘플들(시드물 유명 수분크림, 구름클렌저, 마녀공장 스킨 등등)을
테트리스하듯이 차곡차곡 보내주셨는데!!!!!! 사진이 날아가버렸어요....OTL
아쉽지만 제품발색이 궁금하신분들이 있으실까봐 발색샷만 투척하겠습니다.
립제품 2개, 블러셔1, 섀도1 주셨는데요, 폰카메라가 무지 구려서 색상만 최대한 비슷하게 맞췄습니다.
먼저 립제품!
위에서부터 제가 갖고있던 페리페라 에어리벨벳#2 최애쁨템
나눔해주신 페리페라 잉크더벨벳 #13 미모낭낭
나눔해주신 이글립스 라이블리 립매트 LM001 미스티피치매트
막 바를때의 촉초크함은 마르고나면 매트로 변합니다.
특히 이글립스는 오일리하고 입술을 편안하게 덮어주면서 겉만 보송해요. 지속력도 훌륭하구요.
페리페라같은 엄청난 착색이 없어서 클렌징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눔으로 질감을 직접 경험하고보니 저 시리즈로 몇개 더 사둘까해요.
틴트류는 입술이 말라가면서 각질을 잡아뜯게되는데, 이글립스 라이블리는 그게 한번도 없었습니다!!! 스고이
틴트, 매트립 쓰시면 각질 일어나시는 분들은 꼭 이거 쓰세요. 맥프라이머 없어도 됩니다.
공홈 발색은 이정도인데, 이게 피치가 있어서 다행이지....없었으면 완죤 토인템임다.
23호 누렁이가 파데없이 바르면 이정도입니다.
실제 베이스+파데하고 바르면 이거보다 조금더 화사하고 차분해요. 누디한 립중에서는 최고 착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보다 연어색 조금 들어가면 인생 베스트립인데요, 미샤 듀이루즈 리틀스마일이 그런색입니다.
리틀스마일은 생각보다 발랄해서 미스티피치가 데일리(얌전하고 참한 여성 코스프레 가능한)직장립!!!!이 가능했습니다.
다음것부터는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